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통엔드를 바꾸고 나서 바로 구변을 받으려고 했으나

 

시간이 늦어서 결국 그 다음날 하기로 했는데

 

경찰에 잡힐까봐 이거 배기작업 끝내고 밖으로 나가는게 어찌나 겁이 나던지....

 

ㄷㄷㄷ.. 떨면서 집으로 무사히 도착했고

 

그 다음날 구조 변경하러 가는 길에 경찰이 보이면 다른 길로 도망 가면서(ㅡㅡ;;;;) 검사를 맡으러 갔습니다.

 

그 후론 여태까지 경찰에 한번도 걸린적이 없었네요...

 

심지어 경찰차가 제 뒤에 있음에도 무관심 하였고 경찰오토바이가 지나가면서도 잡을려고도 하지 않네요 ^^;

 

 

 

근데 구변 받기전 그냥 돌아다닐때 느낌은 정말로 불안했습니다.

 

불법물건을 옮기는 느낌이랄까요?

 

구조변경 정신건강에 정말 좋습니다.

 

경찰 앞에서 풀악셀을 칠 수 있으니까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