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요즘 한창 차를 알아보는 중입니다.
잠시 시간이 나는 틈을 타 차를 알아보고 있는데...
제가 좀 특이한건지 ^,.^;;
파삿 바리안트 TDI스포츠와 올로드콰트로 2.5TDI를 알아보고 있습니다.(이 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왜 그리 웨건형을 고집하는지 의아해하십니다.)
바라안트 스포츠가 워낙 귀한 차량이라 구하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올로드콰트로도 알아보고 있는데...(귀하긴 만찬가지인 차량인건 저도 압니다만 맘에 들어서 ^,.^;;)
올로드 콰트로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보니 많이 없더군요
혹시 조금이라도 알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별로 판매가 않된 차량이고 물론 보증기간이 지난 차량이라 혹시 보유하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유지관리비가 대략 어느정도를 예상하면 되는지도 궁금하구요
첫글이 바로 Q&A라 죄송합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PS : 혹시 두 차종 모두 차량 설명서 같은 것을 구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로드 콰트로의 가장 큰 이슈는 댐퍼가 터지는 현상입니다. 보통 8만을 기준으로 앞쪽것부터 터지기 시작하면 앞쪽의 경우 한개에 100만원 정도 소요되며, 뒤쪽은 개당 60만원 정도가 듭니다.
에어쇽업소버를 가진 차는 모두 마찬가지이며, 오버홀 킷이기 때문에 다른 차종(투아렉, 레인지로버등등)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엔진쪽은 V6 2.5엔진이 요즘의 고압 커먼레일과 같은 방식은 아니지만 충분히 파워가 좋고, 연비도 좋으며, 큰 고장이 없습니다.
실내의 상태와 언제까지 딜러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받았는지가 구매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즉 지속적으로 딜러에서 관리받았던 차의 경우 킬로수가 좀 높더라도 구매매력이 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접근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그리고 6기통 이라는 점에서 4기통 디젤차들보다는 매력이 있다고 봅니다.
올로드는 콰트로 시스템을 장착하여 눈길 주행 능력이 뛰어납니다. 또한 디젤 엔진의 경제성도 무시할 순 없지요. 단점이라면 바리안트보다 약간 뒤지는 순발력이죠. 제로백에 10.2초가 걸립니다. 그러나 실생활에 쓰기에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아주 좋게 전천후로 쓸 수 있는 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