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권영주님,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AUDI (B5) 2000 S4 Tiptronic을 갖고 있는 운전자입니다.
지금 한국에 가고 싶은 직장이 나와서 살러 가는데, 제차를 저는 절대 팔지를 못하겟더라구요.
여러사람들이 한국가면 쌩 고생하고 돈만 쓴다고 하는데요, 제가 이차에 돈들인거와 노력과 사랑을 보면 저는 꼭
이차를 평생 타고 싶습니다. 권영주님의 생각에는 어떻세요?
지금 터보는 K04이고 트랜스미션은 오버헐 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이걸 Stage 3-라고 하나요? 아니면 다릇게 말하나요?
저는 자동차와 전기 고치는거 정말 좋아 합니다. 한국가면 저의 장비가 하나도 없겟지만.... 그리고 돈도 많이 없기때문에
돈으로 무조건 차를 고치지는 못할 것 입니다...
한마디 조언즘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그리고 다른 자동차 고치는 경험이 많으신분들 조언도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워싱턴 디씨 주변 버지니아 주에 있습니다.
Stage 3-는 직접 안했습니다. Extended Warranty가 있어서 돈 얼마 안주고 아는 샾가서 했습니다.
충분히 직접 할수도 있지만, 때가 학교 기말고사 때이고 돈도 별로 안내고해서 그냥 오토샾에 맞겻습니다.
그리고 지도편달이란게 뭐지요??? ㅋㅋㅋ 한국말을 잘 하지만, 가끔가다 모르는 단어가 한두게씩 있어서... 죄송...
그리고 한국상황 잘 알겠습니다. 제가 취미로 그리고 솔직히 여기도 그다지 자동차 고친다고 해도 잘하는 오토샾은 별로 없기때문에 제가 혼자 하기 시작한 것 입니다.

b5 2000년식 s4면 2.7 바이터보이겠네요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수리와 정비가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품조달이 번거롭지만 (배송료, 관세,등) 맘먹고 못할것은 없다고 보구요
몇몇 업체가 2.7 바이터보 엔진을 다룬 경험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B5 1999년식 AUDI 1.8T 콰트로 수동을 타고있는데 정비가 안된다거나 부품수급이 안된다거나 하는부분에대한 스트레스는 적당히 타협해 가면서 타고 있습니다.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왠만한 부품은 다 수급이 됩니다. 이베이등도 활용하구요.
제 드림카를 소유하고 계시네요 ㅎㅎ
정확한지는 모르지만 Stage 3- 는 대용량 인터쿨러, K04터빈, 풀 배기와 ECU튠 이 수반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에 답변 감사드립니다.
B5 1.8T 를 타시는군요. 저의 누나차가 1.8이였는데 한동안 몰래 훔쳐타다, 아우디가 좋아 진거 같아요 ㅋㅋㅋ 벌써 고등학교때 이야기네요.....
첫번째로, 부품수급과 정비가 쉽지 않다는거 알려주신거 감사합니다.
제가 혹시 가면 시간나면 꼭 한번 뵙고 싶네요. 제가 지금 장비를 최대한 많이 가져갈려고 하지만 과연 얼만큼 가져갈 수 있을런지... 주말마다 시간나시면 공터가서 같이 차나 고치는건 어떤가요?? ㅋㅋㅋ
제차가 드림카까진은 않을것입니다. 오토니깐요 ㅋ 수동이 싫어져서 오직 오토만 찾아서 삿지만 다시 무지 그립긴 하네요...
그리고 여기서는 꼭 인터굴러를 업그래이드 한해도 K04, Full Exhaust System, Chipped, 만 되어도 stg 3-라고 하더군요.
오진환씨, 만약 필요하신 것 있으신데 한국까지 운송 배달비가 너무 비싸면 제가 2주 있다 갈때 너무 무거운거 아니면 사드릴까요? 그냥 저 한테 돈만 나중에 만나서 주시면 가능할것 같은데요? ^^

좋은차를 가지고 계시네요.
제생각에 비용이나 골치아픈 문제들은 차에 대해 얼마나 애착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는 강한 애정에 의해 좌우된다고 봅니다.
모든차가 유지하는데 비용을 지불합니다.
새차는 감가상각에 대한 어마어마한 비용을, 중고차는 수리에 대한 비용을... 따라서 비용적인 것은 신차나 중고차나 결국 사용하는데 들어간 총비용면에서 큰 차이가 안나거나 오히려 중고차쪽이 수리를 많이 해도 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최종 결정은 본인이 하셔야 하지만 애착을 가지시는 만큼 좋은 인연으로 오래 남으셨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훌륭한 차를 소지하셨네요 ^^, 저는 B7 S4를 소지하면서 틈틈히 여유돈이 생길때마다 이런저런 튜닝을 해봤지만 현재 대한민국의 자동차환경도 아직 여타 다른 선진국만큼은 아니지만 소유하지면서 타시기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특히나 아우디는 손볼 수 있는 garage가 꽤나 있기때문에 직접 가져오셔서 타셔도 무방할거라고 생각됩니다.
먼저 질문의 답변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아우디는 잘 모르지만, 잘 알고 싶습니다. (잉??)
Stage-3 직접하신건가요?? @.@
계신곳이 어딘지 여쭈어 봐도 될까요?? 가까우면 어떻게 지도편달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전 플로리다 입니다.)
다시한번 뻘 댓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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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상황(?)은 잘모르지만.. 추가하면
미국에서 레이버가 비싸서 (튜닝, 오버홀 등등을) 손수 하신게 아니라
(차랑 일하는것이) 좋아서 즐거워서 하셨다면
한국이 미국보다 편안환경일것 같아보이지는 않습니다.
미국보다 임금은 훨씬(?) 싸겠지만 부품수급에 어려움이 있으시거나 할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