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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먼저 보시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 현대차에 왜 대우차 그릴이... -_-;;
농담이구요. 1er 해치의 뒷모습에서 벗어난건 환영할만하지만, 한편으론 308의 모습도 좀 비치는거 같고 ... 여튼 무엇인가 조금 아쉬운 마음을 떨쳐버릴 수 없네요.

특히 사이드실루엣은 정말 괜찮아 보이네요... 차 색상도 이쁘고 저대로 출시되겠죠??
저는 뒷헨더만 좀 마음에 안들고 다 마음에 드는데요...
엔진파워만 많이 업되어서 나왔으면 합니다... 200마력 근방.... 너무 과한 요구사항인가요...


거리에서 실제로 보면 아주 괜찮을 것 같습니다. 컬러만 좀 더 산뜻한 선택을 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사이드라인과 리어가 멋지네요- ㅎ 다만 이제 1세대 i30의 시대는 저무는군요..ㅎ 가격이 1세대가 1400-2000까지 꽤 넓게 커버했는데 여기서 500이 더 오르면 디젤 상위 트림을 선택할때는 골프냐 i30냐를 꽤 고민할것 같습니다.

품평회때 보던 녀석하고는 그릴부분의 변화가 크네요.
저는 처음에 보고 아방이 해치백이 나오는구나 했네요
리어 서스는 CTBA였던 걸로 기억하고
리어해치의 휸다이 엠블럼에서 후방카메라가 나오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폭스바겐처럼 해치여는 손잡인줄 알았더니 아니어서 당황^^;;;;)
제눈에 뒷면 디자인은 현대차중에 가장 나아보이고... 다만 앞모습이 I40과 너무나도 똑같은것 아닌가 하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기어노브를 저렇게 가죽으로 감싸는걸 싫어하는데 현기에선 요즘 이걸 밀고 있는듯 하네요

(일일이 댓글 달아서 댓글수 뻥튀기하고 싶지만, 에너지 부족으로... ;;)
의외로 이쁘다고 하시는 분들이 참 많아서 놀랐습니다. ^^;
전 솔직히 저 그릴때문에 ... .... ..... !!

진짜...그릴핀의 생김이 舊대우그룹의 '세계로 뻗어나가는'마크와 유사하군요. (유럽형 i40가 딱 맘에 들긴하는데...)
핫해치를 꿈꾸며 좀 더 전투적인 프로포션을 기대했는데, 예쁘다는걸로 대충 만족하려합니다. (오히려 엑센트 위트가 전투적이여서 더 호감이 갑니다.)
PS : 스티어링휠의 경우 i40와 같이 아랫쪽 스포크들이 모이는 디자인이 더 스포티해보이고 깔끔해보여서 앞으로 이 스티어링휠로 모두 바뀌는가보다 했는데..--; 그렇지는 않은가 보군요.
i40삘나는 해치백으로 저는 마음에 드는군요..^^
파썬에.. 준중형차량이 전자식 파킹브레이크까지 들어간다면 믿으시겠나요? ㅋ
아주 편의사양은 그랜져급을 향해 갑니다요... 올레~~!!

나이들어가니 이제는 현대차는 엑센트부터 쏘나타까지 구분이 점점 힘들어져요...ㅠㅠ
좋게말하면 패밀리룩의 완성인건데... 상대적으로 기아의 디자인랭귀쥐와는 너무나 현격한 수준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매우 억지스러워요. 그래도 잘팔리니 뭐 쩝. 잘팔리기때문에 디자인도 좋다고 해석하면 곤란할텐데.
어제 천안 출장 다녀오는 국도변에서 YF 하이브리드와 나란히 달리는 위장막 차량을 봤습니다.
1세대는 좀 껑충한 느낌이 있었는데(유저분들이 서스펜션 다운을 많이 했죠.) 2세대 차량은 기본 차고가 좀 낮은 느낌이어서.
이쁘게 잘 나올것 같습니다.
신형 프라이드도 그렇고 2세대 i30도 그렇고 창문 넓은건 좋네요. 물론 선팅은 필수겠으나.
근데 가격대는 많이 오르게보입니다..i40과 옵션 사항을 거의 공유할듯하네요..

저만 그런 걸까요? ^^; 딱 보니 마즈다 3 이미지가 확 떠오르는데요?
그래도 기존 디자인보다 한 층 진화한 것으로 보여 다행입니다.
ㅎㅎ 순익님을 기다렸습니다.. 방금 포털에 뜬거는 딸랑 사진 2장이라..답답했거던요
베라크루즈를 엄청나게 로워링 하면 저렇게 나올듯.... 싼타페도 저렇게 생겼다던데...현대가 패밀리룩을 완전히 굳힐 기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