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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에 눈이 부시어 잠이 깨긴 정말 오랜만입니다.
망설임없이 나선 드라이브, 하늘 높고 선선한바람이 꼭 가을날씨 같기도 하더군요.
도중에 찍은 사진이 마음에 들어 올려봅니다.
<愛馬소개>
- E39 03년식 530Is 인디비쥬얼 (오디오DSP옵션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 10만5천km
- 내외관 무결점 (문콕이 생기면 바로바로 덴트복원 하는 피곤한 성격이라)
- 완벽정비(엔진 하체의 부품이 거의 신품으로 교체되었습니다.)로 신차와 같은 주행감성
- 출고후 장착품은 M5순정그릴 정도입니다.
이상
블루도 여러가지이긴 한데~~
Avus Blue metallic* (276), Le Mans Blue metallic** (381) Blue Water metallic**** (896)
이렇게 있고..대표적인건 아마 르망스블루일겁니다.
http://www.bmw-planet.com/images/e39M5COLORS.jpg

좋은 상태의 파워트레인을 가진 차량에 새로 도색하는게 훨씬 좋다고 봅니다... ^^
리빌트 or 스왑 대비 스트레스도 훨씬 적게 받을 거고요... 비용 또한... ^^;;
전 도색은....비추 드립니다...... 잔돌로 콕콕 박히면 동일 색상의 도색이면 몰라도, 은색에서 블루면, 블루 색상에 스톤칩이 생길때마다 은색이 나옵니다...ㅎㅎㅎ
근데 차 상태가 상당히 좋아보이는군요...

다른 색상으로의 변경(도색)은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랩핑의 경우도 벗겨낼때 원래색이 날라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냥 다른 색상의 삼구를 새로 구입하는 것이 가장 현명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르망블루는 엠빠말고는 잘 없어요~^^)

저도 2002년 12월식 은색 e39 530is 소유하고 있습니다. 근데 아내가 주로 타고다녀서 주행 거리는 89,000km 정도로 짧은데 실 내외 상태는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사진을 보니 이나오님 차는 상태가 아주 좋은 것 같네요. ^^

상태가 매우 좋네요. 저희 어머니차도 같은 차종 인디비쥬얼인데 오디오 DSP는 없는 것 같습니다.
530is의 시트는 개인적으로 M5의 버킷시트나 일반 시트보다 훨씬 편하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장거리를 달려보면 제 다른 아우디들보다 장시간 앉았을 때 편한 것 같아요.
530is운전 재미만 놓고보면 540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킬로수 정말 낮네요.. 관리도 잘하시는듯...
저도 덴트 복원해주고싶은데... ㅜㅠㅜㅠ 이나오님 애마 표정이 그래서 좋은가봅니다.
E39 M5 블루 정말 이쁘죠.. 코드는... 다른 분께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