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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새로 뽑았는데요, 서비스센터에서는 2만키로 이상 타고 오일 갈라던데 요즘은 자주 안 갈아도 되는 건가요?
2009.02.09 12:29:32 (*.131.231.173)

안갈아주셔도 돼는데 2만키로 주행 오일교환은 전 약간 다른 의견을 갖습니다.
사실 인스팩션의 경우는 설정하기 나름이라서...,
도로조건이 좋은 경우는 (가령 중고속 국도 위주주행+고속도로주행)의 경우는
그 정도 키로수도 괜찮지만 국내 도로여건상 그 정도 키로수는
실상 정차해 있는 시간에도 킬로미터는 안 움직이지만 엔진은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키로수 대비 오일교환 주기는 당겨져야 한다고 봅니다.
경험적으로 만키로 주행 후 오일교환해 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또 문제가 돼는게 오일필터인데요 보통 선행점도지수를 가지고
판단을 많이 하게 돼지요 필터의 수명이 다된상황에서는 사실 오일의
수명도 빠르게 단축됩니다. 일전에 오일필터의 수명 때문에 실험을 해본적이
있고 해서 오일필터의 수명이 그다지 길지 않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또 필드에서 경험한 바로는 쎈터측 권유대로 2만에 오일교환한 차들치고
엔진내부가 깔끔한 차들은 보질 못했습니다. 각종 슬러지와 때가 가득한...,
선택은 오너분이 하시는거지만 저라면 만키로 오일교환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근데 아이러니 한게 2만키로 주행해도 트러블은 꼭 as 끝나면
생기더라는 아이러니가 ㅠ.ㅠ
사실 인스팩션의 경우는 설정하기 나름이라서...,
도로조건이 좋은 경우는 (가령 중고속 국도 위주주행+고속도로주행)의 경우는
그 정도 키로수도 괜찮지만 국내 도로여건상 그 정도 키로수는
실상 정차해 있는 시간에도 킬로미터는 안 움직이지만 엔진은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키로수 대비 오일교환 주기는 당겨져야 한다고 봅니다.
경험적으로 만키로 주행 후 오일교환해 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또 문제가 돼는게 오일필터인데요 보통 선행점도지수를 가지고
판단을 많이 하게 돼지요 필터의 수명이 다된상황에서는 사실 오일의
수명도 빠르게 단축됩니다. 일전에 오일필터의 수명 때문에 실험을 해본적이
있고 해서 오일필터의 수명이 그다지 길지 않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또 필드에서 경험한 바로는 쎈터측 권유대로 2만에 오일교환한 차들치고
엔진내부가 깔끔한 차들은 보질 못했습니다. 각종 슬러지와 때가 가득한...,
선택은 오너분이 하시는거지만 저라면 만키로 오일교환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근데 아이러니 한게 2만키로 주행해도 트러블은 꼭 as 끝나면
생기더라는 아이러니가 ㅠ.ㅠ
2009.02.09 13:44:22 (*.188.76.134)
bmw 롱라이프규격이 업그레이드되면서 최종형의 규격 버젼이 2만키로로 아마 돼 있어서 그럴 겁니다.
대부분은 좀 길다고 느끼는 것 같은데요..
다른 신차 오너들을 보면 1만키로엔 자비로, 다음 1만키로엔 센터에서 무상으로 교환하는 분들 봤습니다..
대부분은 좀 길다고 느끼는 것 같은데요..
다른 신차 오너들을 보면 1만키로엔 자비로, 다음 1만키로엔 센터에서 무상으로 교환하는 분들 봤습니다..
2009.02.09 14:14:55 (*.46.120.6)
그냥 기분상 갈아주는게 속 편하지 않을까요...? ^^;
저도 예전에 처음 엔진오일 갈아줄 때 2만은 안됐지만 전화로 따졌더니 갈아주더군요...
미케닉들도 2만에 갈아서 차에 악영향이 없는지 말해 보라니 말을 못하더군요...
전 E60 입니다만 신재욱님 말씀대로 센터에서 갈고 나서 1만키로 이후엔 자비로 교환합니다.
아무리 롱라이프라 해도 1만키로 이상은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여담이지만 요즘 차들 길들이기 안해도 된다고 하지만 다른 차는 제가 제대로 안봐서 정확히 모르겠지만 BMW 매뉴얼에 보면 2,000km 이전까진 일정 RPM, 일정 속도 이상 달리지 말라고 나와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처음 엔진오일 갈아줄 때 2만은 안됐지만 전화로 따졌더니 갈아주더군요...
미케닉들도 2만에 갈아서 차에 악영향이 없는지 말해 보라니 말을 못하더군요...
전 E60 입니다만 신재욱님 말씀대로 센터에서 갈고 나서 1만키로 이후엔 자비로 교환합니다.
아무리 롱라이프라 해도 1만키로 이상은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여담이지만 요즘 차들 길들이기 안해도 된다고 하지만 다른 차는 제가 제대로 안봐서 정확히 모르겠지만 BMW 매뉴얼에 보면 2,000km 이전까진 일정 RPM, 일정 속도 이상 달리지 말라고 나와있습니다.
2009.02.09 15:12:58 (*.142.61.153)
윗분이 쓰신 내용중 2천KM까지 주의 사항은 차량에 문제가 생기면 보증수리를 해줘야 하는 메이커 입장에서 당연한 경고 입니다.같은 맥락에서 엔진 오일을 2만에 교환하라고 하는건 충분한 테스트의 결과로 문제가 없기에 2만의 교환 주기를 권장하는데 과학적 근거 없이 의심하며 빨리 교환을 하면 환경 오염과 자원 낭비만 생기지 않을까요?요즘 엔진 보링한다는 이야기 들어 보셨나요?차량 관리의 기준은 자동차 메뉴얼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제가 잘 모르는 사실이 있는거라면 몰라도..
2009.02.09 20:02:09 (*.131.231.173)

요즘 엔진보링을 안하는 이유는 중고엔진을 올리는 비용이 더 싸기 때문이죠
엔진의 수명도 길어지기도 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인건비 대비 전체교환이
빠르고 그만큼 중고엔진도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롱라이프오일로서
2만키로를 주행가능하게 하는 오일류들은 대개 점탄성 오일입니다.
점탄성 오일의 경우는 초고가의 오일입니다. 오일가격 보다 폐유처리비가
더 비싼 독일같은 경우 해당하는 경우라고 보여집니다. 한국내에서의 순정오일은
BMW 의 경우는 캐스트롤이고 대개의 경우 SLX , 신택 등등이 순정오일로
쓰여집니다. 이러한 오일들은 롱라이프라고 명칭 하지만 어디까지나
광유대비 롱라이프일뿐이고 실질적으로 롱라이프라고 명칭하는것은 대개가
점탄성 오일류입니다.
엔진의 수명도 길어지기도 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인건비 대비 전체교환이
빠르고 그만큼 중고엔진도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롱라이프오일로서
2만키로를 주행가능하게 하는 오일류들은 대개 점탄성 오일입니다.
점탄성 오일의 경우는 초고가의 오일입니다. 오일가격 보다 폐유처리비가
더 비싼 독일같은 경우 해당하는 경우라고 보여집니다. 한국내에서의 순정오일은
BMW 의 경우는 캐스트롤이고 대개의 경우 SLX , 신택 등등이 순정오일로
쓰여집니다. 이러한 오일들은 롱라이프라고 명칭 하지만 어디까지나
광유대비 롱라이프일뿐이고 실질적으로 롱라이프라고 명칭하는것은 대개가
점탄성 오일류입니다.
2009.02.09 16:48:51 (*.201.210.83)

MB메뉴얼에는 통상적인 운전조건이 아닌 "냉각수의 충분한 웜업이전에 끝나는 단거리운전" "빈번한 가감속이 있는 시내운전"등의 운전조건에 오래 노출이되는 경우라면 인스펙션의 지시사항보다 이전에 엔진오일교환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MB도 대략 20,000km정도에 엔진오일교환을 권장합니다만, 서울도심과 같은 운전조건이라면 그 권장주행거리는 더 적게보는게 타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MB의 의견이 모든 제작사차량에게 바이블이 될 수는 없겠습니다만, 평소 MB가 쓸데없는 짓/얘기는 안하는 회사라고 생각해본다면 참고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MB의 의견이 모든 제작사차량에게 바이블이 될 수는 없겠습니다만, 평소 MB가 쓸데없는 짓/얘기는 안하는 회사라고 생각해본다면 참고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2009.02.09 18:04:06 (*.68.53.30)

정해진 오일규격을 만족하는 것으로 2만km 마다 교환하면 메이커가 정한 내구성에 부합하겠지요. 위의 양상규님 말씀대로 인스펙션 주기대로 교환하면 각종 부품들이 정상범위에는 있을지 모르나 좋은 상태를 유지한다고 보긴 어렵죠. 제 경우에도 E60은 1만km마다 교환하고(시내 주행이 좀 있어서 더 빨리 교환해야할 것 같기도 합니다만), 좀 조지는 차는 5000km마다 교환합니다. 7000rpm까지 돌리는데 엔진오일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ㅠ.ㅠ이란 마음으로 좀 일찍 교환합니다. 그럼에도 엔진은 역시 소모품이란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2009.02.09 19:55:30 (*.153.166.101)
저도.. 안갈아도 된다고 하지만..
지나고 나면.. 되돌릴 수 없기에..
한 번 더 갈아 준다고 나쁠꺼도 없다고 생각해서..
갈았습니다. 1000킬로에..
판단은 자신이..^^
지나고 나면.. 되돌릴 수 없기에..
한 번 더 갈아 준다고 나쁠꺼도 없다고 생각해서..
갈았습니다. 1000킬로에..
판단은 자신이..^^
2009.02.09 23:45:46 (*.218.52.117)

제 X3 3.0d는 지금 64000Km정도 탔고, 첫 오일을 18000Km타고 갈았습니다..당시 트립컴이 가르쳐주는 엔진오일교환시키는 25000Km를 넘겨야 되더라구요..그래서 18000Km정도 탔을때 제 돈으로 한번 교환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1만Km 이전에 오일을 갈아본 적은 없습니다. 보통 12000~18000Km정도 타고 갈고 있는데..뭐 현재까지 아무 이상없이 잘 달리고 있습니다~^^
2009.02.10 00:13:54 (*.181.166.142)
535d면 bmw long life 04를 만족하는 스펙의 오일로 반드시 교환하셔야 할 겁니다.(ll01에서 ppf를 감안하여 ll04스펙으로 강화했습니다.)
535d에도 DPF(Diesel Particle Filter)가 장착되어 있을 것이고 ll04이전의 규격의 오일을 장시간 사용하면 점차적으로 dpf를 손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vw이 이러한 문제로 센터의 현행 디젤용 오일을 dpf와 관련해서 타 오일로 변경한 것으로 들었습니다..
535d에도 DPF(Diesel Particle Filter)가 장착되어 있을 것이고 ll04이전의 규격의 오일을 장시간 사용하면 점차적으로 dpf를 손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vw이 이러한 문제로 센터의 현행 디젤용 오일을 dpf와 관련해서 타 오일로 변경한 것으로 들었습니다..
2009.02.10 09:58:18 (*.22.116.168)
안갈아도 상관없는데..
35000km에 갈라는 포르쉐는 뭐지?(메뉴얼상)
제 경험상으로도 만키로 정도 주기로 하시면 좋을듯합니다.(적당한 가격의 오일로..)
35000km에 갈라는 포르쉐는 뭐지?(메뉴얼상)
제 경험상으로도 만키로 정도 주기로 하시면 좋을듯합니다.(적당한 가격의 오일로..)
2009.02.10 10:09:04 (*.111.201.110)
어쨌든 초기 1000km에서 오일을 가는 이유중의 하나가 새엔진의 마찰로인한 실린더내부의 금속찌꺼기 제거도 있지않나요??? ^^
이후에도 조금씩은 생기겠지만,최초에 가장많이 나오는거니까 저도 속편하게 1000km에 한번 그리고,이후 10000km마다 갈아주겠습니다.
이후에도 조금씩은 생기겠지만,최초에 가장많이 나오는거니까 저도 속편하게 1000km에 한번 그리고,이후 10000km마다 갈아주겠습니다.
2009.02.10 15:06:58 (*.135.228.190)

메뉴얼이 아니라, 온보드 컴퓨터가 갈라고 할때 갈아주면 됩니다.
제 경우는 시내주행이 대부분이고, 공회전하는 시간이 많이 때문에인지는 몰라도 1만5백km에서 교환했습니다.(물론 잔여거리 4800km라고 뜨더군요)
갈고나서 리셋해도, 17000이라고 뜨는데 5000km전부터 교환이 가능하므로, 대략 12000km정도 주행하고 바꿀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따라서 제 경우에는, 따로 사비들여 교환하지 않고 BSI만으로 해결합니다^^
제 경우는 시내주행이 대부분이고, 공회전하는 시간이 많이 때문에인지는 몰라도 1만5백km에서 교환했습니다.(물론 잔여거리 4800km라고 뜨더군요)
갈고나서 리셋해도, 17000이라고 뜨는데 5000km전부터 교환이 가능하므로, 대략 12000km정도 주행하고 바꿀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따라서 제 경우에는, 따로 사비들여 교환하지 않고 BSI만으로 해결합니다^^
M 시리즈는 길들이기 오일 교환 쿠폰이 따로 있는데 2천키로 주행후 교환입니다....
제 생각에도 M 버젼 아닌 이상은 2만키로 까지 타도 된다고 봅니다.. (중간에 오일 경고등 뜨면 센타가서 보충은 해줘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