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민근입니다.

충주에서 대학생활을 4년간 해오면서 그 쪽도 여러번 (일부러 와인딩 하려고 간건 아니지만

) 주행을 해 봤습니다.

1 . 선착장쪽에서 진입해서 대략 5~600미터정도 가시면 좌측에 카페가 하나 있고 곧바로

우측으로 깊숙히 감아서 올라가는 코너입니다. 이 부분에 데이트하러 온 분들이 카페를

종종 찾으니 카페 출입차량을 조심하셔야 될 것 같구요.

2 .  그 언덕을 넘어서 주욱~ 직진 내리막인데 내리막 다 끝날 무렵, 좌측으로 매점이 하나

있습니다. 가끔 매점 앞 도로중앙으로 닭이나 개들이 나와있기도 하니 주의하세요. 그리고

매점 앞쪽 물가가 아마 유료낚시터인가 그런듯한 기억이 있습니다. 낚시 좋아하는 분이라면

조용한 새벽, 대물을 기다리며 캐미라이트를 주시하고 있는데 방~방~끼기긱~부아아앙~

소리가 들려온다면 그리 좋은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3 .  충주댐은 평일엔 좀 덜하지만 낚시꾼들이 적잖이 많습니다. 거의 대부분 무료낚시이기

때문에 뭐라 할 건 못되지만 도로가에 그냥 주차해놓는 차량들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

다.

4 . 참 으슥한 곳이기 때문에 카xx 하는 연인들이 더러 있습니다. ^^ㅎ 옆에서 백파이어 한

방 터뜨려 주시길...


이상입니다. 항상 코스 사전답사 주행 하시는 것 잊지 마시구요. 안전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