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얼마전에 에스페로 96년식 구입했습니다.
휠이 14인치이고 185/65-14 타이어 씁니다.
넥센 621과 한타의 출고형타이어 끼워져 있는데 너무 물렁거립니다.
휠을 바꿀 생각이 없어서 타이어 선택의 폭이 매우 제한적인데 그나마 185/65-14 중 단단한게 뭘까요?
넥센 CP672, 엔프리즈 AH5
금호 솔루스 TA31, 뉴센스
한타 스마트 플러스 2
미쉐린 에너지 세이버 플러스
브리지스톤 GR90, EP200
이런 타이어들이 검색되네요.
다들 단단함과는 거리가 먼 타이어들인 것 같은데 그중 그나마 단단한 걸 찾습니다.
아니면 195/60-14 타이어로 바꿀까요?
그런데 이 사이즈는 지름이 약간 줄어서 안 그래도 휑한 휠하우스가 더 휑해져서...
휠을 15인치로 쓰면 RE002나 PS3를 쓸 수 있어서 간단하게 해결되겠으나 에스페로 순정휠을 그대로 쓰고 싶어서요.

타 동호회에서 CP672 한 분, 테드에서 에너지세이버 두 분, gr90 한 분 이네요.
이 중에 골라봐야겠습니다.
눈이 거의 안오는 대구이기도 하고 눈올 때 다른 차 타면 되니 썸머타이어도 좋습니다.
브리지스톤 GR90 추천,,,브리지스톤의 중심모델로 적정 성능과 내구 까지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시장에서 GR100보다 더 좋다란 평가가 있습니다,..미쉐린 제품(반드시 프랑스 생산품인지 확인)은 뭐든 기본은 다 합니다만,,,두 종류 중에서 사용하면 될듯..국산이라면 TA31이 컴포트 지향이지만 그럭저럭 다용도로 쓸수가 있습니다,,,CP762는 저렴하지만 그립이 부족해서 님이 바라는 타이어는 아닐것 같습니다만 수명은 깁니다..그리고 185 65 14 타이어 사이즈는 그대로 쓰는게 여러 모로 좋습니다
gr90이 제일 단단할겁니다.
여러가지 항목들 다 충족하는건 미쉐린 에너지세이버+인데 이건 섬머타이어임을 감안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