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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애가 없는 총각이지만 정말 집중되는 내용이 나왔네요
잘 알고 계신 회원분들도 계시겠지만 혹시나 도움되실까 해서
토렌트파일 같이 올립니다


다이치는 좋다는 소문 많이 들었었는데 순성산업은 국내업체인 듯 한데 이젠 일부러 수입 유아 카시트를 찾아다닐
필요가 없겠네요. 좀더 안전한 카시트를 사고싶은 뽐뿌가 밀려옵니다 ;;;
한국에서 파는 카시트 정말 비싸네요. 가격 담합부터 조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그 전에 비싸면 좋을것이라는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의 인식부터 바껴야 겠지만요...

딱 1년전에 카시트 중고를 업어오거나 좀 싼 카시트를 구매하려 알아보던중.
마스터이신 영주형님의 한마디,,,,,.
"너차 튜닝하는데만 정신팔지 말고 얼른 하나 사라.
카시트 제대로 된 것 갖추는 것이 네차에 수퍼차져 올리는 것보다 백배는 의미있는 투자다."
100배는 옳은 말씀이셨죠.. 지금 생각해봐도... (그간 와이프의 급정거등에서 아무이상없는 울아기 ㅎㅎ)
레카로를 구매대행으로 구입해서 썼는데 어제 와이프랑 방송보면서 그때 쓴돈이 정말 아깝지가 않터라구요...
(참 구매대행으로 하니 국내 판매가격보다 절반, 수수료에 운송료를 해도 1/3은 저렴하더라구용. )

오늘 당장에 콤비 코코로 구입했습니다.(24만원보다 더 싸지요) 방송 본 후 제차의 물려받은 카시트는 믿음이 가지 않아서요. 브라이텍스나 타카타는 카시트중에서도 톱클래스에 가까운 제품인데 매우 의외였습니다 레카로는 좀 비싸고 타카타 시트 구입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우리나라도 빨리 컨슈머 리포트등의 잡지가 나왔으면 합니다 저런 정보를 얻을곳이 어디에도 없지요...(사실 KNCAP보다는 Euro NCAP를 더 믿기에 우리나라에서 테스트를 한다면 과연 백프로 믿을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자세히 보면 아이의 안전과 관련된 항목인 충돌, 고정, 전복 부분에서 만점을 받은 제품은 단 하나.
맥시코시의 토비군요.
부모의 편리보다는 아이의 안전이 우선시 되야 할 것 같은데...
97년에 Evenflo 카시트를 프라이스클럽(당시엔 코스트코가 아니라 프라이스클럽이라고 불렀죠.)에서 9만 3천원에 사서,
첫 아이가 타고 둘째가 타고 조카도 둘이나 타서 십 몇년 동안 너덜너덜해졌지만 제 역할을 충실히 해주었는데,
그 새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다섯배 정도는 오른 듯 합니다.
이런 저런 기능 붙여봐야 거의 쓸모없고 기본기가 좋아야 하는데 부모의 마음을 이용해서 악세사리 덕지덕지 붙이고 가격은 몇 배씩 올렸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