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날 새벽..
하얀 눈길을 지나가며 남겨지는 저만의 흔적을 아주 즐기는 회원입니다^^

누군가 미리 다녀간 흔적이 있다면 약간 삐닥하게 도로를 타고 가며 저만의 흔적을 남기는...
주행을 마친 후 헤드라이트에 쌓여있는 눈이 왠지 더 이뻐보이는...
약간 거시기한 겨울의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유용하게 써 먹던 스노우타이어가 2개 다 옆구리가 터져서
올해도 눈길을 즐길 준비를 하는데요...

오토삭 이라는 제품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평을 좀 찾아보니 결론적으로는 응급용으로는 사용할 만 한데 한겨울을 나기는 만만치 않다...
한번 타고 나면 걸레가 되어 다시 끼고 싶어지지 않는다... 가 주종이더군요

혹시 이런류의 제품 사용해보신 회원님 계시면 사용소감 및 추천여부를 알려주세요^^

마침 카드 포인트도 많이 쌓여 있어서 휠에 부착해서 사용하는 그레이* 라는 제품 아니면
오토삭 으로 할까 생각중입니다.


아니면 그냥 스노우타이어로 가야 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