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

 

지난주에 다녀왔었던 대관령 풍경이 너무 좋아서 테드에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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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40분에 출발.

아침을 맞이하면서 오르다가 정말 멋진 풍경에 한껏 감상하면서지나쳣던 이곳.

늘. 밤에 이동하게 되던 중부고속도로의 진풍경을 마음껏 만끽할수있었습니다.

 

북단양에서 남제천 상행선구간지날때 만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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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동고속도로에 옮겨타고선 정말 방가웠던 파크타운. 오경모회원님 차량발견.

파크타운 살아있눼~  ㅎ 여자친구에게 파크타운 소개해주면서 방가운인사로 하이빔으로 사용했는데;;;

의사소통이 바껴서 작용한것 같았습니다 ㅋ;;

 

오경모회원님 정말 방가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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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만에 찾는 횡계IC

학생때는 휘팍에서 매년열리는 산악자전거 행사로 즐겨찾았고. 보드도 하이원생기기전에는 자주찾았던곳.

그리고 2년전 여름휴가때에도 대관령 삼양목장을 찾은뒤 오래만에 발걸음을 디디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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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목장을 가는 길목에서 정말 이색적인 풍경...

 

눈에 절반을 파묻힌 초가집. 정말 부산촌놈으로써는 영화같은. 한 장면을 보게 된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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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으로 한장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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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까지 쌓인 눈들. 정말 눈이 즐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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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의 삼약목장 투어는 개인차량으로 동해전망대까지 오를수있다는것이 가장 큰 매력인것 같습니다.

여름에 더웠던 날속에 셔틀버스 기다려서 전망대에 하차후. 산책로를 따라서 내려왔던 그 코스와는 달리.

 

개인차량으로 이동하면서 마음에 드는곳 언제든지 차량을 세워서 마음껏 구경하고...정말 잘왔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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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쌓인곳은 허리까지 차올라서.. 눈속에 파 묻혀서 마음껏 수영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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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기와 함께 발자취를 남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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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타이어 대신. 겨울철 대용으로 장만한 금호4X입니다.

현금가 짝당 8만원에(215-45-17기준)승차감 좋고. 빗길및 이정도의 눈길또한 상당히 만족스러운.

가격대비 성능에 딱 어울리는 타이어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노면온도가 낮은 와인딩길에서는 하이그립타이어보다 더 좋은 접지력을 보장해줘서  좋은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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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삼양목장투어를 마치고

근처 월정사에 들려봅니다.

 

오대산국립공원안에 위치한 월정사 가는길은.

전나무숲길을 누빌수있어.

정말 상쾌한 공기와 함께 드라이빙을 할수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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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가는 내내 눈길 드라이빙.. 정말 피로한줄 모르고 당일여행..꿀맛같이 만끽하고 내려왔습니다 ^^

 

오늘밤부터 많은 눈이 쌓인다고 예보되어있는데.

대관령은 더 멋진 풍경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을것 같습니다 ^^..

 

또 올라가고 싶을정도의 겨울의 대관령.

참 아름다운 우리나라 풍경입니다.

 

많은 사진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P.S

참. 대관령 삼양목장 및 오대산국립공원 길은 눈으로 덮혀 있는 비포장길입니다.

제차에 셋팅되어있는 KMSA 쿱 원메이크전 종발이서스도.... 20km/h이상 내기 힘들었던 코스였는데요 ㅠㅠ

일반차량들은 40~50km/h 이상 날라댕기는분들이 많아서;;; 눈치보이는!

 

로워링에 대한 제한은 크게 없지만..댐퍼압이 쎈 일체형쇽 셋팅이 되어있는 차량들은 좀더 힘들것 같습니다.

이동하는데 문제는 전혀 없지만;;; 1년동안 하중스트레스 받을분량의 비포장길이 준비되어있습니다 ㅎ.

참고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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