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Library에 있는 숏기어에 대한 글을 읽다가
『숏기어를 가진 변속기는 대체적으로 기어비가 높음을 나타냅니다.』
가 이해가 안 되는데 예를 들어서 설명해 주실수 있나요?
숏기어가 무엇을 말하는 건지 아직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
두 기어비사이의 간격이 좁다는 말인가요?(땀)
하나더.
엔진을 보면 현대에서 개발한거라도 되있던데
시리우스엔진, 베타엔진, 감마엔진, 람다엔진 이런게 있자나요.
혹시 어떻게 다른지 알 수 있나요? 개발순서 같은거 말고(웃음)
『숏기어를 가진 변속기는 대체적으로 기어비가 높음을 나타냅니다.』
가 이해가 안 되는데 예를 들어서 설명해 주실수 있나요?
숏기어가 무엇을 말하는 건지 아직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
두 기어비사이의 간격이 좁다는 말인가요?(땀)
하나더.
엔진을 보면 현대에서 개발한거라도 되있던데
시리우스엔진, 베타엔진, 감마엔진, 람다엔진 이런게 있자나요.
혹시 어떻게 다른지 알 수 있나요? 개발순서 같은거 말고(웃음)
2006.08.06 11:20:00 (*.131.106.61)
세타엔진이 현대최초 4기통 알루미늄엔진이죠..^^ 잠깐 딴지 걸어봤습니다.
뭐 알루미늄엔진의 정의는 좀 더 정확하게 보자면, 실린저 블럭과 헤드 모두냐 아니냐의 차이로 요즘엔 보는 게 대세이니.. 베타도 헤드는 알루미늄이었지만요.
현대의 독자엔진명은 라틴어 알파벳을 조합하고 있습니다. 설계는 현대가 하지 않은 오메가 엔진도 있죠..에쿠스에 얹는 V8 4.5리터 엔진이죠.
이 밖에 델타엔진을 튠업해서 이름만 바꾼 뮤(V6 2.7리터)도 있죠.
뭐 알루미늄엔진의 정의는 좀 더 정확하게 보자면, 실린저 블럭과 헤드 모두냐 아니냐의 차이로 요즘엔 보는 게 대세이니.. 베타도 헤드는 알루미늄이었지만요.
현대의 독자엔진명은 라틴어 알파벳을 조합하고 있습니다. 설계는 현대가 하지 않은 오메가 엔진도 있죠..에쿠스에 얹는 V8 4.5리터 엔진이죠.
이 밖에 델타엔진을 튠업해서 이름만 바꾼 뮤(V6 2.7리터)도 있죠.
2006.08.06 11:52:57 (*.51.11.221)

질문에 쎄타엔진이 없어서 깜빡했네요..ㅎㅎ
알루미늄엔진이라고 하려면 블록이 알루미늄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블록 무게가 엔진무게를 좌우하니까요..
알루미늄엔진이라고 하려면 블록이 알루미늄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블록 무게가 엔진무게를 좌우하니까요..
2006.08.06 13:24:35 (*.131.106.61)
배지운님 생각에 저도 동의합니다.
우리나라에선 알루미늄엔진으로 통칭되지만, 외국 전문지에선 엄연히 실린더 블록과 실린더 헤드의 재질을 분리해서 설명해 놓으니까요.^^
우리나라에선 알루미늄엔진으로 통칭되지만, 외국 전문지에선 엄연히 실린더 블록과 실린더 헤드의 재질을 분리해서 설명해 놓으니까요.^^
2006.08.08 11:12:55 (*.41.156.161)

국내최초 독자기술 6기통 알루미늄엔진은 기아의 V6D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러고 보면 알루미늄 엔진 도입은 현대가 제일 느리네요^^
종감속비를 높이면 순발력은 높아지지만 각단 간격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1단 기어비가 너무 높아져서 1단 출발시 rpm만 올라가고 속도가 붙지 않는 경우도 있죠...1단 기어비는 약간 낮게 잡고 각단 기어를 좁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시리우스엔진은 현대가 만든 것은 아니고 미쓰비시 4G63엔진을 라이센스 생산한 것입니다. 베타엔진은 90년대 중반에 나온 4기통이고, 델타엔진은 98년에 나온 국내최초 독자기술 6기통 알루미늄엔진, 람다엔진은 미쓰비시 기반 시그마엔진의 후속타로 독자개발한 3.0리터 이상 알루미늄 대형 엔진, 감마엔진은 현대최초 독자엔진인 알파엔진 후속으로 나온 현대 최초 알루미늄 4기통 엔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