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제 차량이 시트 포지션이 높은건지 선루프때문인지 머리를 조금 세우면 천장에 닿아 스타일이 구겨지고,
얼마전 서킷을 갔는데 헬멧도 살짝 닿고,,,
시트는 허리는 어느 정도 잡아주는 느낌인데 허벅지가 약간 노는 느낌이라 시트 포지션도 낮추고
몸도 견고하게 지탱하자는 목적으로 버킷시트 장착을 고려 중입니다.
일본 내수형 순정 옵션 중에 recaro 세미버킷시트(SR4)가 있는 차량이라
순정 레카로 시트 + 레일이 붙어있는 중고를 수입하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만
외피 상태나 우레탄 폼이 짱짱한 녀석을 찾기가 어렵기도 하고,
그냥 써도 비싼데 혹시라도 수선이라도 하다 보면 상태좋은 풀버킷 구하는 가격이 되는 것 같네요. 좀 애매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국내에서 구해 볼 생각입니다.
대상은 세미버킷 보다는 풀버킷으로 알아보고 있고요...
버킷시트 장착을 가능하다면 직접 해보고 싶은데
제 주변에 차를 순정으로만 타시는 분들 뿐이라 도움을 받을 데가 없네요.
목표는 레일은 기존 것 사용하고 그 위에만 바꾸고자 하는데요....
아래와 같은 브라켓이면 장착이 될까요?
추천해 주실만한 형태가 있으면 더 좋고요...
브라켓끼리 호환성도 궁금하네요(예를 들면 레케로 사이드마운트에 스파르코 버킷같은...)
차종은 미국에서 판매되었던 RSX입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SR4같은 레카로 세미버킷은 시트고를 많이 낮출수 없습니다. 풀버킷이 시트고를 더 낮출수 있으니 풀버킷으로 하셔야 겠네요..
헤드룸 확보를 위해서라면 Planted Technolgy 기본 프레임에 슬라이딩 레일 없이 사이드 마운트를 바로 장착하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자문자답이 되어버렸네요....
구글링을 해봤더니 브라켓이라는게 또 한가지 나오네요....
이거는 기존 시트레일 빼내고 사제 레일 장착 시에 사용하는 브라켓으로 맨 아래에 위치하는 모양입니다.
용어가 시트 베이스로도 불리네요...
이 위에다가 제가 질문에 올렸던 위의 사이드 마운트를 달아 버킷을 올리거나
사제 범용레일 + 사이드마운트를 올리겠네요
기존 제작사의 레일을 사용할 경우 브라켓말고 위의 사이드 마운트만 장착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