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아버지가 차가 필요하시다고 하셔서
어머니가 지금 타고 계시던 NF쏘나타를 아버지께 드리고
어머니 차를 알아 보고 있습니다.
준중형중에 선택을 하려고 보니..
고르기가 만만치 않네요.
손자 키우신다고 부산에서 생활 하시고 평일엔 거의 안 타시지만..
주말엔
부산 안동을 왕복하십니다.
고속도로 주행이 많으신 편이라.. 어느차량이 적당할지 궁금하서 문의 드립니다.
어르신이 타실 준중형이라면 디자인이 익숙하고 문제 발생시 정비가 용이한 차량이
아무래도 좋을것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아방이에 한표

60대 어머님이시면 SM3 추천 드립니다.
MD나 K3 어르신들이 브레이크 밟으실때 너무 민감히? 반응 합니다.
CVT 미션의 부드러운 출발 제동과 고속 승차감도 SM이 좀 더 안정적 입니다.
SM3 단점은 시내 저속 단거리 주행이 많을시 엔진 스로틀 바디에 카본 누적이 자주 발생 됩니다.
이는 아이들링 불안정을 유발하는데요 르노삼성에선 이를 유상수리로 일정 부분 고객 부담을 시킵니다.
가장 좋은건 어머님께 3개 차종을 모두 보여 드리세요^^

집에 있는 525빼구요ㅋㅋ

사실 동력성능은 크게 의미없고
제 60대 어머님께서도 뉴SM5타시지만
"삼성"의 브랜드를 신뢰하십니다.
사실 고장도 잘 안나고 직분사가 아닌것도 좋지요.

고속도로 주행이 많으시면 크루즈는 어떠신지요?
몇 년 전에 제가 비슷한 질문을 올렸었는데요, 그 때 저희 어머니는 크루즈를 선택하셨습니다.
시내주행시 극악의 연비를 보여줍니다만 고속주행은 좀 낫네요.
저희 어머니께서도 뉴SM5 타시는데, 아주 만족하시며 타고계십니다. CVT의 부드러운 변속, 너무 흔하지 않은 디자인, 기아차 대비 조금(?) 더 나은 실내 품질, 무엇보다 르삼 서비스센터 직원이 친절하다고 아주 좋아하시네요^^

sm3추천드립니다. 윗분께서 말씀하신 단점(스로틀바디 카본 축척으로 인한 rpm 불안정)에 대한 부분은 확실히 개선여지가 필요하다 생각되지만 실내 공간이나 주행성이나 정숙성 연비 부분에서 어머님이 타시기엔 좀더 낫다고 봅니다. 나중에 다른차로 갈아 타실 생각아니시고 오래타실 계획이시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저는 sm3 비추입니다 1,2만키로 마다 스로틀바디 청소해줘야 합니다.
현대에서는 5년 10만 보증이 되는데 르삼에선 1년2만이내만 가능합니다.
정비하는 입장으로써 sm3 정말 별로입니다..
Sm3나 비슷하며 경쾌한느낌이더군요
제기억으로 브레이크 답력은 md가 초반에 나오고
크루즈는 중후반. Sm3은 최후에 나오는듯합니다.
제동감각은 크루즈가 좋은것같구요 물론 캘리퍼가
동급대비 용량이 받쳐줍니다.
에쎔이 컨트롤하기가 어렵습니다.
언덕출발시 뒤로 잘 밀리구요. (참고로 네오이전 모델)
네오는 개선됐는지 잘모르겠네요.
실내인테리어는 sm3가 어르신타시기 무난하고
좋을듯합니다.

K3가 아반뗴보다는 상품성이 확실히 좋습니다.
두차종의 비교라면 단연코 K3,
K3와 sm3의 비교라도 K3손을 들어주고싶네요.
sm3는 단단한 것 같은 느낌만 주지 의외로 막타는 용도로 사용하면 하체가 약하더군여
sm3가 만듦새가 좋습니다
차도 튼튼하고 연비도 좋고
다만 기본부품값이 비싸고(반대로 더 좋은 부품이라는 뜻이기도 함)
엔진 힘이 좀 부족하고(저알피엠에선 비슷)
가격이 좀 비싸다는 점
이 걸림돌이 될수 있습니다
그외에는 실내공간 가장 넓고
여자분들 운전하기 편하고(시트포지션이 높음)
서스펜션 세팅도 좋고,브레이크 성능좋고
언더코팅 꼼꼼하고 등의 장점이 있지요
제 어머니가 2002년에 신차로 520V를 구입하시고 최근까지 운행하시다가(이번에 제가 물려받았어요..), 이번에 SM3(네오 바로 이전)을 구입하셨습니다. 운전을 해보니 아반떼에 비해서 상당히 좋더군요.. 특히 서스펜션이 좋고, 직분사엔진이 아니어서 소음도 그리 심히지 않더군요.. 시트 포지션도 상당히 맘에 들었구요.. 저도 SM3에 손을 듭니다!!

매주 ...안동이면 가까운 거리가 아닌지라...
LF나 말리부로 가시라고 하고 싶은맘이...자꾸 드네요...
(아들래미 마음으로...^^ )

K3추천 드립니다. 제가 신형 SM3 두달전에 구입했습니다. 후회하고 있습니다.
차량의 완성도는 좋으나 전기장치의 잦은 버그로 인해 오디오가 꺼지고 블랙박스 장착시 타 차량보다 방전의 위험이 더 큽니다. 말도안되는 시트포지션으로 동승자 또한 불편함을 느끼구요..
연비가 좋다고 광고 하나.. 충북제천부터 경기도 수원을 일주일에 한번씩 왕복하는 입장에서 바라볼때.. 세컨카로 보유하고 있는 올뉴프라이드의 연비나 SM3의 연비나 차이가 없을 정도 입니다.

중고가격이고 뭐고 다 떠나서 부식은 정말 답 없어요.
저라면 고민없이 sM3....
나머지는 좀 젊지 않을까요? 무난하긴 아방이가 무난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