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계 100에서 확~! 올라가는 숫자를 보고 멍.....하니 앉아있었습니다 ㅎㅎㅎㅎ

정말..... 다른 세계네요 ㅋ

200,,300키로가 제차 100키로때의 느낌이네요 ㅎㅎㅎ 

제차 제로백 보다 제로이백이 더 빠르네요;;;;

웬만한 달린다는 차량들도 쩜........................

소름 끼치네요..

말도 안돼!!!라고 외쳐봅니다

헐.....

아 메인터넌스........ 근데 6기통의 배기음은 어쩔수 없는듯... 출력은 대단하네요...

계기판에 연비표기 부분이 평균연비가 맞다면 12.2리터/100km라는 이야기인데, 가속중에 약간씩 이것이 상승하긴 하지만 여전히 출력에 비해 터무니 없는 연비라 튜닝으로 온보드 컴퓨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혹은 실주행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할 수 있다고 봅니다.

400km/h이상을 커버하는 타이어가 거의 없기 때문에 9ff측이 좀 더 자세한 차량의 스펙이 공개했으면 합니다.

option auto는 이 분야 영상(?)을 youtube에 가장 열심히 올리는 곳 중 하나고, 과거에도 실주행을 기록한 것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영상(GPS,배경반사,etc)을 여러차례 공개한 바가 있으므로 특별히 이 영상에서 dyno를 활용한 사기를 쳤을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타본 많은 순정 997들은 저렇게 뜨는 연비의 경우 순간 연비가 아니라 누적 연비였는데, 6실린더 1200hp는 자연히 꽝터보 성향을 띌 수밖에 없는 관계로 최근에 충분히 오랫동안 살살 다녔다면 8km/l에서 큰 변함이 없는 연비는 그리 이상한 것 같지 않습니다. 터보차저가 놀면 4리터 미만의 일반 6실린더 자연흡기 엔진과 별 차이가 없으니까요. 또한 이런 부류의 차량들은 타이어도 최고속을 크게 염두에 두지 않고 적당히 끼울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차피 Y레이팅 타이어들도 300 미만에서 절대(내지는 거의) 안터지는 것도 아니고, 290 정도로 달리면 규정 속도 이하로 달릴때보단 훨씬 잘 터지니까요. 마지막으로 이 정도 가속은 유달리 특이한 것은 아닙니다. veyron도 얼추 비슷하게 나가고, 튜닝차 중에는 비슷하게 나가는 차종들이 상당히 많고, 만만한 바이크들도 거의 이 정도 나가니까요. (200 후반 가속력은 바이크보다 약간 빠른 것 같긴 합니다만...)

9ff와 같이 일해본 사람으로서 저영상을 보자면.

순간적이 가속도는 저렇게 튜닝 할 수 있다 생각 합니다.

하지만 위 영상은 편집된 영상이고 보져주고 싶은 부분만 보여준다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즉 조작이라 하면 편집이 문제겠죠. 그렇다면 왜 편집을 저렇게 했을까요? 0-Vmax 또는 100-Vmax 가 없을까요?

도로 사정이 안되서?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