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bmw e39 530i(02년생산, 03년 등록) 14.2만km 주행입니다.
인수해온지 2년반 동안 약 4.6만km 운행했습니다.
인수초기 왠만한 엔진쪽 작업은 다 했으나 엔진 오버홀 작업은 없었습니다.
작년까지는 가급적 레드존 치는 운전을 그리 많이 하지않았고
그때만해도 7-8천km 주기로 엔진오일 교환할때까지 1~2리터 정도면 충분했습니다.
고알피엠쓰면 오일 쪽 빨아먹는구나하고 체감상 알고는 있었는데
올해부터 고알피엠을 많이 쓰게되니(스텝트로닉으로 수동조작에 5단은 안쓰고 2단 풀 3단 풀 4단 풀 이런식)
오일갈때마다 4-5리터 사놨어도 또 사야되는 상황이 되더군요.
최근의 데이터로는 2천km 타는동안 5리터 보충했습니다.
이런식이라면 오일 교환이 의미가 있겠나 싶더군요.
8천km 주행후 오일교환 가정시 20리터를 보충해야된다는건데..
오일교환이 12~14만원인데 리터당 1.4만원이면 20리터*1.4만원이면 28만원입니다.ㅋ
* 페트로나스 5w40 사용중
해서 뭐가 문제일까 벨브씰 피스톤링 엔진쪽 뭘 작업해봐야 통상적인 수준이 될까 싶습니다.
추천해주실만한 작업이나 그냥 보충하면서 타는게 낫다던가 알피엠을 낮게 운용해라던가
아무튼 관련된 조언 부탁드리겟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만약 제 차량이 위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저는 우선...
오일세퍼레이터 점검해보고 교환할 것 같네요...^^
어차피 년식이 있는 bmw차량은 한 번은 짚고 넘어가야할 부품이고
의심해봐야할 유력한 후보 중 그리 비싼 편도 아니기에 점검 후 교환 추천드립니다...
증상 꼭 잡길 기원합니다...^^
이건 예전 제차와 같은 증세 같습니다.저도 오일 이렇게 먹으면 보충하는걸로 그냥 유지해도 될것 같다는생각을 했죠
제차는 320i 였는데 처음엔 5천km에 1리터쯤 소모되다가 후에는1천~2천km에서 1리터 이상 들어가더군요 아마 마후라에서 흰 연기가 많이 나면 거의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경우엔 가이드고무 교체가 필요한것 같구요 엔진내부에 밸브잡아주는 리데나 같이 생긴 고무인데 고무자체는 비싸진 않지만 공임비가 비싸서 교체비가 꽤 나갑니다.그리고 정비사 스킬에 따라 교체후에도 오일소모가 있는차가 있다고합니다. 오일소모는 그쪽으로 오일이 빠져서 연소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bmw카페에 검색해 보시면 많이? 나옵니다. 국산차도 폐차때까지 교체하지 않는 부품이 bmw는 10만정도에 교체하는 차들이 많은것 같더군요 제생각에 독일쪽 고무 부품의 내구성 문제 아니면 엔진열에 의한 경화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 글 보시면 아실것 같은데요
밸브가이드씰이 의심스럽긴 합니다

가이드 고무 보다 링구에서 먹는 오일량이 더 클겁니다 .
일딴 실린더 마다 압축압력 테스트 해보세요 .
압력이 낮은 실린더가 있을 겁니다 ... 그쪽에서 많이 먹는다고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
비교적 모두 양호 하면 ... 가이드 고무 작업 만 해 보세요 ... 헤드 안 내리고 할수 있을겁니다 .
근데...... 가이드 고무 만으로 그렇게 까지는 먹지 않는 다고 생각 됩니다 .
링구들 쪽에 문제가 있을거 같습니다 ....
엔진 을 내려 링구들 작업 하게 되면 ... 헤드쪽은 ... 재생헤드집에 보내 이것저것 모두 바라시 하면 됩니다.
아님 일딴 .... 가이드고무 다시 말랑하게 해주는 첨가제 하고 .... 엔진 코딩제 로
오일 소모량 을 조금이나마 줄을수 있는 방법도 있을거 같네요 .
그러면서 .... 부속들 하나 하나 준비하셔서 차후.... 한번에 이것저것 싹~ 오버홀 해주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그동안 엔진오일은 가격대를 좀 낮추어 사용 하세요 ...
계속 보충하며 타기에 ... 비싼거 까지 사용 안하셔도 될거 같은데요 .
차가 번쩍 번쩍 하시네요 .... 잘 생각 하셔서 오래 오래 타세요 ...
혹시 .... 크랑크 리데나 파손으로 오일 새는거 아닌지요. ???????
소모 의심되는 곳을 잡으시든지
그냥 계속 보충만 하고
40000정도에 한번씩 필터만 갈아주시면
교환없이 계속 탈수는 있을꺼에요
오일이 많이 섞여서 타면 촉매에도 안좋고
낙킹도 좀더 많이 납니다

디자인커버 벗겨보시면 미세하나마 누유도 있고. 오일팬쪽도 조금씩이나마 누유가 있습니다. 전 4만 주기로 이작업들을 해서인지 18만 타는동안... 지금도 운행중인데 오일교환전까지 오일이 줄거나 하는 증상은 없더군요. 램포드쪽 제품들로 오일교환하면서 한번에 하시는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고정 주차장 바닥 확인, 하체 육안 확인, 언더커버 확인 등 매번 확인중이고
통상적 수준의 병자수준이기에 나름 관리가 되어잇어 오일 누유는 없는 상황입니다.
e92 m3와 같이 운행하다보니 어느순간부터 이차를 운행할때 rpm을 끝까지 쓰게 되더군요.
6500rpm까지 자주씁니다. 시내도 2단 4천~6천rpm 주행 고속도 3단, 4단 6천rpm 주행이런 식이네요.
아마 이런식의 rpm 운용이 흔치는 않아보이는데 아무튼 이런이유로 오일을 퍼먹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예전처럼 통상의 rpm 운용시 2리터 안쪽이면 8천km 주행에 충분하지 않을까 짐작합니다.
잘한다는 업체 방문상담 결과, 10분정도 아이들링후 엑셀링시 연기가 나오질 않는걸 봐서는 특별한 문제는 없어보인다. 이차를 알피엠 높게 계속 운행한다면 벨브 가이드씰 교환만으론 십중팔구 부족할것이다. 운이 좋은면 호전될수도있는데 이건 작업해보고 운행해봐야 결과를 알수 있다. 이중작업의 부담이 있어 피스톤 링 교환 등 엔진 오버홀이 확실하긴하긴한데 이걸 한다고 또 완벽히 해결된다고 장담할수 도 없다. 오버홀 잘나와야 신차엔진의 70-80% 수준이다. 오버홀 하면 고rpm계속 운용시 오일먹는 수준이 많이 잡힐 여지는 있다. 차주가 오버홀 비용도 고려해보고 신중히 생각해서 결정하셔야된다. 그리고 이차의 태생이 잇는데 그런 고알피엠 운행에는 맞지않게 운용하는게 아닌가 싶다. 정도였네요.
중고값에 육박하는 오버홀 비용을 지출하면서까지 할 필요가 과연 있는지, 대체가능한 다른차의 유혹속에 이차를 언제까지 장기보유할 수 있을런지, 이런저런 고민이 많아졌네요. 여러생각을 더 많이 해봐야겠고 당분간 알피엠을 기존보다 유하게 써보는 쪽으로 잠정결론을 내렸습니다. 여러 댓글 감사드립니다.
헤드커버 가스켓이라든지 프론트 커버 가스켓 오일 팬 가스켓 엔진오일 쿨링 라인 등등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