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족을 입양하였습니다. ^^
경량 로드스터/스포츠카에 푹빠져있는 저로서는
꼭 결혼하기전에 Exige를 소유하고 시펐던 꿈이 언제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1300km 뛴 05/12월식 프랑스에서 건너온 Lotus Exige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차량은 지난 목요일에 인수 받았습니다.
색상도 Old English White로써 제가 원했던 Aspen White보단 아이보리 색이 좀 들어가 있는 은은한 색이지만 보면 볼수록 정감이 가는듯합니다.
(팔은 안으로 굽힌다더니.... ^^)

아직 오래 주행도 오래 못해봤을 뿐더러
이래저레 아직 탐색전(?)중 입니다.
매우 낮은 시트 포지션과 운동성능에 적응할려면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릴듯합니다.

차고를 새로 만들때 까진 S2000을 밖에서 재워야 될듯합니다.
인제 S2000이 편히 쉴수 있는 차고를 만들어주는게 다음 프로젝트네요...^^

곧 자세한 사진과 short-term review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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