안녕하세요..

김지훈 입니다. 명절 연휴 잘 보내고 계신지요...

 

몇일전에 배불뚝이 타이어 사건으로 문의 드렸었습니다.

배불뚝 타이어 발견 다음날 오전에 일단 요코하마타야 코리아 로 전화를 해서

문의를 했습니다.

 

첨엔 상담자랑 통화를 하다가, 구체적으로 AS 에 대해서 물어보니 AS 담장자를 바꿔 주더군요.

AS 담장자 말이, 배불뚝이 타이어는 거의 대부분이 소비자 과실이라고 합니다.

타이어 자체에 불량이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얘기를 하더군요.

장착점에서 탈착해서 확인후에 타이어 불량일 경우는 100% 무상 교환을 해준답니다.

 

반면에, 소비자의 과실인 경우에는 소비자 부담이라고,,, 어쩔수 없다고 얘기를 합니다.

잘 알겠다고 하고, 통화 종료후에 장착점으로 살살 차를 몰고 갔습니다.

 

연휴 첫날이라 그런지, 점검중인 차들이 리프트위에 몇대 올라가 있었는데,

작업하다 말고, 친절하게 사장님이 뛰어 나옵니다.

여기서 장착하게 된 이유도, 사실 사장님과 직원들의 고객 응대성이 좋았던 이유가 컸습니다.

 

사장님이 딱 보더니 연석에 부딪힌것 같다고 합니다.

충격이 엄청 컸을것이라고...

 

휠과 타이어를 탈착후에 확인 시켜준다더니, 실제로 타이어 안쪽에 1cm 정도의 크랙이 있었습니다.

꼼짝없이 소비자의 과실인것이라고 확인사살 시켜줍니다 ㅎㅎ;

 

어쩔수 없이 새것으로 교환을 했습니다.

이정도 충격이면 얼라이먼트도 휘었을 것이라고, 직접 나가서 주행을 해보고

오더니 얼라이는 크게 이상 없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나서도, 여기저기 꼼꼼하게 점검 해주는 서비스에 기분좋게 결제하고 나왔습니다.

 

더불어, 요즘에 눈도 많이 오고  야간에 시야도 않좋고 해서 배불뚝 타이어가

많이 들어온답니다.

테드 여러분들도 안전 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