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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00km 정도 주행한 신차에 인치업 할경우 휠얼라인먼트 작업을 해야할 지에 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하는게 여러모로 안전빵일까요?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
600km 정도 주행한 신차에 인치업 할경우 휠얼라인먼트 작업을 해야할 지에 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하는게 여러모로 안전빵일까요?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
2011.04.21 19:19:42 (*.69.184.230)

인치업 하기 전에 얼라인먼트가 정상이라면 안해도 됩니다. 인치업하고 4만키로를 얼라인먼트 없이 다녔는데 편마모 전혀 없었습니다. 특별히 사고나 보도블럭을 치는 사고가 아니라면 얼라인먼트는 굳이 자주 볼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스티어링휠이 쏠리는 증상이 없다면...
2011.04.21 19:46:56 (*.132.143.227)

배지운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서스펜션 파츠에 변형이 생길정도의 충격이나 관련 부품들을 교환하지 않는 이상 출고상태에서 잘 맞춰져있는 얼라인먼트에 굳이 다시 손을 댈 필요는 없습니다.
2011.04.28 18:24:30 (*.46.98.159)

Alignment는 서스팬션 geometry가 변했을때 즉 lowering이나 컨트롤암/볼조인트등의 부품을 새로 교환했을때 하는것이 좋겠구요, 휠/타이어의 교환시에는 (오랫동안 손보지 않았다면) 한번쯤 보는것도 좋겠습니다. 그런데 거의 신차에 Spacer 장착, 휠/타이어 교환후에 Alignment를 하는것은 어쩌면 자기만족이지 않을까 싶네요^^
오너입장에서는 타이어에 feathering 이 일어나는지 (손으로 한번 쓱 문질러볼때 느껴지는 블록들의 계단현상), 기회있을때마다 (차 떴을때, 휠뺐을때, 앞바퀴 꺾은채로 주차시) 타이어의 안쪽/바깥쪽의 깊이를 동전으로 비교해보는 것으로 실제 alignment가 필요한지 (아니면 이미 늦었는지를) 판가름해볼 수 있습니다.
기왕에 인치업했는데 얼라이먼트 안맞으면 편마모날거고, 비싼 타이어 날리는거죠.
그리고 인치업하면 최소 6개월마다 얼라이먼트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