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drive
글 수 1,578



지난 주말 제주도 해비치 리조트에서 열린 젠쿱
미디어 시승회에 참가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3.8 오토 입니다.
********************
- 날카롭지도 웃는 것도 아닌 애매모한 앞모습
- 심플하고 빵빵한 뒷모습
- 입체적인 굴곡이 살아 있는 C필러와 벨트라인 디자인
- 앞쪽 짧은 오버행이나 긴 휠베이스, 전체적으로는 균형감 있는 모습
- 감히 국산차 최고의 핸들링 & 코너링 (하긴 국산차중에 핸들링 좋은 차가 거의 없었슴)
* 젭쿱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
- 경험 느낌상 G37 쿠페보다 좋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떨어지지 않는 수준
- 수치상 G37 쿠페보다 넓은 너비와 신차의 향상된 보디 강성이 바쳐주는 하체 세팅
- 그리고 19인치 브리지스톤 타이어 등이 종합적으로 조화를 이룬 결과
- 약간의 오버 스펙이 아닐까 하는 (하지만) ‘뽀대’나는 19인치 순정 휠
- 접지력 좋으나 노면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19인치 40/45시리즈 브리지스톤 타이어
* 이 정도의 민감함이면 경험상 눈길에서는 그냥 날아갈 수 있슴.
VDC가 있다 할지라도 겨울철 확실한 주의 운전 필요!
- 일상주행 스포츠 주행 그리고 가끔식 즐기는 서킷주행까지 커버할 수 있는 탄탄한 서스펜션
- 하지만 주먹이 들어가는 휠하우스와 타이어 사이의 갭 (제 주먹이 작아요...^^)
- 성능보다는 '뽀대'를 위해 다운스프링이나 일체형 서스로 낮추고 싶은 마음이 팍팍 듬.
- 무난한 브렘보 브레이크 성능 (예민하지도 나쁘지도 않음)
* 실제 현대 엔지니어의 말로는 (2.0T의 경우) 일반 브레이크와 브렘보의 제동력 차이는
크지 않다고 함. 자동차 설계 관점에서 성능 차이가 많이 나는 브레이크를 같은 차에
양분화해서 적용하기가 더 어렵다고 함. 브렘보라는 이미지와 이름 값의 역할이 더 큼.
- 이전 람다 엔진 대비 빨라지고 스포티해진 엔진 리스폰스
- 인피니티 G35 / G37 비교 더 나은 연비, 나쁘지도 좋지도 않음
- 스포츠카로써 3.8 대기량빨 펀치력 무난. G37 쿠페보단 살짝 떨어짐.
- 묵직한 중저속 스티어링휠 감각 그러나 고속에서는 가벼워지는 느낌.
- 관계자 이야기로는 240km/h 에 리미트, 기어비 계산상(이론상)
최고속도 290km까지 가능하다고 함
* 실제 순정 3.8로 260km까지는 나갈것이라고 함. 아직 아무도 모름...^^
- 공회전시 조용하다 액셀시 뒤에서부터 울려오는 스포티한 음색
- 중장거리 주행시 일반인 입장에서 분명 시끄럽고 피곤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듬.
- 제주도 와인딩을 제법 달렸지만 VDC가 어느 정도 마진을 두고 작동해 '즐기는
스포츠 주행'을 해치지 않음.
- VDC 오프(트랙션 오프?) 로 번아웃은 가능하지만 제자리 돌려고 하면 자세제어가 잡아버림.
* 퓨즈 빼면 rpm 5천이상 올라가지 않는 다는 이야기가 있슴. 제대로 드리프트 하려면
ECU를 만져야 하지만 대신 무상 AS는 포기해야 할듯.
*저라면 내구성을 위해 1년 정도 지켜보며 무상 AS 기간을 유지하다
'마루타 오너'분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세팅할 꺼 같네요.
- 밟고 나면 한 박자 느리던 '현대의 세단 자동변속기'에 비해 향상된 세팅
* 하지만 역시나 뛰어나지는 않고 무난한 수준
* 다른 현대차처럼 오토 모드에서도 계기판으로 몇단에 물려 있는 알려주지
않는 점은 여전히 아쉬움. (오토모드 기어 단수 표시하는 다른 메이커 차들 많이 있슴)
* 자동변속기의 +/-만 있고 스포츠모드는 없슴
* 패들시프트 있으면 좋을 듯. (원가절감을 핑계로 스포츠카/스포츠세단의 흐름을 역행)
- 버튼 시동장치 & 스마트키, 아이팟 단자, USB, 블루트스 핸즈프리 등의 편의장비
- 프레임리스 도어에 당연히 사용해야하는 '숏 드랍' 원도우
(문 열때 창문 살짝 내려가는 것)
- 보기에도 멋있는 세미버킷 시트는 홀딩감도 좋음. 시트 포지션도 (저에게는) 적당
- 좁다고들 하지만 존재감만으로 고마운 뒷시트
- ‘제네시스급’에 맞지 않게 저렴해 보이는 실내 플라스틱 재질
* 신차의 기대감을 가졌지만 실내 품질은 제가 타고 있는 (5세대) 골프 TDI보다도 떨어짐...
- 원가절감 핑계로 '제네시스급'에도 적용하지 않은 LED 브레이크 램프
(기아 로체는 멋있더구먼…)
- 밝은 낮에는 시인성이 떨어지는 계기판
- 속도계와 rpm 사이에 경고등 표시가 주행 중에 아무 것도 표시 안될때는 휭함.
* 경고등을 분산해서 배치하는 디자인이 필요.
- km/L 로 연비까지 나오지만 너무 작아 한번에 보여주는 정보가 적은 트립컴퓨터
- 시승차만의 문제겠지만 썬루프 지붕에서 잡소리
* 천장을 손으로 누르고 있어야 소리 안남 ^^ 뽑기 잘해야 할듯...^^
** 잠깐 타본 2.0 터보 오토매틱
포르쉐와 팁트로닉의 조화처럼 ‘달리는 매니아’ 입장에서는 우울함.
저의 느낌으로는 달리는 운전재미 측면에서 볼때
3.8 수동 > 2.0 터보 수동 = 3.8 오토 > 2.0 터보 오토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

2008.10.13 12:07:18 (*.133.223.166)

LED 리어램프 미적용은 저도 공감합니다. 브렘보와 일반 브레이크와의 제동거리 차이는 50cm 라고 하네요. 3.8은 브렘보가 기본이므로 빼고 싶어도 못빼니 아쉽습니다. 브렘보도 빼고 저렴한 버전의 3.8이 나오면 좋을텐데...
2008.10.13 12:44:57 (*.132.195.4)

실내 재질중 가장 OTL(좌절)스러운 부분은..
도어 내장재라고 생각합니다.
문짝에 간단한 물건을 놓아둘수있는 수납공간있죠 ?
그 부분은 투카보다 허접합니다 ...ㅠㅠ;
G2X처음 나올때 실내 내장재 허접하다고
한때 이슈아닌 이슈가 되었었지만..
BK도 도어부분만큼은(전 가죽을 통째로 씌워버릴것임)
용서가 안되요^^;;
도어 내장재라고 생각합니다.
문짝에 간단한 물건을 놓아둘수있는 수납공간있죠 ?
그 부분은 투카보다 허접합니다 ...ㅠㅠ;
G2X처음 나올때 실내 내장재 허접하다고
한때 이슈아닌 이슈가 되었었지만..
BK도 도어부분만큼은(전 가죽을 통째로 씌워버릴것임)
용서가 안되요^^;;
2008.10.13 13:07:56 (*.46.117.69)

읽어본 어떤 시승기보다더 뽀인트를 잘 정리해서 간결히 적어주신느낌입니다.
잘 봤습니다. 미리 써주셨으니 카비젼 11월호에서 본편을 보기 위해서 꼭!!! 사보겠습니다.
(이러면 편집장님께 덜 혼나시겠죠 ^^)
어제 용인에서 구석구석 봤는데... 좀 급하게 출시하느라 마감을 덜한 느낌이 -_-a
첫 후륜 스포츠카를 출시한 점에는 박수를 보내지만 아쉬운점이 여기저기
있음은 어쩔 수 없더군요. 도어나 대쉬보드 하단등의 재질은 정말 -_-a
그리고 트렁크도 커버를 좀 더 달아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엔진룸은... 터프(?)하구요 -_-a
시트 착좌감은 너무 푹신한듯 해서 약간은 스파르탄한 느낌을 원했던
저로서는 실망포인트 추가요~ ^^
잘 봤습니다. 미리 써주셨으니 카비젼 11월호에서 본편을 보기 위해서 꼭!!! 사보겠습니다.
(이러면 편집장님께 덜 혼나시겠죠 ^^)
어제 용인에서 구석구석 봤는데... 좀 급하게 출시하느라 마감을 덜한 느낌이 -_-a
첫 후륜 스포츠카를 출시한 점에는 박수를 보내지만 아쉬운점이 여기저기
있음은 어쩔 수 없더군요. 도어나 대쉬보드 하단등의 재질은 정말 -_-a
그리고 트렁크도 커버를 좀 더 달아 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엔진룸은... 터프(?)하구요 -_-a
시트 착좌감은 너무 푹신한듯 해서 약간은 스파르탄한 느낌을 원했던
저로서는 실망포인트 추가요~ ^^
2008.10.13 13:57:19 (*.132.195.4)

본문의 내용과 상관없지만..
리플한개 달아보자면..
지난번 용인에서"김태현"선수가 드리프트 시범때 사용한.
3.8GT는... 브렘보킷 아니었답니다^^;
그냥 원피...이유는 알수가 없지만..
(아마도 튜닝용으로 제공된거라 그럴수도..)
그리고 테스트차 하드한 주행 하신분들도 순정브레이크 시스템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조만간 제가..
코너링성능,핸들링,제동성,가속성능등...
지극히 주관적인 (비교는 제가 잘 아는 250마력 터보투카와 비교를)
비교및,느낀시승기 올려볼께요~
리플한개 달아보자면..
지난번 용인에서"김태현"선수가 드리프트 시범때 사용한.
3.8GT는... 브렘보킷 아니었답니다^^;
그냥 원피...이유는 알수가 없지만..
(아마도 튜닝용으로 제공된거라 그럴수도..)
그리고 테스트차 하드한 주행 하신분들도 순정브레이크 시스템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조만간 제가..
코너링성능,핸들링,제동성,가속성능등...
지극히 주관적인 (비교는 제가 잘 아는 250마력 터보투카와 비교를)
비교및,느낀시승기 올려볼께요~
2008.10.13 15:36:43 (*.229.119.240)

아웅..넘잼있고 귀여운 시승기.^^
브렘보 4피 브레이크는 일상속도영역에선 평범한데, 스펙은 다르겠지만 SRT 를 200 이상으로 몰다 반복사용해보니, 듬직~하니 느낌 정말 좋더군요. 스펙은 제네시스꺼랑 다를지 모르겠지만.. 이래서 브렘보구나..했답니다. 쭐루리 호텔앞에 도열한거 보니, 제법 뽀스,,나옵니다.
아웅..저도 암튼 현재 구입목록 일순위가, 3.8수동 스틸그레이로 낙찰입니다.
브렘보 4피 브레이크는 일상속도영역에선 평범한데, 스펙은 다르겠지만 SRT 를 200 이상으로 몰다 반복사용해보니, 듬직~하니 느낌 정말 좋더군요. 스펙은 제네시스꺼랑 다를지 모르겠지만.. 이래서 브렘보구나..했답니다. 쭐루리 호텔앞에 도열한거 보니, 제법 뽀스,,나옵니다.
아웅..저도 암튼 현재 구입목록 일순위가, 3.8수동 스틸그레이로 낙찰입니다.
2008.10.13 16:21:00 (*.161.237.250)

조기자님의 잔잔하면서도 맥이있는 시승기 잘 읽었습니다.
한층 업글된 국산쿱 관심이 많이 갑니다.
p.s 사진은 직접 찍으신건가요?
한층 업글된 국산쿱 관심이 많이 갑니다.
p.s 사진은 직접 찍으신건가요?
2008.10.13 16:53:36 (*.123.87.149)

다른 메이커뿐 아니라 현대에도 구식 계기판 가운데 기어는 D상태에서 몇단에 들어가있는지 나와있었는데 왜 갑자기 삭제됐는지 의아스러울뿐이죠...
꽤 좋은 평가시네요. 기사 기대됩니다.
꽤 좋은 평가시네요. 기사 기대됩니다.
2008.10.13 18:04:50 (*.215.226.254)

모델 이어 체인지가 된다면 위에 써주신 내용들이 적용되지 않을까요? 타사의 제품이라 제가 살 수 있는 차는 아니지만, 멋진 차가 나온 것을 정말 축하하고 앞으로 더욱 상품성이 좋아지길 기원합니다. 역시나 간략하지만 강한 임팩트가 있는 시승기 잘 읽었습니다.
2008.10.13 19:22:27 (*.73.194.56)

있는 led 브레이크등도 없애버리고 싶은 저같은 사람에겐 좋네요.
저는 부드러운 느낌의 구식 전구테일등이 더 좋더라는... ^^
저는 부드러운 느낌의 구식 전구테일등이 더 좋더라는... ^^
2008.10.13 19:27:31 (*.148.90.218)

현대차 본사 개발직에 계신 저희 작은아버지 말씀은.. 젠쿱을 사는 사람이 가장 실망스러워 할수 있는부분이 브렘보 브레이크일꺼라는 말씀이 문득 생각이 나는군요~
저도 얼마전 지인의 차량에 브렘보 브레이크를 경험해본 결과.. 참 실망했던 기억이 문득 나는군요~^^
저도 얼마전 지인의 차량에 브렘보 브레이크를 경험해본 결과.. 참 실망했던 기억이 문득 나는군요~^^
2008.10.13 21:36:13 (*.132.63.131)

잘 정리된 후기 잘 봤습니다^^
김순익님 말씀대로 한번의 100-0 브레이킹 거리는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언젠가 김성환님께서 반복 브레이킹 테스트 동영상을 올려주셨던것 같은데... 그런게 의미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김순익님 말씀대로 한번의 100-0 브레이킹 거리는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언젠가 김성환님께서 반복 브레이킹 테스트 동영상을 올려주셨던것 같은데... 그런게 의미있는거 아니겠습니까?^^
2008.10.13 23:32:33 (*.190.6.49)

원래, 양산차량의 OEM 으로 들어가는 브렘보캘리퍼는 아무리 브렘보라해도 애프터마켓용 브렘보GT킷보다는 성능이 떨어지게 마련이지요. 캘리퍼는 그대로 쓰고 로터만 슬롯 또는 드릴드 2피스로 바꾸는 튜닝킷이 나올 가능성도 높아보입니다.
2008.10.14 02:05:01 (*.120.185.203)

긴 글은 잘 안읽게 되는데, 너무 깔끔하고 간결하면서 재미있어서 다 읽었네요.
개인적으로 젠쿱은 FL을 한번정도 거쳐야 제대로 숙성될듯한..
개인적으로 젠쿱은 FL을 한번정도 거쳐야 제대로 숙성될듯한..
2008.10.14 06:08:40 (*.214.108.245)

글 잘쓰시는분들은 역시 무언가 다르신듯.....현민님 리플을 보고 저도 다시 올려봤는데 글이 꽤나 길었군요....읽으면서는 전혀 눈치체지 못했는데 말이죠...잘 정리된 시승기 잘 읽었습니다....^^;
2008.10.14 08:34:51 (*.143.35.56)
저도...
개인적으로 젠쿱은 FL을 한번정도 거쳐야 제대로 숙성될듯한.. (2)
느낌을 받네요 이거이 원... FR이 무슨 벼슬이라도 되나 여기저기
원가 절감의 흔적이.. -_-
개인적으로 젠쿱은 FL을 한번정도 거쳐야 제대로 숙성될듯한.. (2)
느낌을 받네요 이거이 원... FR이 무슨 벼슬이라도 되나 여기저기
원가 절감의 흔적이.. -_-
2008.10.14 09:26:02 (*.132.82.1)
근래 보기드물게 단락 단락을 나누어서 시승기 적어 주어서 이해하기 편했습니다. 문장이 너무 길게 연결되면 이해하기 조금 힘들때가 종종 있습니다.. 시승기 감사합니다.
2008.10.14 10:36:47 (*.123.35.121)

그나마 저런 원가절감 결과가 생각보다 낮게 책정된 가격이겠지요...
원가절감 자동차업계에 몸담고 있다보니 원가절감 하는게 대단히 어렵습니다...
하루하루 전쟁을 치른다고 보시면 될듯...
원가절감 자동차업계에 몸담고 있다보니 원가절감 하는게 대단히 어렵습니다...
하루하루 전쟁을 치른다고 보시면 될듯...
2008.10.14 11:35:16 (*.106.65.125)

안그래도 무지 궁금한 차였는데, 속이 다 시원하게 되는 글이네요. 드리프트를 방지하는 현대의 제어장치는 궁극적으로 하체 무상보증건을 줄이는데 한 몫할 것 같네요.
너도나도 드리프트한다고 하체를 혹사시키면 부싱들 나가고 무상보증해달라고 떼쓰면 비용이 증가될테니 미리 장치를 걸어둔 것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네시스 세단에서 워낙 좋은 인상을 받았기 때문에 쿠페에 대해 일단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너도나도 드리프트한다고 하체를 혹사시키면 부싱들 나가고 무상보증해달라고 떼쓰면 비용이 증가될테니 미리 장치를 걸어둔 것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네시스 세단에서 워낙 좋은 인상을 받았기 때문에 쿠페에 대해 일단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2008.10.14 17:10:49 (*.231.200.57)

그간의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볼 때, 현대에서 10 MY 업데이트 시
패들쉬프트와 LED를 포함한 새로운 패키지가 나올 것으로 예상 되네요
물론 가격은 스리슬쩍 몇백 올라갈테지요
패들쉬프트와 LED를 포함한 새로운 패키지가 나올 것으로 예상 되네요
물론 가격은 스리슬쩍 몇백 올라갈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