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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카 LPGi 오너입니다.
6기통엔진이란 장점을 가졌지만 아시다시피 가스차량+6기통 이다보니 가솔린 차량에 비해
연비는 그리 좋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연비에 크게 민감하지 않으신 분들이 많으신것 같은데요
하지만 그래도 저와 같이 연비를 체크 하며 운행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연비 체크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우선 가스를 가득 충전하세요.
계기판의 트립 A or 트립 B를 초기화시키세요.
(바늘을 꾹 누르면 0.0이 됩니다.)
그리고 좀 타시다가 연료게이지가 1칸 정도 남았을 때 충전하세요.
트립 A or 트립 B의 숫자를 확인하세요.
(충전 후 주행거리)
그 다음 충전량을 확인하세요.
주행거리 ÷ 충전량 = 연비
이렇게 계산하시면 된답니다.
저같은 경우엔 연비 운행하려구 속도계보단 RPM게이지를 더 많이 보고 다니는데요.
출발시 초반스타트 느리게 하시고 신호대기시에 중립으로 하시는 습관을 기르게 되면
어느날 연비 향상되는게 눈에 보이시게 될겁니다.
그럼 항상 연비운전&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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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가스인 LPG의경우 비교적 기울기등에 의해 유동적으로 움직이는 휘발유에 비해,
연료게이지 정확성이 높다는말씀인것같은데요...
요즘 회사차(YF)을 타보니 비교적 정확하고, 변동도 거의 없는것같습니다.
YF는 4기통에 5단미션이라그런지 밟아도 10Km/l정도 나오는것같아 유류비가 세이브되고있습니다~
NF LPi 도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되겠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뭐지? 이분위기...ㅋㅋ 불쾌해 하시지는 마시길...^^)
LPG 충전소 알바 6개월한 경험상
왠만하면 같은 충전기를 사용하셔야 비교적 연비가 정확하게 나옵니다.
과충전방지를 위해 센서가 있긴 하지만 충전노즐의 원웨이 밸브(충전구에 꽂아야만 LPG가 나오게 되어 있는 노즐에 달린 밸브)가 충전기마다 약간씩 차이가 생깁니다.
그리고 특별히 외부기온에 충전량에 유동이 있습니다.
요새같이 기온이 내려 갈 때는 충전량이 조금 늘긴하지만 시동성개선을 위해 부탄을 넣는데 이게 충전소마다 제각각입니다.
주유소에 가짜 휘발유가 있다면 충전소엔 부탄비율이 있습니다.
왠만하면 믿을만한 곳 특히 택시회사에서 거래하는 충전소를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택시기사분들은 연비에 굉장히 민감해 하기 때문에 그런 쪽 충전소에서는 부탄으로 장난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평소 운전습관을 보면 전혀 안 그런 것 같지만;;;;
충전소에 와선 항상 연비얘기죠;;;
더 들어가야 하는데 왜 안들어가냐는둥;;;
집에있는 04년식 구형에셈5 가스차 오토의 경우 겨울철에는 7-9키로, 여름철에는 8-10키로, 봄 가을철에는 8-11키로 고속도로만 정속주행하면 리터당 12키로까지는 찍어보았습니다.
오... 몰랐던 사실이네요. 감사합니다.
다음에 6기통 LPGi 대우 토스카를 사면 한 번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