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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장보고나와서 시동을 걸었습니다
와이프랑 이야기하느라 rpm오르락내리락하는것도 모르고 1단넣고 클러치잇는중에..
평소와 다르게 거친숨을 내쉬고있는 제 애마 를 발견했습니다... ㅜㅜ
헉 올것이 왔구나..
여지없이 시동이 꺼지고 다시 깨어날 기미가 안보이네요..
오디오 끄고도 걸어보고 한참 쉬었다가도 걸어보고 ...
아무래도 연료펌프 이상인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름전 쯤인가부터 뒷좌석쪽에서 웅~~ 하는 소리가 미세하게 들렸는데....
(와이프및 주변사람들은 젼혀모름)
ps: 요새감기 정말 독한거 맞네요 ^^;
저도 죽다 살아났습니다.
와이프랑 이야기하느라 rpm오르락내리락하는것도 모르고 1단넣고 클러치잇는중에..
평소와 다르게 거친숨을 내쉬고있는 제 애마 를 발견했습니다... ㅜㅜ
헉 올것이 왔구나..
여지없이 시동이 꺼지고 다시 깨어날 기미가 안보이네요..
오디오 끄고도 걸어보고 한참 쉬었다가도 걸어보고 ...
아무래도 연료펌프 이상인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름전 쯤인가부터 뒷좌석쪽에서 웅~~ 하는 소리가 미세하게 들렸는데....
(와이프및 주변사람들은 젼혀모름)
ps: 요새감기 정말 독한거 맞네요 ^^;
저도 죽다 살아났습니다.
2008.02.20 12:33:52 (*.47.130.115)

누웠다고 하시길래 정말 루프를 땅에 댔나 싶어 놀랐습니다. - -;; ("그런다고 차가 서겠어?" -> 멈칫, 발딱! -> "섰네요" 뭐 이런 광고들 때문에 뇌가 개그화되었는지..) 아무쪼록 잘 수리되시길..;;;
저는 그런 소리가 들리는 것을 무시했다가 큰일날 뻔 했습니다.
강변북로를 실컷 달리다가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잠시 정차했다가 출발하려고 하니 귀를 찢는 금속성소리가 나며 차가 잘 안나가서 결국 견인을 했는데, 알고보니 파워스티어링 펌프를 고장하는 볼트가 부러져서 벨트 있는 쪽에 껴들어가서 완전히 휘져어 놓았더라구요.
한 일주일전부터 뭔가 작지만 심상치않은 소리가 들렸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