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금호 마제스티와 아직도 고민 중입니다만..
고속 위주에 140~160km/h 크루징..
가끔 200오버도 하고 하니...
RE002는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소음과 돌덩어리 같다는게 가장 걸리는데..
지금 달린
피렐리 런플렛 타이어보다 설마 소음이 더 심하고 더 단단할까 싶긴 합니다.
타 보신분들 어떤지 궁금합니다.
일상 주행에서 못 쓸 정도라 단단하고 승차감이 엉망이고 시끄러운지요??
고속주행에서는 안좋은 타이어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뭐 다 비슷할거 같은데요?

돌덩이 같지는 않습니다.^-^ 사이드월이 약간 강한 정도인 것 같은데, 무난하게 일상에서 타고 다닐만 하구요. 135~150 정도 구간에서 구름 소음이 있고 날이 추워지거나 하면 그 소음이 좀 더 커지는 듯 한데, 신경 안 쓰는 분들 많더라구요. 오히려 더 빨라지면 소음이 다시 잦아들구요. 차에 대해 잘 모르지만, 경험 조금 적어 봤습니다. 저도 타이어 갈 때가 오는데, 이번엔 어떤 걸로 고를지 고민 중입니다.

웬만라면 트레드웨어가 줄지 않는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ㅋ

제가 둔한지... 어떤 타이어도 심하게 시끄럽다고 못느낍니다.....
V형이 좀 더 그런거 같긴한데....ㅋ
여튼 re002를 2.0디젤 세단에 쓰고 있는데....아마 다음에도 이걸로 쓸것 같습니다 ^^;
젠쿱 19인치 순정타이어-18인치n9000-18인치re002 사용중입니다.
와인딩 주행시 그립만 보자면 n9000이 월등하구요...re002가 제일 떨어집니다.
하지만 사이드는 제일 단단하네요. 소음은 re050이랑 비슷한수준이구요.
사이드가 단단하다 보니 핸들링 리스폰스나 칼질할때 안정되는 시간도 극히 짧고 고속주행시 좋긴하지만
마치 트레드면이 볼록한 타이어를 장착한듯한 불안감은 조금있습니다. re050도 그랬던걸보면
사이드가 단단한 타이어의 특성인듯 싶습니다.
아직 3000km정도 밖에 못타서 마일리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립 n9000 > re050a > re002
사이드월 강성 re002 > re050a > n9000
소음 n9000 > re050a > re002
마일리지 re050a > n9000 (re002?)

영하로 떨어지면 거짓말좀 보테서 그냥 플라스틱 껴놓은것 처럼 그립력 절망입니다;;;;
말씀하신 스타일이라면 s1evo2 도 고려대상이 될 것같은데요..
RE002 는 날이 갈수록 소음이 심해집니다. 겨울에 많이 약하구요..

와인딩이나 서킷주행을 즐기지 않으신다면 re002는 크게 필요없으실것 같습니다.
고속주행도 어쩌다 200을 조금 넘기는 정도라면 S1evo2까지도 필요없을듯하구요. 250이상 자주 달린다면 괜찮은 선택입니다.
그냥 사계절 무난하고 편하고 조용하게 타시려면 S1노블이나 마제스티가 더 나은 선택이 되실것 같습니다.
비슷한 종류에서 사이드월이 조금 더 딱딱하면서도 아주 조용한 것으로는 브리지스톤 GR-90도 있으나 트레드웨어가 극악입니다. 컴포트 종류인데 170입니다.
리플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국산 스포츠 타이어엔 사이즈가 생각외로 없네요.^^
50주년 기념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로 어제 교환 했습니다.^^
컴포트하다고는 할수없지만 일상용으로 쓰기에도 전혀 무리 없습니다..
저도 거의 8~90%는 일상용이고 주말에나 와인딩 타는 정도인데
아직까지 일상 영역에서 불만 가져본적은 없습니다.
다만 컴포트 대비 소음이나 승차감 문제는 있겠으나 기존에 런플랫을 타셨으니
크게 위화감은 없으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