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몹시 추운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4년여간 아무 말썽 없이 함께해준, i30을 보내고
얼마전 그랜저 IG를 구입하였습니다.
경제적 사정이 그리 좋진 않지만, i3o에서는 느낄수없는 , 넉넉한 출력과 토크를 과거 터뷸런스 터보와
xg 3.0의 느낌이 그리워 , ig 3.0을 구입하였습니다.
11월 말일 계약후 1월 11일 아산출고장에 방문하여
인수받은후 현 누적 주행거리 550km 남짓 됩니다.
각종 결함과 문제점들이 간혹 들리지만, 아직 제 차량은
온전합니다. 사실 매일 주행하며 트러블이 발생할까
염려되긴 합니다.
여러가지 신기술등이 적용되어 편리하고 좋습니다.
승차감은 하드하기보다는 탄탄한 느낌이며 엔진 사운드도
제법 괜찮게 느껴집니다.
아직 길들이기중이라 시원스레 달려보지는 못하여
가끔 답답하기도 하나, i30 에 비하면 아주 여유로운 주행입니다.
차체의 크기와 무게도 이전 차량보다 무겁다보니
민첩함은 없으나, 눈길과 고속주행시 안정감은 좋았습니다.
ig 2.0 세타 터보엔진 차량이 출시된다합니다.
2.4 차량보다. 2.0터보 차량이 많이 팔릴꺼라 예상도 됩니다.
추운 날씨에 안전운전 하시고, 건강유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