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엔진오일을 검색해서 몇가지 알아낸것이 가장 좋은 기유는 에스테르고 두번째는 pao 유 더라구요...
그리고 수입 엔진오일중에 몇몇 제품은 고가 정책으로 고품질의 고가가 아니라는 점 입니다.
그래서 에스테르 유는 너무 비싸고 수명도 짧은 편이라 넘기고 pao 유 중에서 찾아보고 싶습니다.
저는 제품 선택에 있어 엔진오일의 특성도 중요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엔진의 보호를 중요시 하려고 합니다.
어떤 엔진오일은 반응성이 뛰어난 대신 오일의 수명이 짧은 오일 보단 빠릿빠릿한 특성이 없어도
좋으니 엔진 보호기능에만 충실한 엔진 오일을 찾고 싶습니다.
그리고 항상 5000km 에서 교환을 할 생각이니 그이상으로 가는 롱라이프 엔진 오일은 제외 입니다.
즉 가혹한 조건에서(서킷환경 까지는 아닙니다.) 변함없이 엔진보호가 되어야 하고 5000km까지는 버텨주는
엔진 오일을 찾고 싶습니다. 제가 원하는 엔진 오일의 성격은 이정도 이구요.
두번째는 가격 입니다. 좋다는 엔진오일을 보니까 리터당 2~3만원 혹은 그 이상 까지 올라가는데
저는 리터당 1.5만원 안에서 해결 하고 싶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그이상인 엔진오일은 엔진 오일의
품질이 좋아서 라기 보다는 고가 정책의 영향이 더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있습니다.
이 질문을 올리기 전에 검색을 해봤는데 리퀴 몰리 엔진오일이 보호기능이 좋은 엔진 오일이 라고 의견이
좁혀 졌는데 가격을 검색을 해보니 리터당 2만원 정도 하는거 같습니다.
물론 정말 좋은 것이라면 그 이상의 값을 지불 할수 있습니다만 저는 아직 좋은 엔진오일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이렇게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입 엔진오일중에 몇몇 제품은 고가 정책으로 고품질의 고가가 아니라는 점 입니다.
그래서 에스테르 유는 너무 비싸고 수명도 짧은 편이라 넘기고 pao 유 중에서 찾아보고 싶습니다.
저는 제품 선택에 있어 엔진오일의 특성도 중요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엔진의 보호를 중요시 하려고 합니다.
어떤 엔진오일은 반응성이 뛰어난 대신 오일의 수명이 짧은 오일 보단 빠릿빠릿한 특성이 없어도
좋으니 엔진 보호기능에만 충실한 엔진 오일을 찾고 싶습니다.
그리고 항상 5000km 에서 교환을 할 생각이니 그이상으로 가는 롱라이프 엔진 오일은 제외 입니다.
즉 가혹한 조건에서(서킷환경 까지는 아닙니다.) 변함없이 엔진보호가 되어야 하고 5000km까지는 버텨주는
엔진 오일을 찾고 싶습니다. 제가 원하는 엔진 오일의 성격은 이정도 이구요.
두번째는 가격 입니다. 좋다는 엔진오일을 보니까 리터당 2~3만원 혹은 그 이상 까지 올라가는데
저는 리터당 1.5만원 안에서 해결 하고 싶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그이상인 엔진오일은 엔진 오일의
품질이 좋아서 라기 보다는 고가 정책의 영향이 더 크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있습니다.
이 질문을 올리기 전에 검색을 해봤는데 리퀴 몰리 엔진오일이 보호기능이 좋은 엔진 오일이 라고 의견이
좁혀 졌는데 가격을 검색을 해보니 리터당 2만원 정도 하는거 같습니다.
물론 정말 좋은 것이라면 그 이상의 값을 지불 할수 있습니다만 저는 아직 좋은 엔진오일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이렇게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2008.12.23 20:45:02 (*.125.4.23)

개인마다 궁합이 맞는 것이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하이앤드(?) 제외 하고 이것 저것 써봤는데,,
처음 써본 합성유가 모빌1이라 그런지
괜실히 모빌1에 애착이 갑니다... 그리고 특별히 단점도
없어 보이구요... 현재 라베놀인가 넣었는데
일반 시내 주행에도 오일이 쭉쭉 닳아 없어 집니다.
(바로전엔 모빌1)
엊그제 열흘만에 오일 찍어 봤더니 L 바로 밑에 찍히더군요..
담번부턴 그냥 고민없이 모빌1으로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저는 하이앤드(?) 제외 하고 이것 저것 써봤는데,,
처음 써본 합성유가 모빌1이라 그런지
괜실히 모빌1에 애착이 갑니다... 그리고 특별히 단점도
없어 보이구요... 현재 라베놀인가 넣었는데
일반 시내 주행에도 오일이 쭉쭉 닳아 없어 집니다.
(바로전엔 모빌1)
엊그제 열흘만에 오일 찍어 봤더니 L 바로 밑에 찍히더군요..
담번부턴 그냥 고민없이 모빌1으로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2008.12.23 21:20:19 (*.237.203.142)

저렴한 그룹-4 베이스 제품은 Kixx PAO 겠네요. 써볼만 할것 같아요.
그리고 모빌1 시리즈는 그룹-4 베이스라고 보기에 무리가 있을것 같습니다. VHVI와 PAO, Ester를 베이스로 하니까, 순수한 의미의 그룹-4 100% 합성유는 아닌것 같습니다.
AMS 제품 싼맛에, 그리고 순수한 그룹-4 베이스여서 쓰는데 만족합니다. 부드럽고 10,000km 정도까지 별다른 변화 느껴지지 않지만 강박 관념에 쏟아내고 교환해 버립니다. (AMS 오일 공식 워렌티는 만km의 수배에 달하지만.. 현재 유일하게 오일 수명에 대한 공식 워렌티를 유지하는 회사로 압니다..)
그리고 모빌1 시리즈는 그룹-4 베이스라고 보기에 무리가 있을것 같습니다. VHVI와 PAO, Ester를 베이스로 하니까, 순수한 의미의 그룹-4 100% 합성유는 아닌것 같습니다.
AMS 제품 싼맛에, 그리고 순수한 그룹-4 베이스여서 쓰는데 만족합니다. 부드럽고 10,000km 정도까지 별다른 변화 느껴지지 않지만 강박 관념에 쏟아내고 교환해 버립니다. (AMS 오일 공식 워렌티는 만km의 수배에 달하지만.. 현재 유일하게 오일 수명에 대한 공식 워렌티를 유지하는 회사로 압니다..)
2008.12.23 23:08:35 (*.67.88.3)

KIXX PAO 제품 중 예전의 5W?? 제품들은 파라핀과 VHVI 기유 베이스에 PAO와 첨가제를 섞은 것이라 그룹 3 기유제품이고 최근에 나온 0W?? 제품들은 PAO 기유를 베이스로 한 제품이 맞습니다.
5W 제품은 인터넷 최저가로 1리터 1병에 3300원부터 구입이 가능하지만 0W 제품은 10300원 이더군요..
모빌원 수퍼 씬 시리즈는 PAO 기유 베이스에 첨가제를 섞은 제품이라 그룹 4 기유제품이 맞습니다.
5W30이나 0W40 제품 모두 1Qt 1병당 10000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그 아랫등급의 제품들이 그룹 3 기유 제품들이지요..
AMSOIL은 PAO 기유 베이스에 ESTER와 첨가제를 섞은 제품이고 세계최초로 합성엔진오일을 만들어낸 회사입니다.
가격은 1리터 1병에 15000원 정도... 한때 저렴하게 8000원에 판매한 적도 있었습니다...
5W 제품은 인터넷 최저가로 1리터 1병에 3300원부터 구입이 가능하지만 0W 제품은 10300원 이더군요..
모빌원 수퍼 씬 시리즈는 PAO 기유 베이스에 첨가제를 섞은 제품이라 그룹 4 기유제품이 맞습니다.
5W30이나 0W40 제품 모두 1Qt 1병당 10000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그 아랫등급의 제품들이 그룹 3 기유 제품들이지요..
AMSOIL은 PAO 기유 베이스에 ESTER와 첨가제를 섞은 제품이고 세계최초로 합성엔진오일을 만들어낸 회사입니다.
가격은 1리터 1병에 15000원 정도... 한때 저렴하게 8000원에 판매한 적도 있었습니다...
2008.12.23 21:49:10 (*.177.96.161)

엔진 보호 기능은 모빌1 0W40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캐스트롤도 좋고요.
모빌1이건 캐스트롤이건 8천-1만 km까지는 무난하게 커버할 것이니 특별히 가혹한 주행을 하지 않으신다면 5천km는 좀 짧은 감이 있습니다.
저도 누적거리 약 20만 킬로 동안은 5천킬로 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낭비로 느껴집니다.
지금은 1만 킬로마다 교환합니다.
제가 쓰는 오일은 캐스트롤 Syntec 0W30입니다.
모빌1 5W30, 0W40도 사용해 보았지만 엔진이 좀 시끄럽더군요.
프라이드 1.6 5dr에는 모빌1 5W30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엔진에 따라 궁합이 있으니 메이져급에서 선택해서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같은 캐스트롤 회사의 0W30이라도 성격이 매우 다른 것도 있습니다.
2008.12.23 23:19:16 (*.67.88.3)

요즘 스피드 마스터 제품이 다음의 여러 카페에서 저렴하게 판매되더군요...
수퍼 레이싱 0W30과 스페셜 스테이지 5W40 모두 리터당 12,000원 입니다...
PAO+ESTER 가 85% 이니 상당히 좋은 선택이 될듯 합니다...
수퍼 레이싱 0W30과 스페셜 스테이지 5W40 모두 리터당 12,000원 입니다...
PAO+ESTER 가 85% 이니 상당히 좋은 선택이 될듯 합니다...
2008.12.24 02:31:09 (*.111.201.96)
유진에서 발보린 lpg터보를 검색해보세요!!!
10w40에 pao성분함유.그리고, sm등급이라 질도 좋은데 가격은 한번에 박스로사면 4리터에 1만5천원꼴입니다.^^
lpg터보라고 해서 가솔린에 못쓰는것은 아니고요,오히려 열이많은 lpg용이기에 5000km정도 타시기에는 딱입니다.
저도 지금 아주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그래서,저는 오일은 이걸로쓰고 대신 오일필터를 메가xx를 쓰고 있습니다.
200마력이상의 고출력차량이 아니시라면 충분할듯합니다!!! ^^
10w40에 pao성분함유.그리고, sm등급이라 질도 좋은데 가격은 한번에 박스로사면 4리터에 1만5천원꼴입니다.^^
lpg터보라고 해서 가솔린에 못쓰는것은 아니고요,오히려 열이많은 lpg용이기에 5000km정도 타시기에는 딱입니다.
저도 지금 아주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그래서,저는 오일은 이걸로쓰고 대신 오일필터를 메가xx를 쓰고 있습니다.
200마력이상의 고출력차량이 아니시라면 충분할듯합니다!!! ^^
2008.12.24 12:58:01 (*.150.0.242)

전에 모빌 1 Extended Performance 5W30, 지금 Advanced Fuel Economy 0W30 쓰고 있습니다. 그냥 무난하고 괜찮은 것 같은데 역시 모빌 1 엔진 오일들은 소음이 있다는 의견이 많더군요. 저도 좀 느끼고 있고요. 그래서 다음에는 조용하다는 프로피카로 갈까 고려 중입니다.
2008.12.24 19:00:52 (*.156.157.1)
답변 감사합니다. 리플들을 쭉 보니까 모빌1이 가격도 낮으면서 성능도 적당 한거 같네요. 모빌원을 처음 설명보고 pao 기유가 아닌줄 알았는데 들어있는거네요. 프로피카, 라베놀, amsoil 경우 pao 유 라고 써있는데 모빌원 처럼
여러가지 섞인 건지 궁금합니다. 스피드 마스터 제품도 상당히 끌리네요. 그래도 질문을 통해서 많이 좁혀졌습니다.
그리고 원보님 본문을 보시면 오일에 대해 잘몰라 질문 드린것이구요. 제가 평범한 엔진으로 평범한 주행을 한다면
이런 질문을 올리지 않았을 것 입니다. 그냥 지크나 넣었겠죠. 서킷을 제외한 가혹한 조건이라고 썻었고 그러한 조건에서는 현대오일이 잘 버틸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구요. 만약 그렇다면 합성유가 필요 없을 지도 모르겠네요
여러가지 섞인 건지 궁금합니다. 스피드 마스터 제품도 상당히 끌리네요. 그래도 질문을 통해서 많이 좁혀졌습니다.
그리고 원보님 본문을 보시면 오일에 대해 잘몰라 질문 드린것이구요. 제가 평범한 엔진으로 평범한 주행을 한다면
이런 질문을 올리지 않았을 것 입니다. 그냥 지크나 넣었겠죠. 서킷을 제외한 가혹한 조건이라고 썻었고 그러한 조건에서는 현대오일이 잘 버틸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구요. 만약 그렇다면 합성유가 필요 없을 지도 모르겠네요
2008.12.25 17:52:50 (*.34.180.52)

심원보 님 말씀이 맞습니다. ^^;
순정유든 메이커에서 생산하는 high-end 상품이든 간에 엔진에서 요구되어지는 엔진오일의 기본적인 성능+@를 갖추고 있습니다. 한가지 답답한 사실은 PAO와 Ester Base 오일이 무조건 좋다고 말씀하시는데... ㅎㅎ 최근 나온 Group III Base로 한 엔진오일 대비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 물론 사용을 하신 분들의 주관적인 견해로 '그렇다'라고 말씀을 하시면 흠... 거기에 대해 이의를 달 생각은 없습니다. 또 한가지 말씀을 굳이 드리자면 100% PAO나 100% Ester계의 Group V 기유를 사용하는 엔진오일은 현존하는 제품들 중에 거의 없습니다. 경제성 측면에서 기업입장에서 굳이 Group III 기유보다 훨씬 비싼 Base Stock을 100%사용하지 않기 때문이죠. 기업기밀인 배합식을 까서 보지 않는 이상, 그리고 아무리 정교한 연구소 Bench Test를 해도 사실 특정 제품이 100% 어떤 기유를 썼다고 얘기하기는 힘듭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무시(?) 되는 VHVI 기유 100% 제품들은 타국, 심지어 미국에서조차 많이 사용되지 않는 고급 제품들입니다. 우리나라가 기형적으로 고급기유를 많이 생산하는 국가다 보니 (전세계 1위임) 다른 저렴한 기유를 베이스로 제품개발을 하는 것보다 Group III 기유를 Base로 제품개발을 하는 것이 저렴해서 이런 현상이 발생했죠. 순정유를 사용하셔도 극한주행을 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5,000km에 사용유 분석을 해도 점도지수, 40도씨 100또씨 점도, 전염기가, 전산가 등이 메이커에서 요구되어지는 Minmum 수준보다 훨씬 높답니다. ^^; ㅎㅎ 현대 순정유 무시하지 마세요... Mobil one 5W30(API SM, GF-4 ILSAC규격)이랑 동시에 랩에서 Bench Test를 하면 최소한 동등 수준의 성능은 나온답니다.
순정유든 메이커에서 생산하는 high-end 상품이든 간에 엔진에서 요구되어지는 엔진오일의 기본적인 성능+@를 갖추고 있습니다. 한가지 답답한 사실은 PAO와 Ester Base 오일이 무조건 좋다고 말씀하시는데... ㅎㅎ 최근 나온 Group III Base로 한 엔진오일 대비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 물론 사용을 하신 분들의 주관적인 견해로 '그렇다'라고 말씀을 하시면 흠... 거기에 대해 이의를 달 생각은 없습니다. 또 한가지 말씀을 굳이 드리자면 100% PAO나 100% Ester계의 Group V 기유를 사용하는 엔진오일은 현존하는 제품들 중에 거의 없습니다. 경제성 측면에서 기업입장에서 굳이 Group III 기유보다 훨씬 비싼 Base Stock을 100%사용하지 않기 때문이죠. 기업기밀인 배합식을 까서 보지 않는 이상, 그리고 아무리 정교한 연구소 Bench Test를 해도 사실 특정 제품이 100% 어떤 기유를 썼다고 얘기하기는 힘듭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무시(?) 되는 VHVI 기유 100% 제품들은 타국, 심지어 미국에서조차 많이 사용되지 않는 고급 제품들입니다. 우리나라가 기형적으로 고급기유를 많이 생산하는 국가다 보니 (전세계 1위임) 다른 저렴한 기유를 베이스로 제품개발을 하는 것보다 Group III 기유를 Base로 제품개발을 하는 것이 저렴해서 이런 현상이 발생했죠. 순정유를 사용하셔도 극한주행을 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5,000km에 사용유 분석을 해도 점도지수, 40도씨 100또씨 점도, 전염기가, 전산가 등이 메이커에서 요구되어지는 Minmum 수준보다 훨씬 높답니다. ^^; ㅎㅎ 현대 순정유 무시하지 마세요... Mobil one 5W30(API SM, GF-4 ILSAC규격)이랑 동시에 랩에서 Bench Test를 하면 최소한 동등 수준의 성능은 나온답니다.
2008.12.25 20:22:46 (*.237.203.142)

합성유가 무조건 유용하다는 의견에는 저도 동의하지 않지만, 베이스의 기본적 성질에 따른 차이는 인정하면 그만 아닐까 싶습니다. 광유로도 그룹-4 계열의 합성유와 유사한 성능을 얻을 수도 있을겁니다.
그러나 PAO나 Ester 베이스는 따로 첨가제를 넣지 않아도 저점도와 높은 연소 온도를 기본적으로 제공합니다. (PAO 베이스로 10w 이상이 거의 없는 이유겠죠..) 광유나 VHVI가 첨가제를 통해서 많은 부분을 보완해야 하지만, 합성유는 첨가제 의존 비율이 낮다는 사실은 바꿀 수 없을 겁니다. 따라서 베이스와 첨가제가 알맞게 배합된 초기 상태에서는 당연히 그룹-4 합성유와 유사한 성능을 보이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열과 산소에 의해 첨가제 비율이 달라지는 광유계 오일은 나빠질 겁니다. 물론 5,000km정도 까지는 광유도 제 성능을 유지할거라 생각하고, 합성유를 사용하면서 5,000km마다 쏟아내면 그것도 낭비 같긴 합니다.
마지막으로 순정 오일의 베이스가 VHVI 인가요? 미네랄+VHVI 블렌딩 베이스일텐데요..
그러나 PAO나 Ester 베이스는 따로 첨가제를 넣지 않아도 저점도와 높은 연소 온도를 기본적으로 제공합니다. (PAO 베이스로 10w 이상이 거의 없는 이유겠죠..) 광유나 VHVI가 첨가제를 통해서 많은 부분을 보완해야 하지만, 합성유는 첨가제 의존 비율이 낮다는 사실은 바꿀 수 없을 겁니다. 따라서 베이스와 첨가제가 알맞게 배합된 초기 상태에서는 당연히 그룹-4 합성유와 유사한 성능을 보이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열과 산소에 의해 첨가제 비율이 달라지는 광유계 오일은 나빠질 겁니다. 물론 5,000km정도 까지는 광유도 제 성능을 유지할거라 생각하고, 합성유를 사용하면서 5,000km마다 쏟아내면 그것도 낭비 같긴 합니다.
마지막으로 순정 오일의 베이스가 VHVI 인가요? 미네랄+VHVI 블렌딩 베이스일텐데요..
2008.12.25 21:18:57 (*.34.180.52)

권윤길님의 의견에 첨언을 하자면 Group VI, V가 첨가제 비율이 적은 이유는 임의로 점도지수를 향상하는 점도지수향상제 (Viscosity Index Improver/VII 혹은 Viscosity Modifier / VM)이 일반 광유계, 혹은 VHVI계 기유보다 적게, 혹은 전혀 들어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른 기능을 하는 첨가제들 (청정제, 분산제, 내마모제 기타 등등)의 함유량은 어떤 베이스의 기유를 사용해도 사용을 할 수 밖에 없고 이들을 많이 쓰느냐, 적게 쓰느냐는 기유의 차이가 아니라 제품디자인을 할 때 target으로 세운 특정 규격에 따라 함량이 틀려지는 것입니다. ^^ 하지만 제가 언급했듯이 대부분의 윤활유 제조 기업에서는 경제성 때문에 100% Group VI, V 기유를 사용하지는 않는 관계로 대부분의 고가 오일에도 VM이 어느 정도는 들어가죠. VM이 조금 들어갈 수록 오일이 점도를 유지할 확률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점도지수는 특정물질의 물리적인 성상이기에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가 않죠 ^^; 하지만 요즘 나오는 그룹3 기유를 동급의 PAO와 산화안정 테스트를 하면 결과치가 비슷하게 나오는 것을 보면 기술적으로 제품에 대한 성능을 따졌을 때는 별차이가 없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아주 고가의 엔진오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엔진오일의 점도지수가 150이 채 안되고... Group III의 점도지수가 최소 120을 넘고 (API 기유등급 분류 기준입니다) 일부 Group III기유는 점도지수가 130을 넘으니... 이것을 베이스로 한 제품에 점도지수 향상제가 들어가는 비율이 상당히 적죠. 즉, 시간이 지나도 일정 수치 이상의 점도지수, 그리고 점도를 유지한다는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질문하신 것에 대한 답변을 드리자면 현대/기아 순정 오일의 베이스는 100% VHVI 기유 맞습니다. ^^; 더 낮은 그레이드와의 혼유를 통해서는 현대/기아가 요구하는 까다로운 규격을 만족시킬 수 없답니다. 오히려 외산자동차 메이커들의 경우 100% Group III 기유를 사용하지 않는 메이커들이 있죠. 참고로 말씀을 드리면 현재 현기차의 순정오일 점도는 가솔린의 경우 5W20이고 소형디젤의 경우 5W30, Low SAPS용입니다. 향 후 가솔린의 경우 일부 일본 OEM과 같이 연비향상,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점도등급인 0W20 혹은 0W30으로 낮춰질 것으로 예상이 되어집니다. 진짜 마지막 멘트는... 저 현기차 직원 아녜요 ^^
마지막으로 질문하신 것에 대한 답변을 드리자면 현대/기아 순정 오일의 베이스는 100% VHVI 기유 맞습니다. ^^; 더 낮은 그레이드와의 혼유를 통해서는 현대/기아가 요구하는 까다로운 규격을 만족시킬 수 없답니다. 오히려 외산자동차 메이커들의 경우 100% Group III 기유를 사용하지 않는 메이커들이 있죠. 참고로 말씀을 드리면 현재 현기차의 순정오일 점도는 가솔린의 경우 5W20이고 소형디젤의 경우 5W30, Low SAPS용입니다. 향 후 가솔린의 경우 일부 일본 OEM과 같이 연비향상, 환경규제에 대응하는 점도등급인 0W20 혹은 0W30으로 낮춰질 것으로 예상이 되어집니다. 진짜 마지막 멘트는... 저 현기차 직원 아녜요 ^^
2008.12.25 11:14:10 (*.67.103.130)

제가 사용해본 오일 중에선 디비놀 0W30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1만킬러 넘게 타도 엔진 오일량 변화도 전혀 없었고, 연비도 꽤 잘나왔습니다. 정숙성도 좋았구요. 현재 인터넷 최저가는 1리터에 2만원 내외 같은데.. 제가 워낙 만족했던 녀석이라 추천해봅니다.^^
2008.12.25 21:52:13 (*.184.41.192)

전 그냥 싸고 괜찮은 쪽으로.. ^^ 미국에서 사브에는 로얄퍼플 5w 30, 5w40, 10w40, 0w40(8달러선) 쓰다가 한국 들어와선 투스카니(하이캠)에는 bp 7000 0w40(8천원 미만)을 넣고 있습니다. 전부 합성유구요.
극한의 주행이 길어지는 부분이 아니라면 실 사용시 스펙차이가 크지 않으리라 봅니다, 점도나 성향에 따른 호불호는 갈리겠지만요. 전 사실 어느정도 기분이기 때문에...^^ 합성유를 넣고 있습니다. 순정 합성유가 있다면 그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미국 동호회에서도 PAO냐 VHVI냐 따지는 경우가 많았고 다양한 엔진오일을 두고서 뭐가 좋냐고 갑론을박이 엄청 길어지고 어떤 사람은 lab테스트도 하고 이어지다가 나오는 이야기는 어느정도 무의미한 편이 많았습니다(대부분의 이야기가 흐지부지하게 끝나고 말지요ㅋ). 어차피 규격을 통과한 제품이라 마모도 등에서는 별반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동등) 아주 극한의 상황에서 차이를 보여주는 정도였거든요.(하드코어 튜닝카 정도가 아닌 레이스카 수준의 극한이라고 설명하더군요)
저도 지금 엔진오일 다 쓰면 현대 순정 프리미엄 엔진오일을 넣어보려고 합니다 ㅎㅎㅎ. 순정으로 합성유가 나오는지 몰랐네요 ㅎㅎㅎ
극한의 주행이 길어지는 부분이 아니라면 실 사용시 스펙차이가 크지 않으리라 봅니다, 점도나 성향에 따른 호불호는 갈리겠지만요. 전 사실 어느정도 기분이기 때문에...^^ 합성유를 넣고 있습니다. 순정 합성유가 있다면 그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미국 동호회에서도 PAO냐 VHVI냐 따지는 경우가 많았고 다양한 엔진오일을 두고서 뭐가 좋냐고 갑론을박이 엄청 길어지고 어떤 사람은 lab테스트도 하고 이어지다가 나오는 이야기는 어느정도 무의미한 편이 많았습니다(대부분의 이야기가 흐지부지하게 끝나고 말지요ㅋ). 어차피 규격을 통과한 제품이라 마모도 등에서는 별반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동등) 아주 극한의 상황에서 차이를 보여주는 정도였거든요.(하드코어 튜닝카 정도가 아닌 레이스카 수준의 극한이라고 설명하더군요)
저도 지금 엔진오일 다 쓰면 현대 순정 프리미엄 엔진오일을 넣어보려고 합니다 ㅎㅎㅎ. 순정으로 합성유가 나오는지 몰랐네요 ㅎㅎㅎ
2008.12.28 10:29:04 (*.113.131.165)
네맞습니다 에쿠스4.5의 순정쿠폰오일도 5w20이죠 ㅎㅎㅎ 저희집차는 380인데 5000km에 첫 오일을 모빌원0w40넣고 만km에 교환하고 다시 모빌원0w40으로교환하고 약8개월동안 12000km미터주행중인데 조금묽어질뿐 거의 변화가없네요^^
2010.03.10 13:37:13 (*.134.55.129)
제 경우를 말씀드리면, 저는 사실 몇가지 오일을 써보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모빌1 5w30 (노란뚜껑) 을 사용중인데요...모빌원은 오일 새로 갈고 몇일만 지나도 오일 색깔이 시커멓게 변하더라구요.
제엔진 상태가 안좋아서 그런지알았는데 다른분들도 그런 소리를 하시더라구요.
차에 oil catch can 이 달려있어서, 보통 오일 갈고 몇일후에 점검차 확인하러고 catch can 을 열어보면 오일색깔이 많이 검은색을 띠어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 다른오일로 갈려고 공부중인데...
모튤은 추천하시는분이 없네요. 모튤 300v 로갈려고 생각중인데..
2008.12.28 15:42:06 (*.28.56.209)
지크 XQ 나 수 유로XT 등이 VHVI 기유를 사용한 대표적인 제품들 인데요. 점도지수가 170이 훨씬 넘습니다.
순정품과 비슷한 등급인 ZIC A 등도 140을 훨씬 넘죠. 감성적인 부분을 뺀다면 리터당 1만원이 넘는 제품들과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요즘은 롱 라이프 등급인 229.3 등도 대부분의 저가 오일들도 인증을 받고 나오니깐요
순정품과 비슷한 등급인 ZIC A 등도 140을 훨씬 넘죠. 감성적인 부분을 뺀다면 리터당 1만원이 넘는 제품들과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요즘은 롱 라이프 등급인 229.3 등도 대부분의 저가 오일들도 인증을 받고 나오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