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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y : 97

차종 : 포르쉐 997 카레라S 3.8

안녕하세요?

요 카레라..

어쩜 이리 이쁩니까?

.

아침에 길게 몰아봤어요..

 

요즘 911과는 너무나 다른,

 

- 핸들 돌릴때의 느낌, 힘주는 정도,

 

- NA 엔진의 부드러운 질감, 고운 소리, RPM에서의 사운드,

 

- 브레이킹시 다리와 발에 힘 들어가는 적당한 느낌 ....

 

- 슬림한 외형, 특히 뒷태 !

 

992 997, 두대가 바로 공장에서 나왔고 제 앞에 있다하면 조금도 주저없이 저는 이 997 선택할겁니다 !

(물론 개인적인 성향 100% 지만요 ^^)

 

물론 10년전 997 새차를 구할 수는 없지요,

 

하지만,,,

 

좋은 "pre-owned 911"을 찾아 주시고, 모든 항목을 꼼꼼히, 정밀하게 확인해주시고 품질에 대한 확신을 심어 주시니..

 

! 10년전, 센터에서 신차를 출고해서 타임머신을 타고 (지난 목요일 대구로 오는 고속도로에서의 시간이 타임머신 작동시간이었네요?! ^^)현재로  오게 만들어주신,

 

.. 권영주 대표님!

 

진심 감사드립니다!

 

군의관 마치고 교수생활 했던 동국대 병원예요

경주에 의과대학과 병원, 일산에도 병원이 있어요 ^^

 

응급실에서 다친 환자 치료하고 있으면 집사람이 밤에 몰래와서 창가로 보고 하던.. 추억이 많은 정겨운 곳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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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인 : 이 연수

엔트리번호 : 66

차종 : BMW M6 (F12) convertible 2013MY / S63TU 4.4L V8 Twin turbocharged 570ps / Getrag 7-Mdct

차량설명 : BMW 코리아의 정식 수입 M6 컨버터블 입니다.

국내 유명 셀러브러티의 인디오더를 통해 풀옵션 구성된 단 한대가 도입된 차량으로써 13년도에 첫 인도된 차량 입니다.

F시리즈의  탑티어 M 으로써 퍼포먼스의 자부심 뿐만 아니라 요트를 연상시키는 늘씬한 프로파일이 돋보이는 차량입니다. 와이드바디의 쿠페형 M6차량과는 또다른 느낌으로써 탑이 오픈 되었을 때 로우 엔 와이드의 시각적 감성이 정점에 다다릅니다. 신형 8시리즈가 출시된 현시점에도 블루외장에 화이트 내장의 우아한 감성과 시청각적 자극은 아직도 행인들을 뒤돌아보게 할 만큼 강렬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젊은 시절인 30대 후반에 들여와 뜨겁게 달리던 차량은 어느덧 첫째 아이와 함께 봄날같은 유년기를 보냈고 지금은 40대 중반을 저와 아내를 태우고 벚꽃길 과 낙엽길을 유유자적 달리고 있습니다. 화끈한 달리기 실력 뿐만 아니라 낭만 가득한 엔터테이너로써의 반전 매력을 동시에 품고 있는 차량으로써 지금까지 주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테드를 통해 Mdct 주행방법, 과급 대배기량의 열관리 요령등을 습득하여 차량 컨디션을 아직까지 신차와 같이 누유나 크리티컬한 이슈가 전혀 없이 차량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었음을 이자리를 통해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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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문석

 - 엔트리 번호 : 100-2

 - 현대 아반떼 N-line 수동 / 2021

 - 기타 차량에 대한 제원 및 설명


현대 N-페스티벌 원메이크 레이스에서 2021 아반테 N-line 클래스 시즌챔프를 같이 만들어낸 차량입니다.

대회규정에 맞게 롤케이지와 소화기,고성능브레이크,버킷시트등으로 레이스규정에 맞는 필요한 안전장비만 장착되어 있습니다.

아반테 스포츠 후속격 모델이지만, 아반테 역사상 처음으로 채용된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과 상위 N모델의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가 장착되어있고

길어진 휠베이스는 이전세대보다 뛰어난 고속안정성과 더불어 좋은 핸들링을 만들어낸 입문형 스포츠세단으로 충분한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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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문석

 - 엔트리 번호 : 100-1

 - 제네시스 GV60 / 2021

 - 기타 차량에 대한 제원 및 설명

GV60 차량 스펙

2륜 스탠다드 블랙비크 / 글레이셔화이트

옵션 - SDS1 , 비전루프

- 주행느낌 

제네시스화된 첫 E-GMP 플랫폼의 GV60은 예상보다 고급스럽고 보통의 우리가 제네시스에 바라는 것을 모두 함축하여 들어가있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같은 플랫폼인 아이오닉5와도 그 고급화된 차별화는 확실하고 모델Y대비 확실한 고급감과 푸근하게 느껴지는 하체부분만 본다면, 비교해도 압승에 가깝습니다.

분명 아이오닉5와 같은 플랫폼에서 나온 차량이고 아이오닉5쪽이 승차감이 GV60보다 좀더 부드럽고 출렁거리는 소프트함을 가지고 있지만,

대신 GV60은 주행감에서 느껴지는 이중유리에서 오는 공기가 압축된듯한 밀폐감으로 실내는 고요한느낌이 들고 하부에 두터운 방음제를 두른듯한 두툼한 느낌은 확실히 고급스럽고 압도적입니다.

GV60(2890mm)은 전기차 경쟁차종중 아우디 Q4이트론(2764mm) , BMW iX3(2865mm) , 모델Y(2890mm) , 동브랜드내 eGV70(2875mm)중 가장 긴 휠베이스를 가지고있습니다.

롱휠베이스의 장점은 역시 보편적으로 고속으로 갈수록 안정감이 더 좋으므로 꽤나 좋은 고속안정감이 느껴집니다.

- 실내공간 및 시트, 트렁크

저의 GV60는 가죽옵션인 SDS1팩이 들어가 있습니다. 위로는 SDS2 있지만, SDS1만 해도 제가 소유중인 모델Y 모든내장제의 재질을 압도합니다.

시트는 모델Y에 비해 앞뒤모두 좌우폭이 넓고, 리어시트는 허벅지 받쳐주는 부분이 길어서 장거리 주행시 뒷자석 승객도 정말 편안합니다.

트렁크는 조금 작습니다. 벌써 차박용품 겨우 몇개만 넣었는데도 자리가 좁다는게 보입니다.

- 기능

깡통옵션임에도 기존 아이오닉5 대비 제네시스만의 고급기능들이 대거 기본 탑재되어있습니다.

1. 음성인식율이 GV60이 현재의 현기차들중 가장 좋습니다.

2. 네비게이션 연동 터널을 인지하여 터널들어가면 열여있던 창문이 스스로 올라가 닫히고, 터널나오면 다시 스스로 창문이 열립니다.

3. 창문이 열고 닫힐때 끝부분에 가서는 천천히 압착되어 열고 닫히는 부분도 고급스럽습니다.

3. 엠비언트 등밝기도 더 밝은 전구가 들어가고 색상종류도 더 많습니다. 또한 헤드라이트도 전구가 더 광량이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4발씩 총 8발의 해드라이트 구성되어 야간주행시 더 밝습니다.

4. 고급차량에 주로 장착되는 프레임리스 룸미러가 기본장착입니다.

5. 대쉬보드 서랍안에도 물건들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바닥이 고무재질로 되어있습니다.(아이오닉5 없음)

6. 리어시트의 안전벤트클립이 있어 잡소리가 안납니다.(아이오닉5 없어서 매번 부딪히는소리남)

미세하고 작은 차이일수도 있겠지만, 결국 감성적으로그 차이를 만드는것이 고급브랜드의 숙명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제네시스 GV60은 제네시스브랜드의 막내로서 가치에 걸맞게 그 차별화를 확실히 구분해놓았습니다.

- 출력

228마력의 2륜 버젼이라 출력은 기대하지 않았지만, 전기차답게 예상보다는 시원하게 나가는데 크게 부족하지않은 출력이라고 느껴집니다

퍼포먼스를 시승할땐 매우 감탄했었고 2륜의 출력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일상용도로 충분할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고속에선 조금 부족한감이 있지만, 이정도면 일반적인 시내주행에서는 내연기관 300마력대는 되어야 이차보다 시원하게 느껴질도로 만족합니다.

- 회생제동

회생제동할때 보통 악셀 발띄면 바로 강하게 회생제동이 걸리는데 비해, 제네시스 GV60은 악셀을 띄면 즉각적으로 회생제동을 하기보단 약간의 딜레이 타임을 유지한채 좀더 부드럽게 회생제동을 하는 느낌입니다.

어떻게 보면 조금 약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멀미를 유발하는 테슬라같은 강한 회생제동보다, 제네시스만의 색상을 입혀 최대한 승객을 배려하기위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감속을 위한 셋팅으로 보여집니다

타본 승객들도 크게 이질감 없이 받아들이는것을 보면 제네시스브랜드답게 좀더 젠틀하게 회생제동을 하는 셋팅으로 일부러 의도한바가 아닌가 유추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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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문석

 - 엔트리 번호 : 100-3

 -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 / 2021

 - 기타 차량에 대한 제원 및 설명

기존 모델Y 스탠다드는 아주 안좋은 승차감과 체감보다 너무나도 빨리 줄어드는 배터리와 짧은 주행거리때문에, 장거리출장시 사실 충전과의 전쟁중이었습니다.

몇일전에 출고한 모델3 2021년산 롱레인지 리리프는,

언듯보면 같은외관 같은실내지만,

기대밖의 혜자(?)스러운 세단승차감과 정말 주행감을 가지고 있네요. 

정말 기대하지 못했던 반전의 주행감을 가지고 있다고 평할수 있습니다.

동승자 멀미유발하는 회생제동자체도,

모델3가 앞뒤 피칭도 덜하고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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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훈

Entry : 220

  

W220 2003 S600 & 2004 S500 4M

 

학창시절에 막연히 꿈꾸던 그 차를

어른이 돼서 품는 다는 건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일입니다.

 

이 녀석들을 볼 때마다 처음 자동차를 좋아했던 그 마음이 떠올라 매우 벅찹니다.

 

두 대 다 SKN튠이 되어 있어

600은 무서운 가속감을,

500은 당시 벤츠 답지 않은 경쾌한 엑셀 반응으로,

어떤 차를 타도 즐겁기 그지 없습니다.

To be continued...
-test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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