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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7,479
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어쩌다 보니 제가 튜닝이란것을 하게되었고 매니아에서 출발해서
업자의 길까지 들어서게 되었네요 과거에 정말 이론도 모르고
실기도 모르던시절 오로지 달리는것 밖에는 몰랐던 시절에
먼가 크게 느낀것이 있어서 마치 고3 수험생처럼 공학서적을
탐독하게 되었습니다. 밤을 지새우고 입시생과 다를 바 없이 공부를
하고 닥치는데로 공학서적을 탐닉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있는 후배들(공대생)써브 노트는 물론 교재와 기타 참고서적
외국서적등을 어렵사리 구하고 공부하고 토론하며 그렇게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책에 나온 내용들을 모두 실차에 적용해 보기도 하며 국산차와의
호환성에도 문제가 없는지 테스트 하며 보낸 세월이 10년이군요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가보고 싶은 욕망, 아무도 시도하지 못한 부분을
시도해보고 그러는 사이 아내의 가슴은 멍울이 들었겠죠
한 해 6천만원을 벌어서 저축해도 모자란 판에 실험한다고 한 해
6천만원을 써가며 밤잠 안자고 설칠때 아내의 가슴은 피멍이
들었을겁니다. 그리고 어렵사리 얻은 데이터를 언제든 누가 물어봐도
모두 공유를 했습니다. 단지 데이터 뽑기에 여념이 없었고
얻은 데이터는 모두 공유를 한거죠 하지만 정작 힘든것은 그런 부분이
아닙니다. 바로 사람이죠 어제까지 질문을 던지던 사람이
오늘은 음모와 협잡으로 음해를 하는 그러한 현실들이 벌어지더군요
최근들어서 (수개월전) 새로운 일들에 눈을 떴습니다.
그러면서 회의에 빠지게 되었죠 과연 내가 가는 길이 내 가정의
행복을 저버리면서까지 얻어야할 그 무엇이 있는가? 라는...,
건강도 많이 좋아져서 이제는 아이를 가져도 문제가 없다는
의사의 소견도 있고 이제사 가정다운 가정을 꾸리고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불혹을 훌쩍넘어서 가지는 첫아이라..., 많은 고민을 했죠
분명 그러기 위해서 지금까지의 생활과 이전의 내 목표들을 전면수정
해야하는 문제에 봉착했는데 그 고민을 한방에 해결지어 주네요
사람에 대한 실망과 사람의 이중성에 대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정말 이제 때가 된거죠
그간의 데이터와 함께 모든걸 전수해줄 샵을 찾을 생각입니다.
적어도 지난 10여년의 노력이 빛을 잃게 하고싶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길을 가고 다시 매니아라는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생각입니다. 어제밤에 명확한 방향제시가 이루어졌네요
아내는 늘 힘든일 그만하고 좀 쉽게 편하게 살라고 입버릇처럼
말했는데 그 소망도 들어주고 싶어졌습니다.
알량한 데이터나마 모두 전수후에는 야인으로 매니아로 남겠습니다.
P.S 혹시 이글을 보시는 샵들중에서 미천한 데이터를
모두 가져가실분 있으시면 쪽지 부탁드립니다.
수개월내에 모두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쩌다 보니 제가 튜닝이란것을 하게되었고 매니아에서 출발해서
업자의 길까지 들어서게 되었네요 과거에 정말 이론도 모르고
실기도 모르던시절 오로지 달리는것 밖에는 몰랐던 시절에
먼가 크게 느낀것이 있어서 마치 고3 수험생처럼 공학서적을
탐독하게 되었습니다. 밤을 지새우고 입시생과 다를 바 없이 공부를
하고 닥치는데로 공학서적을 탐닉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있는 후배들(공대생)써브 노트는 물론 교재와 기타 참고서적
외국서적등을 어렵사리 구하고 공부하고 토론하며 그렇게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책에 나온 내용들을 모두 실차에 적용해 보기도 하며 국산차와의
호환성에도 문제가 없는지 테스트 하며 보낸 세월이 10년이군요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가보고 싶은 욕망, 아무도 시도하지 못한 부분을
시도해보고 그러는 사이 아내의 가슴은 멍울이 들었겠죠
한 해 6천만원을 벌어서 저축해도 모자란 판에 실험한다고 한 해
6천만원을 써가며 밤잠 안자고 설칠때 아내의 가슴은 피멍이
들었을겁니다. 그리고 어렵사리 얻은 데이터를 언제든 누가 물어봐도
모두 공유를 했습니다. 단지 데이터 뽑기에 여념이 없었고
얻은 데이터는 모두 공유를 한거죠 하지만 정작 힘든것은 그런 부분이
아닙니다. 바로 사람이죠 어제까지 질문을 던지던 사람이
오늘은 음모와 협잡으로 음해를 하는 그러한 현실들이 벌어지더군요
최근들어서 (수개월전) 새로운 일들에 눈을 떴습니다.
그러면서 회의에 빠지게 되었죠 과연 내가 가는 길이 내 가정의
행복을 저버리면서까지 얻어야할 그 무엇이 있는가? 라는...,
건강도 많이 좋아져서 이제는 아이를 가져도 문제가 없다는
의사의 소견도 있고 이제사 가정다운 가정을 꾸리고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불혹을 훌쩍넘어서 가지는 첫아이라..., 많은 고민을 했죠
분명 그러기 위해서 지금까지의 생활과 이전의 내 목표들을 전면수정
해야하는 문제에 봉착했는데 그 고민을 한방에 해결지어 주네요
사람에 대한 실망과 사람의 이중성에 대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정말 이제 때가 된거죠
그간의 데이터와 함께 모든걸 전수해줄 샵을 찾을 생각입니다.
적어도 지난 10여년의 노력이 빛을 잃게 하고싶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길을 가고 다시 매니아라는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생각입니다. 어제밤에 명확한 방향제시가 이루어졌네요
아내는 늘 힘든일 그만하고 좀 쉽게 편하게 살라고 입버릇처럼
말했는데 그 소망도 들어주고 싶어졌습니다.
알량한 데이터나마 모두 전수후에는 야인으로 매니아로 남겠습니다.
P.S 혹시 이글을 보시는 샵들중에서 미천한 데이터를
모두 가져가실분 있으시면 쪽지 부탁드립니다.
수개월내에 모두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7.11.27 14:32:50 (*.247.131.39)
선구자적인 삶을 살아 왔는데, 계속해서 가지 못하는 것이 아쉽네요... 이상적인 것은 그 데이타와 노하우를 가지고 생활까지 즐겁게 할 수 있으면 더 좋을 텐데요....
2007.11.27 14:35:49 (*.254.112.153)

아쉽네요... 테드의 다른 분께 이야기만 들었는데..나중에 감마 엔진도 부탁드려볼까 했었거든요. 그래도, 가정이 그 무엇보다 소중하니..이제는 더 행복한 가정을 꾸리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007.11.27 14:59:44 (*.42.193.172)

불혹의 나이에도 이런 고민들이..
이제 약관을 넘긴 저는 얼마나 더 많은 고비를 넘겨야 하는 건지 생각해봅니다.
힘내세요~!
이제 약관을 넘긴 저는 얼마나 더 많은 고비를 넘겨야 하는 건지 생각해봅니다.
힘내세요~!
2007.11.27 15:07:51 (*.251.1.158)

상규님 너무 아쉽습니다.. 전 상규님이 본격적으로 다른 업체들과 경쟁하셔서 잘 되시길 기대했는데요.. ㅠㅠ 흑.. 가슴이 아픕니다.. 그래도, 마지막 작품은 완성하시는거죠?
2007.11.27 15:15:15 (*.158.141.18)
이런... 참 안타까운 이야기네요.. 역시, 결국 '사람'이 문제인 듯!!!
부디, 앞으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부디, 앞으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07.11.27 15:16:00 (*.174.11.125)

항상 가정이 생기게 되면 자유와 책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지난 10년이 후회스럽다고 생각되실 수도 있지만, 결국 인생 길게 보면 과거의 다양한 경험들이 시간이 지나면 꽃을 피우더군요. 돈벌이야 그럭저럭 하고 있지만, 상규님과 같이 뭔가에 미쳐서 지내본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부러움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쁜 아기 얻으시고 건승 기원합니다.
2007.11.27 15:50:03 (*.81.24.37)

제가 형님께 에너지를 실어드리지 못하고, 더욱 힘들게 한 결과가
되어버렸네요~ 형님을 돕고자,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의 화목과
정보공유를 위했던 나의 행동들이 결과론적으론 서로를 더욱 힘들게
해버렸네요. 제 삶의 모든 에너지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해서 얻는 편입니다. 시간이 지나고나니 내가 주는 것보다는 받는
것에 더욱 익숙해져있고, 더 받지 못함에 늘 욕심을 가지고 살았나봅니다.
큰 고마움보다 작은 섭섭함이 더 크게 느껴지는게 사람의 심리인듯합니다.
하지만, 이런 아이러니한 세상의 톱니바퀴 속에서 또 다른 에너지를 형님은
분명히 찾으시리라 믿습니다. 항상 뒤에서 조용히 형님 화이팅 기대합니다.
되어버렸네요~ 형님을 돕고자,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의 화목과
정보공유를 위했던 나의 행동들이 결과론적으론 서로를 더욱 힘들게
해버렸네요. 제 삶의 모든 에너지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해서 얻는 편입니다. 시간이 지나고나니 내가 주는 것보다는 받는
것에 더욱 익숙해져있고, 더 받지 못함에 늘 욕심을 가지고 살았나봅니다.
큰 고마움보다 작은 섭섭함이 더 크게 느껴지는게 사람의 심리인듯합니다.
하지만, 이런 아이러니한 세상의 톱니바퀴 속에서 또 다른 에너지를 형님은
분명히 찾으시리라 믿습니다. 항상 뒤에서 조용히 형님 화이팅 기대합니다.
2007.11.27 16:06:09 (*.145.88.224)
전 가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자세한 내막은 잘모르지만
정말 고유의 데이터를 아무런 대가없이 넘겨주기가 참 쉽지 않을텐데..
대단하시네요..
어디서든 건강하시고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고유의 데이터를 아무런 대가없이 넘겨주기가 참 쉽지 않을텐데..
대단하시네요..
어디서든 건강하시고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2007.11.27 17:02:54 (*.240.144.245)

소생이 일전에 신세도 진 적 있는데 ..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나가실 길이 떠오르는 태양처럼 번창하시길 빕니다.
2007.11.27 17:13:03 (*.148.159.138)

하루하루가 고민과 결정의 연속이네요...
양상규님의 결정에도 단기간이 아닌 오랜 기간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제가 입버릇처럼 떠들고(?) 다니는 말이 있는데...
"항상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입니다...
건강보다 중요한건 없다고 아~~주 어릴적부터 느꼈었기 때문이죠...(학교 들어가기 이전부터)
저 역시 어릴적에 목숨을 건진 이후 얻어낸 답일까요?
각설하고, 지나온 시간의 소중함은 먼 훗날 돌아보면 더욱 빛날 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보다 더 소중한 시간들을 위해 항상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지내시길 기원드립니다...
온라인상에서만 인사드리고 도움받아서 항상 감사했었습니다...
그래도 계속 매니아로 함께 해주신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건강하시길...
양상규님의 결정에도 단기간이 아닌 오랜 기간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제가 입버릇처럼 떠들고(?) 다니는 말이 있는데...
"항상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입니다...
건강보다 중요한건 없다고 아~~주 어릴적부터 느꼈었기 때문이죠...(학교 들어가기 이전부터)
저 역시 어릴적에 목숨을 건진 이후 얻어낸 답일까요?
각설하고, 지나온 시간의 소중함은 먼 훗날 돌아보면 더욱 빛날 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보다 더 소중한 시간들을 위해 항상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지내시길 기원드립니다...
온라인상에서만 인사드리고 도움받아서 항상 감사했었습니다...
그래도 계속 매니아로 함께 해주신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건강하시길...
2007.11.27 18:11:14 (*.254.2.37)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진정한 튜너 한분을 튜너로써 계속 뵙진 못 하더라도,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가정의 건강과 평화를 빕니다.^^
진정한 튜너 한분을 튜너로써 계속 뵙진 못 하더라도,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가정의 건강과 평화를 빕니다.^^
2007.11.27 18:24:56 (*.53.40.151)

가정의 소중함은 어떤 모습이냐를 떠나서 자신을 지탱 해 주는 주춧돌과 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힘든 결정이고, 용기있는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하시는일 모두 잘 되시고,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하시는일 모두 잘 되시고,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2007.11.27 18:41:57 (*.229.109.40)

돈 좀 여유있음 울 양실장님 개러지 하나 지어드리고 싶네요. 빈말이 아니공.. ㅋ 한쪽에 내 작업실..한쪽에 양실장님 팩토리.. 냠.
양상규님은, 작업에 몰두하기 위해 집중하느라 일부러 자기 샵을 안차린걸로 알고있습니다. 덕분에 깊이있는 튜닝 노하우를 갖게 되었고요.. 작년 요맘때쯤 홍대앞 블루스하우스서 한잔 함서 얘기했듯이, 갖고있는걸 오픈 할수록 또 새로운 영역이 보일거라 믿습니다. 빈소리처럼 들으셨을지 모르지만, 멀지않은 미래에 까로체리아 만드는게 꿈인데.. 뜻있는 사람끼리 모일 일이 생길겁니다. 우리나이가..자칫 조금해질 수 있는 시기이지만, 한결 느긋하게 바라보면..못할게 없는 나이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질시와 자존심..경쟁심에 서로를 속이지만, 기계덩이는 거짓말을 안합니다. 모두 같은곳을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차라는 기계덩이는 서로를 엮어주는 이상적인 매개체가 되지요. 센치해 지지 말고, 열정을 그대로 간직하세요. ㅋ
양상규님은, 작업에 몰두하기 위해 집중하느라 일부러 자기 샵을 안차린걸로 알고있습니다. 덕분에 깊이있는 튜닝 노하우를 갖게 되었고요.. 작년 요맘때쯤 홍대앞 블루스하우스서 한잔 함서 얘기했듯이, 갖고있는걸 오픈 할수록 또 새로운 영역이 보일거라 믿습니다. 빈소리처럼 들으셨을지 모르지만, 멀지않은 미래에 까로체리아 만드는게 꿈인데.. 뜻있는 사람끼리 모일 일이 생길겁니다. 우리나이가..자칫 조금해질 수 있는 시기이지만, 한결 느긋하게 바라보면..못할게 없는 나이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질시와 자존심..경쟁심에 서로를 속이지만, 기계덩이는 거짓말을 안합니다. 모두 같은곳을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차라는 기계덩이는 서로를 엮어주는 이상적인 매개체가 되지요. 센치해 지지 말고, 열정을 그대로 간직하세요. ㅋ
2007.11.27 18:42:24 (*.114.62.37)

저역시 새로하시는 일에서 큰 보람과 함께 화목한 가정을 기원합니다.
자식을 낳아 기르다보니 모든 것이 달라보이더군요. 아무리 힘들어도 딸아이이 얼굴보며 놀때는 모든 것 다 잊게되고, 아무리 타보고 싶었던 차가 있어도 딸아이와 함께 목욕하는 시간과 바꾸질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자신을 믿고 곁에 있는 아내에게 늘 감사하는 삶을 사는 카매니어이시기 바라며, 저 역시 그것을 인생의 가장 큰 목표중에 하나로 여기며 살려합니다.
자식을 낳아 기르다보니 모든 것이 달라보이더군요. 아무리 힘들어도 딸아이이 얼굴보며 놀때는 모든 것 다 잊게되고, 아무리 타보고 싶었던 차가 있어도 딸아이와 함께 목욕하는 시간과 바꾸질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자신을 믿고 곁에 있는 아내에게 늘 감사하는 삶을 사는 카매니어이시기 바라며, 저 역시 그것을 인생의 가장 큰 목표중에 하나로 여기며 살려합니다.
2007.11.27 20:01:05 (*.64.226.3)

제차도 2년 이내에 한번 맡겨 드려 보려고 생각했던 사람으로써 아쉽습니다. 샵에 넘기는 것 뿐만 아니라, 글로 쓰셔서 책을 내시는건 어떠실까 합니다.
2007.11.27 20:53:50 (*.143.205.37)

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오늘 하루 전화기를 두고 나갔더니 많은 전화가 왔네요
여러 격려의 글도 감사를 드립니다. 실상 튜닝을 접는다고 해서
모든 작업을 접는단 의미는 아닙니다. 지인들 차는 계속 관리를
해드릴거고 다만 금년도에 결심이 흔들려서 샵을 낼려고
했던적이 있습니다. 그때 아내의 제안에 따라서 그 돈을 다른데
투자를 했습니다.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지난 10년 이상을 투자한 노력보다
훨씬 고소득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게 우리나라의 현실이더군요
말그대로 아무일도 안하고 그 투자한걸로만도 그간 제가 업계에서
받는 대접보다 혹은 작업을 해서 버는 돈보다 훨씬 고소득이 생기더군요
참 가슴이 답답하고 참담했습니다. 한편으로 사기에 가까운 행태를
일삼는 샵들도 있는가 하면 열심히 성실히 공부하고 데이터 뽑아서
멋지게 쎄팅하는 샵들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만....,
투자대비 소득으로 본다면 가장 열악한 분야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가장 원초적인 경제논리인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가 아니라
최대의 비용으로 최소의 효과가 나는게 튜닝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선뜻 투자한다는게 망설여졌었죠
그럼 어떤 형태로든 일에서 찾는 만족감과 성취감 또는 보람이라도
느껴야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바닥 생리가 남의 기술과
실력은 절대로 인정 안하고 헐뜯고 비방하고 뒤에서 협잡하는
행태를 너무도 많이 보아오다 보니 더더욱 회의를 느꼈습니다.
기술을 얻고자 할때는 웃는 얼굴에 어떻하든 빼갈려고 웃고
얻고나면 마치 스승을 비방해서 눌러야 만이 자신이 올라가듯
착각하는 그런 사람들...., 자신이 못하는 분야를 남이 이루었을때
박수보다는 의심과 비방 이간질 등등으로 침몰 시키려 하는 그런
소인배들..., 남을 깍아야 내가 산다는 이상한 논리에 쌓인 사람들 등
물론 어느 업계나 그런 부류의 사람들은 있겠지만 유난히도 많은게
이쪽 바닥이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더군다나 아주 가까이에서 그러한 일을 겪어 버리니 그나마 오기로
버티고 버티던 마음이 확 가셔버렸습니다. 이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돈을 벌지 못해도 얻고자 했던 그 무엇들이 그러한 협잡과 비방 이간질에
놀아나고 머주고 뺨맞는 행태가 일삼아지는 그러한 세태속에서
한 겨울 소나무처럼 서 있어야 할 명분도 이유도 잃어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구상중이던 2리터 na 300 마력의 구조적인 구상이
끝나고 실제적인 쎄팅방향을 모색중이던 차에 말 그대로 완전한
의욕상실을 해버렸습니다. 배기온 신경 안쓰고 서울서 부산까지
논스톱으로 풀 알피엠을 사용해도 끄떡없는 2리터 300마력의 엔진을
만들고 싶었고 그 프로젝트를 위해서 과감하게 4미리 오버의 데이터를
공개 하고자 했던것이지요 구체적인 쎄팅가닥까지 잡아논 상태였고
유럽의 모 기업에서 이미 상당부분 진척이 이루어졌다는 소식을 접하고
혈혈단신으로 거대기업의 프로젝트를 능가하는 쎄팅을 준비중이었습니다.
물론 성공한다 치더라도 들려올 수많은 비방과 의심과 불신의 돌팔매는
이미 각오한 바 있었고 또 그걸로 돈을 벌고 치부를 할수 있을거란
기대는 애시당초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자기만족이고 하나의 선을
그었다는 자부심만으로 충분히 잠을 설칠만한 만족감을 주리란 기대
외에는 가져본적이 없습니다.
언제단 그렇듯 준비과정에서도 잠을 못이루고 성공시켜도 잠을 못이루고
그런 설레임과 가벼운 흥분 기분좋은 나른함이 마약처럼 온몸에 휘감기는
그 성취감이 좋았을뿐입니다.
지금으로서는 그런 노력들이 묻히지 않고 어느 누군가에 의해서
전해지고 많은 매니아들 사이에 전해져서 질좋은 튜닝과 안목
멋진 카라이프를 위한 거름만이 돼기를 희망할뿐입니다.
남은 몇가지 작업(4미리 고압축버젼과 GT 엔진)등의 마무리와 함께
11년을 끌어온 프로젝트를 마무리 할까 합니다.
당분간은 아무런 프로젝트도 계획하지 않고 몇군데 샵에 데이터
전수해 드리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생각입니다.
오늘 하루 전화기를 두고 나갔더니 많은 전화가 왔네요
여러 격려의 글도 감사를 드립니다. 실상 튜닝을 접는다고 해서
모든 작업을 접는단 의미는 아닙니다. 지인들 차는 계속 관리를
해드릴거고 다만 금년도에 결심이 흔들려서 샵을 낼려고
했던적이 있습니다. 그때 아내의 제안에 따라서 그 돈을 다른데
투자를 했습니다.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지난 10년 이상을 투자한 노력보다
훨씬 고소득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게 우리나라의 현실이더군요
말그대로 아무일도 안하고 그 투자한걸로만도 그간 제가 업계에서
받는 대접보다 혹은 작업을 해서 버는 돈보다 훨씬 고소득이 생기더군요
참 가슴이 답답하고 참담했습니다. 한편으로 사기에 가까운 행태를
일삼는 샵들도 있는가 하면 열심히 성실히 공부하고 데이터 뽑아서
멋지게 쎄팅하는 샵들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만....,
투자대비 소득으로 본다면 가장 열악한 분야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가장 원초적인 경제논리인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가 아니라
최대의 비용으로 최소의 효과가 나는게 튜닝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선뜻 투자한다는게 망설여졌었죠
그럼 어떤 형태로든 일에서 찾는 만족감과 성취감 또는 보람이라도
느껴야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바닥 생리가 남의 기술과
실력은 절대로 인정 안하고 헐뜯고 비방하고 뒤에서 협잡하는
행태를 너무도 많이 보아오다 보니 더더욱 회의를 느꼈습니다.
기술을 얻고자 할때는 웃는 얼굴에 어떻하든 빼갈려고 웃고
얻고나면 마치 스승을 비방해서 눌러야 만이 자신이 올라가듯
착각하는 그런 사람들...., 자신이 못하는 분야를 남이 이루었을때
박수보다는 의심과 비방 이간질 등등으로 침몰 시키려 하는 그런
소인배들..., 남을 깍아야 내가 산다는 이상한 논리에 쌓인 사람들 등
물론 어느 업계나 그런 부류의 사람들은 있겠지만 유난히도 많은게
이쪽 바닥이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더군다나 아주 가까이에서 그러한 일을 겪어 버리니 그나마 오기로
버티고 버티던 마음이 확 가셔버렸습니다. 이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돈을 벌지 못해도 얻고자 했던 그 무엇들이 그러한 협잡과 비방 이간질에
놀아나고 머주고 뺨맞는 행태가 일삼아지는 그러한 세태속에서
한 겨울 소나무처럼 서 있어야 할 명분도 이유도 잃어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구상중이던 2리터 na 300 마력의 구조적인 구상이
끝나고 실제적인 쎄팅방향을 모색중이던 차에 말 그대로 완전한
의욕상실을 해버렸습니다. 배기온 신경 안쓰고 서울서 부산까지
논스톱으로 풀 알피엠을 사용해도 끄떡없는 2리터 300마력의 엔진을
만들고 싶었고 그 프로젝트를 위해서 과감하게 4미리 오버의 데이터를
공개 하고자 했던것이지요 구체적인 쎄팅가닥까지 잡아논 상태였고
유럽의 모 기업에서 이미 상당부분 진척이 이루어졌다는 소식을 접하고
혈혈단신으로 거대기업의 프로젝트를 능가하는 쎄팅을 준비중이었습니다.
물론 성공한다 치더라도 들려올 수많은 비방과 의심과 불신의 돌팔매는
이미 각오한 바 있었고 또 그걸로 돈을 벌고 치부를 할수 있을거란
기대는 애시당초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저 자기만족이고 하나의 선을
그었다는 자부심만으로 충분히 잠을 설칠만한 만족감을 주리란 기대
외에는 가져본적이 없습니다.
언제단 그렇듯 준비과정에서도 잠을 못이루고 성공시켜도 잠을 못이루고
그런 설레임과 가벼운 흥분 기분좋은 나른함이 마약처럼 온몸에 휘감기는
그 성취감이 좋았을뿐입니다.
지금으로서는 그런 노력들이 묻히지 않고 어느 누군가에 의해서
전해지고 많은 매니아들 사이에 전해져서 질좋은 튜닝과 안목
멋진 카라이프를 위한 거름만이 돼기를 희망할뿐입니다.
남은 몇가지 작업(4미리 고압축버젼과 GT 엔진)등의 마무리와 함께
11년을 끌어온 프로젝트를 마무리 할까 합니다.
당분간은 아무런 프로젝트도 계획하지 않고 몇군데 샵에 데이터
전수해 드리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생각입니다.
2007.11.27 20:57:44 (*.197.35.47)

평생을 걸고 지키려던 걸 버리려고 결심하기까지 참 힘드셨겠습니다.
훌훌 털어버리시고,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훌훌 털어버리시고,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07.11.27 21:50:18 (*.212.116.77)
양상규님 말씀 많이 들었었고.. 남산에서 뵌적이 있지만.. 정말 차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열정을 가지신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열정이 이젠 다른곳에서 빛나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떤일을 하시던 번창하시고.. 항상 건강 유의하시구요...^^
앞으로 어떤일을 하시던 번창하시고.. 항상 건강 유의하시구요...^^
2007.11.27 22:01:13 (*.248.234.22)

정말 가슴이 아프고 아픕니다...
하지만 양상규님의 가정을 위한일이 되어진다면 더욱 좋은기회임을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양상규님의 가정을 위한일이 되어진다면 더욱 좋은기회임을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2007.11.27 22:58:24 (*.79.156.51)

양상규 님께서 마음에 상처를 많이 입으신 것 같습니다.
잘 추스리시고, 가정도 잘 돌보시고요.
어려운 결정 하신만큼 앞으로 하시는 일에서 큰 보람 얻으시길 바랍니다.
잘 추스리시고, 가정도 잘 돌보시고요.
어려운 결정 하신만큼 앞으로 하시는 일에서 큰 보람 얻으시길 바랍니다.
2007.11.27 23:25:08 (*.110.61.85)

어차피 결정하신거라면 돌아서면서 좋지않은 기억들은 가급적 묻어버리시고,
그래도 님에게 물심적으로 도움을 드렸던 기억들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말씀으로 보아 이미 다른 세계에 눈을 돌리신듯 하네요..
그래도 님에게 물심적으로 도움을 드렸던 기억들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말씀으로 보아 이미 다른 세계에 눈을 돌리신듯 하네요..
2007.11.28 00:20:27 (*.180.110.117)

지난 번에 공유해주신 유익한 책의 흔적들이 떠오릅니다. 50억명의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 마음이 고운 사람이 더 많다고 아직까지는 믿고 있습니다. 양상규님, 힘내시고 앞으로도 원하시는 일 꼭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2007.11.28 00:32:50 (*.163.94.131)

언제든, 어디서든, 양상규님 이름을 들으면 기분이 훈훈해지는 사람들이 있다면 성공하신걸껍니다. 지금도 그런 분들이 주변에 계실 듯한데요 ^^
2007.11.28 00:43:06 (*.50.35.27)

그간 상규님의 글을 보며, 상규님 하시는 일에 무척 고무되었고, 사비를 털어가며 차에 쏟는 열정에 마음속으로 응원을 보냈습니다.
저는 상규님같은 진정한 엔지니어들이 경제적으로 여유있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공과대학을 나왔지만.. 대한민국에서 engineering하면 밥먹고 살기 힘들다는 현실이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의 상규님의 노력이 너무 평가를 받지 못하는게 착잡하기만 하네요.
힘내세요. 상규님.
저는 상규님같은 진정한 엔지니어들이 경제적으로 여유있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공과대학을 나왔지만.. 대한민국에서 engineering하면 밥먹고 살기 힘들다는 현실이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의 상규님의 노력이 너무 평가를 받지 못하는게 착잡하기만 하네요.
힘내세요. 상규님.
2007.11.28 01:10:58 (*.133.63.212)

영국에서 cooker 수리공도 돈 잘 벌면서 할말 다하면서 사는걸 보고 부럽더군요..상규님께서 일선에서는 물러나신다니 참으로 안타깝지만 새로 시작하시는 일 잘되시길 빕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나날들 보내셨으면 합니다. 상규님 화이팅이예요~!!!
2007.11.28 01:45:13 (*.119.29.200)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그동안의 글 만으로도 한가지 분야에 정말 열정을 쏟는 분 이시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그동안의 열정이 아쉬우시겠지만... 다른 일을 하시더라도 성공하시리라 믿습니다. 힘내시고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2007.11.28 04:24:47 (*.234.183.106)

제가 튜닝샵을 하고 있다면 꼭~~전수받고 싶은데....그렇지 않으니..원....저도 상규님이 느끼신 회의스러운 부분을 많이 느껴봤죠....예전에 음악할때나...지금의 E36을 타면서 수많은 나홀로 정비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들을 모두 공유했었는데..어느때인가 상규님처럼 느끼기 시작한후....괜히 비밀스럽게 묻어두게 되더군요..예전엔 그런것 정말 싫어했는데....결국엔 본인에게 화살이 돌아오는게 너무 싫었습니다....암튼..상규님은 오프에서 제가 꼭 한번 뵙구 싶은분중에 한분입니다...힘내세요~~~ ^^;
2007.11.28 09:30:28 (*.46.117.69)

항상 좋은 글도 남기시고, 좋은 정보도 공유해주셨기에
이번 글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것 같습니다.
계획하신바 일이 잘 되시길 바라고,
그래도 여기에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실꺼죠? ㅎㅎㅎ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 글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것 같습니다.
계획하신바 일이 잘 되시길 바라고,
그래도 여기에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실꺼죠? ㅎㅎㅎ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2007.11.28 10:40:24 (*.248.205.35)

지난 글들의 기억을 더듬어 볼때 술은 안하시니
얼마나 많은 담배꽁초가 상규님 앞에 쌓여 있을지 짐작이 갑니다.
정진하는 모습에 가슴으로 항상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사람 때문에 생긴 깊은 상처 때문에 모든걸 버리시려는 마음 십분 이해는 갑니다만
저 데이터들은 상규님 손에서 묻어났을때 진정 값진 튜닝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핵 분열 데이터가 좋은 과학자 손에 있을땐 원자력발전소가 되지만
악한 과학자 머리속엔 핵무기로 밖에 응용이 안될겁니다.
지켜보건데 상규님 주변에 상당히 좋은 지인들도 많은 것으로 추측됩니다.
(리플만 봐도 알수 있듯이요. ^^)
힐난 하는 사람도 있지만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잊지않길 바라며
원하시는 길로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얼마나 많은 담배꽁초가 상규님 앞에 쌓여 있을지 짐작이 갑니다.
정진하는 모습에 가슴으로 항상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사람 때문에 생긴 깊은 상처 때문에 모든걸 버리시려는 마음 십분 이해는 갑니다만
저 데이터들은 상규님 손에서 묻어났을때 진정 값진 튜닝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핵 분열 데이터가 좋은 과학자 손에 있을땐 원자력발전소가 되지만
악한 과학자 머리속엔 핵무기로 밖에 응용이 안될겁니다.
지켜보건데 상규님 주변에 상당히 좋은 지인들도 많은 것으로 추측됩니다.
(리플만 봐도 알수 있듯이요. ^^)
힐난 하는 사람도 있지만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잊지않길 바라며
원하시는 길로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2007.11.28 10:58:18 (*.140.138.83)

멋집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이해도 되구요.. ^^
지치는 건 언젠가 다시 회복될겁니다. 그 동안 다른 일에 몰두하면 되는거고..
시간이 되어 다시 해보고 싶을때 또 해보시면 후회나 아쉬움은 없을겁니다 ^^
저도 직업을 바꾸고, 취미를 직업으로, 잠시 그만뒀다가 다시 하는..인생을 밟아보며..
그래도 자신이 하고자 했던걸 하고, 그때그때에 충실히 후회를 남기지 않는게 최고라고..
아직까지 믿고 느끼며 살고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가족도 중요합니다 ^^
지치는 건 언젠가 다시 회복될겁니다. 그 동안 다른 일에 몰두하면 되는거고..
시간이 되어 다시 해보고 싶을때 또 해보시면 후회나 아쉬움은 없을겁니다 ^^
저도 직업을 바꾸고, 취미를 직업으로, 잠시 그만뒀다가 다시 하는..인생을 밟아보며..
그래도 자신이 하고자 했던걸 하고, 그때그때에 충실히 후회를 남기지 않는게 최고라고..
아직까지 믿고 느끼며 살고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가족도 중요합니다 ^^
2007.11.28 11:52:16 (*.46.122.32)

나중에 다시 돌아오시든, 아님 새로운 길에서 새로운 삶에 성공하시든 간에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시면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드시리라 믿습니다..
항상 강조하셨던 "고이는 물은 썩기 마련"이라는 말씀대로 그간 노력해오신 결과물을 전수하시는 모습을 존경합니다..
차를 완전히 접으실 정도가 되더라도 가끔 온오프상에서 뵙길 희망합니다..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시면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드시리라 믿습니다..
항상 강조하셨던 "고이는 물은 썩기 마련"이라는 말씀대로 그간 노력해오신 결과물을 전수하시는 모습을 존경합니다..
차를 완전히 접으실 정도가 되더라도 가끔 온오프상에서 뵙길 희망합니다..
2007.11.28 13:16:50 (*.109.154.253)

보내주신 책도 잘 받아 보고 있고, 게시판에 자세한 설명글 올려 주시는 모습으로 뵈 왔는데, 아쉽네요. 새로 시작하시는 일에서도 좋은 성취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2007.11.28 14:51:54 (*.128.52.114)

하수의 눈으로 바라보기엔 그저 멋져보일뿐입니다...
원래 칭찬의 목소리는 작게 들리고 비방의 목소리는 더크게 들리는 법인것 같습니다.
부디 차에대한 열정만큼은 식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소중한 데이터베이스들이 나중에 후광을 비춰주길 바래봅니다.
원래 칭찬의 목소리는 작게 들리고 비방의 목소리는 더크게 들리는 법인것 같습니다.
부디 차에대한 열정만큼은 식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소중한 데이터베이스들이 나중에 후광을 비춰주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