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올림픽대로 통행료 추진 사실과 달라”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1일 문화일보 1면 ‘올림픽대로 통행료 추진’ 제하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인수위는 ‘수도권 광역교통 개선 대책’의 ‘다인승 차량 우선차로제’는 올림픽대로의 통행료 추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바로잡았다.

인수위는 “‘다인승 차량 우선차로제’는 올림픽대로와 경부고속도로 혼잡구간의 버스전용차로와 같은 다인승전용차로를 만들고, 다인승 차량이 아닌 차가 업무상 급행의 필요에 의해 다인승차로를 이용하게 될 경우, 통행료를 부과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 2월 21일자 문화일보 1면 ‘올림픽대로 통행료 추진’ 보도 관련 해명

2월 21일자 문화일보 1면 하단의 ‘올림픽대로 통행료 추진’ 보도는 사실과 달라 아래와 같이 해명합니다.

기사는 “앞으로 경부고속도로 한남IC~판교IC 구간 및 올림픽대로 여의도~잠실 구간을 지나는 승용차는 통행료를 내야 한다. 대신 버스를 포함한 9인승 이상 승합차는 통행료가 면제 된다”고 적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수위가 준비한 ‘수도권 광역교통 개선 대책’의 ‘다인승 차량 우선차로제’는 올림픽대로의 통행료 추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 올림픽대로와 경부고속도로 혼잡구간의 버스전용차로와 같은 다인승전용차로를 만들고,

- 다인승 차량이 아닌 차가 업무상 급행의 필요에 의해 다인승차로를 이용하게 될 경우, 통행료를 부과하는 제도입니다.

보도에 유의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가 역시나 였습니다.

일단 뭐든 반응보고 아니다 싶으면 그게 아니라며 발뺌하기 바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