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의 성향과 차량의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와 지인들의 경우엔 미션의 이상징후(미션슬립 or 변속충격 등)가

발견되거나 이상징후가 없더라도 주행거리가 10만km  정도가 되면 미션오일의 상태를 체크한뒤 교환하는 방향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제차량(bmw e39/12만km)과 지인차량(MK5 GTI/8만km) 모두 미션오일을 교환했습니다.

차량을 장기적으로 소유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차량 컨디션 유지와 예방정비 차원에서 미션오일의 상태를 체크한후

결정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이세욱님.

저는 mk5 GTI를 타고있는데요, DSG가 장착된 미국 오너들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40k mile 정비시에 교환합니다. 

미터로 따지면 대략 6만km 조금 넘는 주행거리이군요.  교체 안하고 이상없이 탄다는 글을 본 적도 있습니다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적절한 시기에 오일/액의 교체는 차량 상태를 유지하는 것에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누가 DSG는 미션오일 교환 안해도 된다고 하던가요? 동환님 말씀대로 6만쯤 되면

교환하셔야 합니다^^

매뉴얼에 충실하시면 됩니다.

AUDI, VW의 매뉴얼에 DSG 오일은 60,000km마다 교환하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오일무교환 미션은 아이신계통이 대부분입니다.

무교환 JWS 3309오일을 사용하는 차종은 푸조, 재규어,사브,등이며, 국내차종은 현대의 베라크루즈, 대우의 토스카5단,윈스톰 5단등이 있습니다.

센터에서도 6만킬로에 갈라고 하더라구요.

미국의 경우 4만 마일에 갈게 되어있습니다. 매뉴얼에도 명시되어 있구요.

한국의 경우에도 같지 않을까 싶네요...

워런티 기간은 달라도 같은차,같은 미션이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