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46 처분하고...
와이프의 확고한 차량에 대한 기준..
5시리즈나 E클처럼 커서는 안된다. --> 2년 후에 자기가 타겠다고 큰 차는 안된다고..(전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만...ㅋ)
수동도 안된다.
아우디는 그냥 싫타...
뭐...
그리고.. 연비 부분 때문에 디젤을 선택하는 입장이라..
BMW 320D B&W와 C220 CDI
두 가지 중에 선택을 하게 되었네요.
프로모션이나 성능 연비 이런 부분은 320D B&W가 좋습니다만...
역시나 아주 끝물인게 마음에 걸리네요.
C220은 최근에 F/L 되어서 프로모션이 거의 없지만...
어뎁티브라이트나 stop&go 지니 맵 등 옵션이 훨씬 좋고
당분간은 모델 체인지가 없는데 매력적이네요.
이런 상황에서..
어떤 모델을 선택해야 할지...
사실..
프로모션 등의 이유로 320D B&W가 끌리긴 합니다.
단종 직전이란게..
반대로 생각하면..
E90으로는 더 좋은 모델이 나오지 않는다는 뜻도 되고...
벤츠는 직접 몰아 봤습니다만.. F/L 되면서 상품성이 아주 좋아졌더군요.
터치되는 모니터도 그렇고.. 7단 자동미션도.. stop & go
시트조절 스위치.. 어뎁티브 라이트..
뭐.. 사람의 감성적인 부분의 세세한 면은.. 엄청 좋더군요. 역시 벤츠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반대로 B&W는 아직 실물을 보질 못해서.. 게다가 브로셔도 없죠.^^
퍼포먼스 위주로 가서 그런지..
아쉽게도 크루즈 컨트롤의 부재, 인조가죽시트 이런 부분은 조금 아쉽더군요.
게다가 끝물...아.. 다시 고민입니다.^^
제가 C220 CDI 타다가 C63으로 바꾼겁니다. C220 도 좋습니다. 연비도 좋고 여러 편의장치들도 좋지요.
제 차를 동네 형이 인수해갔는데 여전히 고장하나 없이 만족스럽게 잘 타고 있답니다.
같은 가격에 살 수 있다면 고민해 볼 만하겠으나
프로모션 포함해서 1천만원가까이 차이가 나면 320D로 가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리고 제가 알기론 C220 도 인조가죽시트입니다.
제껀 초기형이라 천연가죽시트이긴 했지만요~
스탑 앤 고는 한번 사용해 보심 대번 끄게 될 옵션이구요(신호대기때 브레이크를 힘주어 밟지 않으면 다시 시동이 걸리더군요)
지니맵은 없는거 보단 낫지만 사용도 불편하고 돌아가는 길만 자꾸 알려주고 그렇더군요.
BMW의 K내비와 비교해서 더 좋은 점을 잘 모르겠어요. ㅋㅋ
이렇게 되면 이래 저래 옵션 문제는 다 제거가 된거죠? 그냥 BMW 를 하시라고 추천드립니다!

그때되면 큰돈들여 오래타려고 뽑은 새차가 바로 구형이 됩니다.
그때 기분이 상하실수도 있기때문에 220을 추천합니다.
같은 급에 비슷한 성능의 차량입니다.
어느 한 차종이 운동 성능이 더 좋다고 해도 서킷에서 랩타임 몇초 내이지 시내운전 A에서 B로 가는데 오분십분 차이 안납니다.
인테리어나 내장재가 좋다고 해서 어떤차는 리얼카본,장미목이고 어떤차는 플라스틱 떡칠한 차는 아닐겁니다. 다 거기서 거기 고만고만 합니다.
당장은 DC로 인한 가격차가 느껴지겠지만 내년에 길에 쏟아져 나올 신형을 생각하면 싼 가격도 아닙니다.
무조건 벤츠로 가세요.
단순히 제 주관이지만 차는 특히 저에게 자동차는 몸에걸치는 큰옷이라고 생각합니다.
몸에 잘맞고 편하고 따뜻한옷과 운동할때 입기 편하게 만들어진 옷, 약간은 불편하고 비싸지만 이쁘고 고급스럽고 남들이 볼때 멋져보이는 옷도있습니다.
저라면 한벌만 골라야 한다면 무조건 이쁘고 멋진겁니다.
전 가끔 슈트 차림에 구두를 신어도 자켓 벗고 노타이 차림에 동내 후배들과 농구를 즐깁니다.ㅎ
두벌이래도 일단 이쁘고 멋진것부터 선택합니다.
그런데 차는 옷과 약간은 다르게 이쁘고 멋진것들은 그 외모에 걸맞는 평균이상의 성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차를 고르는 기준이 무조건 아름다운차입니다.


최신의 포르쉐가 최상의 포르쉐란 말도 있지만, 마지막 비엠이 최고의 비엠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신모델이 나온다는 것만 괜찮으시면 E90완전 끝물이 기계적으로도 안정되었고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상기 차량들 포함, 디젤 고민하면서 여러차 시승하다가 볼보 S60 D5 구매했습니다.
드라이빙이나 파워, 연비, 퍼포먼스 측면에서 대 만족입니다. 옵션도 다들어가 있고,
가격대비 제일 좋다는 판단하에 구매헀는데 지금까지는 대 만족입니다.

BMW 끝물모델은 언제나 상품성이 최고수준이였고 중고시세도 가장 오래 안떨어지죠... BMW타셨으니 잘 아시겠지만 동호회 같은데선 매물을 못구해서 장터잠복하는 분들 많자나요.. 개인적으로는 BMW로 추천하고싶네요..
저런 한정모델은 중간에 싫증나도 매물로 내놓으면 일주일안에 팔린다는...;;

아직 F30을 타보지 않았으니 모르겠지만.... 트렌드 상 F30보다 E90이 조금이라도 더 재미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이번 C클래스는 예전보다 훨씬 agility가 높아진 세팅이긴 해서...^^ 어쨌든 저는 320d B&W로 추천합니다...ㅋㅋ
이유는 구형 타고 싶지 않습니다.
스페셜 모델이면 구형이라도 상관없겠지만
일반적인 모델을 곧 구형이 되는걸 알면서 신차로 구입하고 싶진 않네요 솔직한 마음이^^

제가 지금 미국에서는 C350 Sport를 타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오로지 BMW 당입니다.
다만, 이번 C클래스와 E90을 번갈아 타보면서 느낀것은,
3이 많이 물러졌고, C가 많이 스포티 해지면서, 운전하는 사람이
받아들이는 느낌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실제로 운동성은
거진 비등비등하다는 겁니다.
AMG와 M까지 가면 얘기야 또 달라지겠지만,
제차와 친구의 335i를 번갈아 타보면 의외로 한계점은 비슷하다는 겁니다.
물론 335i가 출력이 더 높고, 핸들링도 더 예리한 면은 있습니다..
저는 신형에 연연하지 않는 편이라 저라도 320d를 선택하겠지만
이번 C클래스는 그동안의 C클래스에 비해 운동성에서 많이 발전했기에,
C클래스를 선택하셔도 운전의 재미면에서 후회스럽지는 않을겁니다.
좋은 선택하세요.^^
E90 325i를 몇년 타다가 몇일전까지 w204 c200k를 탔었습니다. 두 차종 모두 전반적인 만족도는 최고였습니다. 하지만 3씨리즈의 하체와 핸들링의 느낌은 정말이지 최고입니다. B8 A4콰트로 다이나믹을 타봐도 노멀 E90에는 감성적인 면에서 상대가 안된다고 느꼈습니다. C클은 더할나위 없었구요. 개인적으로 320D B&W가 너무 땡기네요..M서스(퍼포먼스서스가 아니라 아쉽지만), 퍼포먼스6피스톤 브레이크, 퍼포먼스 스포츠배기, 19인치 휠, 파워킷(인터쿨러, 펜 포함), 패들쉬프트, 퍼포먼스 바디킷........M서스의 느낌은 조금타본 E92 M3에 비해서도 성향은 다르지만 초고속이 아닌경우 320d M패키지가 더 경쾌하고 맘에 들었습니다.


끝물 꺼리는 이유가 중고가와 신형출시에 따른 대외적인 구형모델 인식인데
중고가는 스페셜 모델이니 일정수준이상 보상가능할듯 하고
신차출시압박은 현행모델에 대한 내 맘에 확신만 있음 극복하실수 있지 않을까요
어차피 차는 자기만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320 np샀습니다.
mp냐 np냐.. 엄청고민하다.....
B&W = np + mp + alpha입니다.
배가 너무너무 아픕니다. 아흑. ㅠㅠ
그래서 C220 추천합니다. ^^;;;
p.s
비코에서 11월 중순부터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물량 푼다고 하네요.
320D B&W 요거 물건이긴 하더군요. BMW Performance옵션 (휠, 브레이크, 범퍼등) 왕창 들어가있고 아마 파워킷도 꼽혀있지 않나요? 200마력짜리.. 확실히 Value는 정말 끝내주는 차인것 같습니다. 역시 문제라면 끝물이라는 건데, 확실히 끝물인 만큼 차 자체의 완성도는 이미 어느정도 보장이 되어있다고 봐도 좋겠군요.
벤츠야 역시 F/L되었으니 당분간은 더 간다는것, 단점은 보통사람들은 F/L한건지 안한건지 알기도 어렵다는것...
아 댓글쓰다보니 저도 고민되네여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