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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출고 후 이제 만 4년이 된 NF 쏘나타 2.0 수동차량입니다.
2008년 6월 경미한 뺑소니 사고로 뒷 범퍼 교체하면서
원래 달려있던 [싱글 머플러]를 [순정 트윈 머플러] 로 교체하였습니다.
트윈을 달려면 범퍼를 교체해야 하는데....지금 아니면 언제 해보랴,,,하는 마음에서
범퍼와 머플러를 교체했는데.....
오늘 정기검사 갔다가...소음장치 임의변경 했다고....재검대상으로 퇴짜맞았습니다. --;;
리벳작업 하나 없이...그냥 교체가능해서 한건데...불법이었네요.
편집증에 가까울 정도로 순정을 고집했던 저이기에....마음에 상처가 조금 (?) 있습니다.
어쩌겠어요...불법이라서... [구조변경 승인] 받으라고 하니...따라야지....
많이(?) 귀찮을 것으로 예상되지만....이것도 기회려니 생각하고...하나하나 해 봐야죠...
애 휴......
감사합니다.
택배씨.

싱글에서 듀얼로 라인(부분이더라도)이 바뀌는 정도의 작업이라면 재검대상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구조가 변경된 것이니.. 대신 멋진 뒷태로 위안 삼으셔요~
강남 자동차검사소(율현동) 가까우시면 대행 추천드립니다.

출고시 사양에서 바뀌면 당연히 구변 대상아닌가요? ^^
예전 작업하실 때 말 안해준 업체도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불법(?) 차량으로 수리를 해주다니... ^^;;
얼른 해놓으세요... 돈 들어가는게 좀 아깝긴 하지만요...
저도 구변된 튜닝된 차 구매했는데...시끄러워서 순정으로 돌렸더니...구변대상이랍니다..쩝..
내년에 검사받아야 하는데..대행 맡겨버릴려고 준비중입니다..
검사대행에게, 구변이랑 검사 함께 맡기세요.
시간과 신경쓰는거에 비하면 그게 낫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