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타이어를 교체했습니다..
전에 SPT사용하다가..금욜날 고속화도로에서 못에 찔려서 큰일날뻔하고.. 또. 마모한계선에도 다 다랐고해서
큰맘먹고 교체를 했지요.
사이즈는 205 55R16입니다.
일전에 회원님들께 SPT와 세븐을 비교해 주십사 글올렸었는데요..
다시한번 SPT와 ASX중에 고민하던중..그래도 다시 SPT를 재신임(?)하기로 결정을 내리고
타이어프로를 찾았는데요..글쎄 재고가 없다길래(인근 타이어프로나 대리점에도 전무하더군요..)
큰맘먹고 LX로 바꿨습니다.
LX는 마음에만 있었으나, 가격도 비싸고, 스포츠성과는 동떨어진 제품이란 생각에 염두하지 않았었는데요..
SPT에 거의 두배에 육박하는 트레드 웨어(SPT:320, LX: 600)와, 나름 멋진 패턴에 확~ 질렀습니다.
(트레드웨어가 2배라고해서 전보다 2배도 더 오래탈지 의문이지만요...ㅋㅋ)
LX써보신 회원분 계신가요?
컴포트한 성향이란 이미지가 강한데요..스포츠성에선 어떨지 궁금합니다.

타이어 교체를 감축드리옵니다....
제가 얼마전까지 lx를 사용했었습니다
우선 빵빵한 모양새와 블럭형 트레드가 멋져보이는 타이어 맟습니다^^
2년넘게 주행 했었어도 언듯보면 새것 같다는 장점도(?)있구요
스노우패턴이 적용되어 눈길에도 spt보다는 훨씬 나으실겁니다
좀 딱딱한 면이 있구요 왠만한 도로패임은 그냥 넘겨도
휠걱정 안해도 될만큼 튼튼하구요..
고속주행능력/핸들링이런건 약간 불안할때가 있기도 합니다
엑스트라로드- 타이어 접지면이 무지 두껍습니다 -
알기쉽게 쿠션이 없다고 할까요..
장착점에서도 lx끼우는 차라면 공기압을좀 낯춰서 내보낸다고 하더군요
차후 익숙해질때쯤 적정으로 올리구요..
오래타시고 과격한 스포츠주행을 목적으로 구매하신게 아니라면
어찌보면 현명한 선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점이라면 고속주행시 도로에 세로로 새겨진 그루브노면에서는 물고기꼬리처럼
후륜이 좌우로 왔다갔다 움직이는 경험을 하시게 될겁니다..
알고계시다면 문제없지만 아직 고속장거리주행이 없으셨다면 참고하실만한 정보입니다....
저도 곧 타이어 교체할때가 되었는데 부럽습니다..
어서 경기가 되살아 난다면 저같은 3차 산업종사자도 여유있게 타이어를 지를텐데요....

가족형과 데일리카엔 최고라 생각합니다....특히 눈길에선....진가를 발휘합니다..
살짝 물컹한 감이 있긴합니다..

광주~전주간 호남고속도로 타시기에 좋은타이어 구매하셨네요.
LX 트레드패턴을 보니 겨울에도 맘놓고 다니겠더군요.
고속에서도 비교적 정숙하고 노면타는 느낌도 거의 없이 쾌적했습니다.
제 s-drive에 비한다면요...
근데 연근님 운전스타일은 스포츠를 지향하지 않으셨는지요??
쎈거(XS)로 가실줄 알았는데...ㅎㅎ

LX는 전천후 타이어이지 스포츠 주행용은 아닙니다.
저는 두루 두루 잘 쓰고 있습니다만,
사계절 타이어에 트레드 웨어 600을 표방하는 타이어인데 SPT와 비교하시면 안되지요.
가격을 떠나 용도에 맞게 선택하세요.
예전에 DX를 써보았고 다른 차종이지만 LX도 쓰는데(235/45/17)
트레드웨어 600이란 수치만큼 오래가진 않는듯 합니다.
그런데 비해서 성능면에서도 그닥....안락성도 갸우뚱....빗길도 그냥....
대신 눈길에서는 올씨즌치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
저는 가격이 아주아주 저렴하지 않으면 담에는 쓰지않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