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반갑습니다.
World Stories 란 마스터님의 '일본의 초특급 중고차 매장' 글을 본후 문득 궁금한것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내용중
'개인적으로 너무 잦은 세차는 차의 부식을 촉진시키고 도장에도 실제로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전 비가 오면 가장 더러운 애마를 끌고 나가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분기에 한번 세차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라는 글이 있는데..
세차 자주하면 좋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안할수도 없고 아니 분기마다 할수도 없고;;
회원님들은 세차 시기 등 차량 외장관리 어떻게하시는지요?
느낌에 묶은때(?) 그대로 놔두다가
세차 시기가 되면 외장관리업체 가셔서 세차를 진행하실 것 같긴합니다만..^^
세차를 자주 하게 되면 아무래도 도장에 손상이 오게 되는 건 사실이지만
어짜피 각종 오염물로 인한 손상을 생각하면 어짜피 깔끔하게 타고 다니는게 좋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저 같은 경우에는 평상시 최대한 직사광선을 맞지 않게 지상보다는 지하주차장을 애용(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눈, 비오는 날에는 될 수 있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한달에 한번 정도 손세차장을 가서 직접 세차를 합니다. (기계세차 절대 x)
그리고 유리막 코팅을 정기적으로 해주는 방안도 있겠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으므로 깔끔하게 손세차하고 두달에 한번 왁스발라주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건.. 차량 색깔을 은색으로 고르는 겁니다!!

세차를 자주하는 것도 아닌데 세차만 하면 비가 오는 1人 입니다. -_-:
(몸살 때문에 일요일 오후까지 누워 있다 차가 더러워 저녁 다돼 세차했는데, 이렇게 또 비가 와 주시네요. 울고 싶습니다.)
최근 보면, 외장 관리를 취미로 하시는 분들이 생기면서 세차를 위한 세차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세차를 하면 저처럼 비가 온다고 하더라도 지금 차가 더럽다면 세차를 하는게 맞지 싶습니다.
도장면 보호도 좋고, 잦은 세차로 인한 수질 오염 예방도 중요하지만 어쨌거나 차는 오너의 성격(?)을 대변하기도 하니까요.
개인적으론 여건도 안되고 귀찮아서 못하지만 자주 세차하시는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나름 일리도 있더군요.
외장 관리를 규칙적으로 잘해주면 오염이 적어 물을 많이 안써도 되니 금전적,시간적으로 오히려 더 장점이라는...

세차를 자주 안해 지저분 할 때가 많은 편이지만 세차하고 타야 할 상황이라면 내일 비오더라도 신경 안 쓰고 세차합니다^^
가능하면.. 전 자주할려고 합니다.
한달에 한번이라도 해주고 싶으나 그게 잘 안되서
가끔 퇴근길에 물한번 뿌려 먼지정도 씻어내고 지하에 주차합니다.
제 생각에는 자주 해주는게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