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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유독 프로록을 길게 쓰시는 분이 한분 있죠.. 거의 모든 저서에서..^^
돌..김용옥님.. !
그분 저서를 자주 읽고.. 감명을 많이 받는 저로서는..
저도 모르게.. 그분의.. 스타일을 따라가게 되는 군요..^^.. 물론 폼만..
일전에.. 어느 다큐에서
몽골의 60대가 훨 넘은.. 쭈굴쭈굴한 주름의 노파 한분이.. 말을 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카메라가.. 클로즈업 할때까진.. 그냥.. 젊은 여성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 착각은.. 말안장과.. 거의 직각의.. 꼿꼿한 허리의 자세 때문이었습니다..
예전에.. 한번.. 주인장님께서..
운전 할때의 허리 자세등.. 상세하게 설명하신 글을 읽고.. 저도 많이 고쳤습니다..
정말 유익한 지적였었죠..^^
깜독님등.. 레이서 제위들께서 올리신 글들을 보니..
목하 레이싱 시즌이 다가오고.. 몸풀기를 하시는 듯해서.. 그런데.. 너무 너무 기본기라
그런지.. 한분도 언급하시는 분이 없어.. 제가.. 주제넘게.. Back to basic 하는 기분으로..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숨쉬기.., 한자로 호흡(呼吸).., 영어로 Inhale, Exhale..,
무림 비급의 마지막 esoteric 수 중의 하나 입니다..
초보에서부터.. 고수까지.. 등급에 맞게.. 다양하게 풀어서.. 마스터들이 전수하지만..
보통은.. 소리 지르는.. 기합으로 만 강조해.. 가르칩니다.. 특히 검도에서..
테드의 레이서들은..
대부분 절정 고수들 이시니.. 호흡 4단계 코스 중.. 3단계 수준의 주제로 말씀 드립니다.
제가..
검도 고수들이나.. 핸디 한자리수 골퍼들을 관찰하고.. 이야기를 나눠본 바로는..
대부분.. 3단계 수준을 구사 하면서도.. 자신은 실상 모르고 있다는 사실 이었습니다..
아마.. 테드의 레이서들도.. 마찬가지라 생각 되옵니다..
일단..
사람도.. 숨을 안쉬면.. 돌아가시니까.. 어떻게든.. 한분도 빠짐없이.. 정말.. 술드시고
필름이 끊어져도.. 화장실 가서도.. 심지어.. 키스를 하면서도.. 안쉬고 쉼니다..ㅎㅎㅎ..
보통..
생각없이 숨쉴때.. 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고 있지만.. 들숨 날숨의 일회 사이클은
보통 3초에서 5초 사이 입니다.. 대부분..
역사 상..기록 상..
한번도 빠짐없이.. 자기 숨쉬는 것을 생각하고 쉰 사람이 딱 한분 있습니다..
그걸 한번씩 쉴때마다.. 카운트 까지 하셨다는.. 바로.. 석가세존.. 부처님..
4단계로 넘어가는 레벨이니.. 각설하고..
숨이 자기몸에 어떻게 작용하나를 알게되면.. 모든 운동이.. 한차원.. 올라 갑니다..^^
운전도 예외가 아니라.. 확신 합니다..
들숨(inhale) 상태 에서는..
몸의 모든 근육이 긴장을 합니다.. fighting 에서는 가장 위험한 순간 이지요..
고수들은.. 이 순간을 결코 놓치지 않죠.. 자기는 상대에게 .. 이순간을 최대한 숨기며..
최대한.. 이 들이키는 프로세스를 빨리 마무리 지으려고 노력합니다..
날숨(exhale) 상태에서는..
몸의 모든 근육이 가장 부드러운 상태로 풀어 집니다.. 최고의 능력을 발휘 할 수있는
순간 이지요.. 이 순간에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공격합니다..
상대의 가장 취약한 순간에.. 자신의가장 강한 순간을 맞추는 과정.. 이게.. 가끔은
사무라이 영화에서.. 칼을 서로 겨누고.. 지루하게 대치하는 장면으로 묘사 되지요..
레이싱에서..
가장 고난도의 테크닉을 구사 하실때.. 이 최강의 순간을 맞추는 겁니다..
그리고.. 이 최강의 순간이 길면 길수록.. 당연히.. 여유롭게.. 느긋하게.. 싸우지요..
이게.. 훈련을 하면.. 한 일분은.. 유지 하실 수 있습니다..
아마.. 그 시간이면.. 왠만한 R이나.. 드리프팅의 크리티클한 순간을 마무리 지으실 수
있으시라 사료 됩니다..
이 순간을 자꾸 잊어 먹으니까.. 검도에서는.. 소리를 크게 지르게 합니다..
소리를 크게 지르려면.. 날숨의 상태에 있어야만 되잖아요..^^
절대로, never, 날숨의 흐름을 중간에 끊으시면 안됩니다.. 계속..계속.. 아랫배에서
밀어 내세요.. 크리티클한 순간을 벗어 날때 까지는.. 안되면.. 소릴 지르세요..
사무라이들 같이...
연습방법은..
입식단 출식장(入息短 出息長).. 들숨은 최대한 짧게.. 날숨은 최대한 길게..
쉽게 말해 복식호흡.. 배에다 힘주고.. 다 아시죠..?
그러나,
포인트는.. 배가 아니라.. 등뒤에 있습니다.. 허리띠 혁대와 등뼈가 만나는 부근.. 교차점
이름하여.. 명문혈(命門穴).. 생명의 문.. 의사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콧구멍이..
바로 요.. 명문혈에 달려 있다고 상상 하시고.. 숨을 들이키세요.. 뱉는건.. 항상 입으로..
전투상황이면.. 빨리 많이.. 이 혈로 들이키시길..^^
그리고 뽀너스,
요 혈점을 곧추세우면.. 자세가.. 육사일학년의 기합든 자세가.. 주인장님이 권하시는
운전중의 앉는자세가.. 자동으로 됩니다..
갑자기 이름을 잊어먹었는데.. 깜독님은 혹 주머니에 있을지도.. 파란 알약..선풍적 인기의
묘약.. 뭐더라..??.. 아뭏든 그거 찾을일 없어 집니다..데이트 갈때.. 보증하죠.. 제가..
근데.. 이름이 뭐더라..?? 벌써 치맨가..?
유독 프로록을 길게 쓰시는 분이 한분 있죠.. 거의 모든 저서에서..^^
돌..김용옥님.. !
그분 저서를 자주 읽고.. 감명을 많이 받는 저로서는..
저도 모르게.. 그분의.. 스타일을 따라가게 되는 군요..^^.. 물론 폼만..
일전에.. 어느 다큐에서
몽골의 60대가 훨 넘은.. 쭈굴쭈굴한 주름의 노파 한분이.. 말을 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카메라가.. 클로즈업 할때까진.. 그냥.. 젊은 여성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 착각은.. 말안장과.. 거의 직각의.. 꼿꼿한 허리의 자세 때문이었습니다..
예전에.. 한번.. 주인장님께서..
운전 할때의 허리 자세등.. 상세하게 설명하신 글을 읽고.. 저도 많이 고쳤습니다..
정말 유익한 지적였었죠..^^
깜독님등.. 레이서 제위들께서 올리신 글들을 보니..
목하 레이싱 시즌이 다가오고.. 몸풀기를 하시는 듯해서.. 그런데.. 너무 너무 기본기라
그런지.. 한분도 언급하시는 분이 없어.. 제가.. 주제넘게.. Back to basic 하는 기분으로..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숨쉬기.., 한자로 호흡(呼吸).., 영어로 Inhale, Exhale..,
무림 비급의 마지막 esoteric 수 중의 하나 입니다..
초보에서부터.. 고수까지.. 등급에 맞게.. 다양하게 풀어서.. 마스터들이 전수하지만..
보통은.. 소리 지르는.. 기합으로 만 강조해.. 가르칩니다.. 특히 검도에서..
테드의 레이서들은..
대부분 절정 고수들 이시니.. 호흡 4단계 코스 중.. 3단계 수준의 주제로 말씀 드립니다.
제가..
검도 고수들이나.. 핸디 한자리수 골퍼들을 관찰하고.. 이야기를 나눠본 바로는..
대부분.. 3단계 수준을 구사 하면서도.. 자신은 실상 모르고 있다는 사실 이었습니다..
아마.. 테드의 레이서들도.. 마찬가지라 생각 되옵니다..
일단..
사람도.. 숨을 안쉬면.. 돌아가시니까.. 어떻게든.. 한분도 빠짐없이.. 정말.. 술드시고
필름이 끊어져도.. 화장실 가서도.. 심지어.. 키스를 하면서도.. 안쉬고 쉼니다..ㅎㅎㅎ..
보통..
생각없이 숨쉴때.. 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고 있지만.. 들숨 날숨의 일회 사이클은
보통 3초에서 5초 사이 입니다.. 대부분..
역사 상..기록 상..
한번도 빠짐없이.. 자기 숨쉬는 것을 생각하고 쉰 사람이 딱 한분 있습니다..
그걸 한번씩 쉴때마다.. 카운트 까지 하셨다는.. 바로.. 석가세존.. 부처님..
4단계로 넘어가는 레벨이니.. 각설하고..
숨이 자기몸에 어떻게 작용하나를 알게되면.. 모든 운동이.. 한차원.. 올라 갑니다..^^
운전도 예외가 아니라.. 확신 합니다..
들숨(inhale) 상태 에서는..
몸의 모든 근육이 긴장을 합니다.. fighting 에서는 가장 위험한 순간 이지요..
고수들은.. 이 순간을 결코 놓치지 않죠.. 자기는 상대에게 .. 이순간을 최대한 숨기며..
최대한.. 이 들이키는 프로세스를 빨리 마무리 지으려고 노력합니다..
날숨(exhale) 상태에서는..
몸의 모든 근육이 가장 부드러운 상태로 풀어 집니다.. 최고의 능력을 발휘 할 수있는
순간 이지요.. 이 순간에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공격합니다..
상대의 가장 취약한 순간에.. 자신의가장 강한 순간을 맞추는 과정.. 이게.. 가끔은
사무라이 영화에서.. 칼을 서로 겨누고.. 지루하게 대치하는 장면으로 묘사 되지요..
레이싱에서..
가장 고난도의 테크닉을 구사 하실때.. 이 최강의 순간을 맞추는 겁니다..
그리고.. 이 최강의 순간이 길면 길수록.. 당연히.. 여유롭게.. 느긋하게.. 싸우지요..
이게.. 훈련을 하면.. 한 일분은.. 유지 하실 수 있습니다..
아마.. 그 시간이면.. 왠만한 R이나.. 드리프팅의 크리티클한 순간을 마무리 지으실 수
있으시라 사료 됩니다..
이 순간을 자꾸 잊어 먹으니까.. 검도에서는.. 소리를 크게 지르게 합니다..
소리를 크게 지르려면.. 날숨의 상태에 있어야만 되잖아요..^^
절대로, never, 날숨의 흐름을 중간에 끊으시면 안됩니다.. 계속..계속.. 아랫배에서
밀어 내세요.. 크리티클한 순간을 벗어 날때 까지는.. 안되면.. 소릴 지르세요..
사무라이들 같이...
연습방법은..
입식단 출식장(入息短 出息長).. 들숨은 최대한 짧게.. 날숨은 최대한 길게..
쉽게 말해 복식호흡.. 배에다 힘주고.. 다 아시죠..?
그러나,
포인트는.. 배가 아니라.. 등뒤에 있습니다.. 허리띠 혁대와 등뼈가 만나는 부근.. 교차점
이름하여.. 명문혈(命門穴).. 생명의 문.. 의사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콧구멍이..
바로 요.. 명문혈에 달려 있다고 상상 하시고.. 숨을 들이키세요.. 뱉는건.. 항상 입으로..
전투상황이면.. 빨리 많이.. 이 혈로 들이키시길..^^
그리고 뽀너스,
요 혈점을 곧추세우면.. 자세가.. 육사일학년의 기합든 자세가.. 주인장님이 권하시는
운전중의 앉는자세가.. 자동으로 됩니다..
갑자기 이름을 잊어먹었는데.. 깜독님은 혹 주머니에 있을지도.. 파란 알약..선풍적 인기의
묘약.. 뭐더라..??.. 아뭏든 그거 찾을일 없어 집니다..데이트 갈때.. 보증하죠.. 제가..
근데.. 이름이 뭐더라..?? 벌써 치맨가..?
2008.02.22 09:19:44 (*.87.60.117)

비X그라 ? 보다 더 유용한 비급전수!!! 잘 읽었습니다.
고수님을 써킷에서 태워드릴 기회가 있으면 좋을텐데요.
추월시도를 할때 상당히 유용(이미 하고 있었을지도 모르지만요.)할듯합니다.
고수님을 써킷에서 태워드릴 기회가 있으면 좋을텐데요.
추월시도를 할때 상당히 유용(이미 하고 있었을지도 모르지만요.)할듯합니다.
2008.02.22 09:35:44 (*.131.128.216)

들숨과 날숨 얘기를 하시니 사진작가이신 김홍희님 께서 그의 저서에서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셔터를 끊을때는 들숨과 날숨의 경계에서 끊으라'고 하셨는데, 이역시 같은 맥락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시한번 들숨과 날숨이라는걸 생각해보게 되네요^^. 잘읽었습니다.
다시한번 들숨과 날숨이라는걸 생각해보게 되네요^^. 잘읽었습니다.
2008.02.22 09:59:22 (*.208.178.167)

재권님, 맞습니다.. 손가락이라도.. 몸을 움직이는 고수들은 압니다. 약간 차이가 있다면..의식적콘트롤이냐의 차이입니다.. 스나이퍼들도, 불즈아이 양궁고수들도.. 제가 강조드리는 것은.. 의식적 콘트롤입니다.. 부처님 같이.. 그분도 무술고수입니다.. 동양무술의 원조인.. 그분의 먼제자..달마.. 모두 의식적인 컨트롤.. 호선님도..^^.. 그게 4단계로 진입하면.. 컬트같이 변합니다.. 우리나라의 유명한.. 단x 등등... ㅎㅎ
2008.02.22 10:20:56 (*.145.162.179)

그렇죠.. 숨을 안쉬면 손가락 하나도 까딱 하기 어려운 셈이죠. 골프스윙도 숨을 멈추라는 말을 하지만 그러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호흡이 모든 움직임의 근원이라는 말씀 많이 공감됩니다. 여러분들도 숨을 완전히 딱 멈추고 손아귀에 달걀을 들고 악력으로 깨보려고 하면 절대 힘이 안들어가서 안 깨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숨 쉬면서 하면 깨집니다. ^^
2008.02.22 10:27:14 (*.109.154.243)

내공수위가 임독양맥이 트이고, 조화경 지나서 현경까지 올라간 스트리트의 고수들을 보면 뒤로 거의 누워서 헨들 조작 하시더군요.
전 아직 태양혈도 튀어나오지 않는 초출이라 90도 부동자세로..
전 아직 태양혈도 튀어나오지 않는 초출이라 90도 부동자세로..
2008.02.22 10:37:45 (*.229.116.62)

푸하하~ 근간 골프에 심취해있는 이종권님 비유가 넘 귀엽네요.ㅋㅋ
성북선배님 글들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검도대련때 미친사람처럼 "부웨에엑~" 하는게 날숨을 사용하기 위함이였군요. 예전엔 프라이드나 UFC K1 격투기를 볼때, 파이터의 근육 싸이즈를 보고 승부를 점쳤었는데.. 전혀 그렇지않더군요. 선배님 글 보니, 주짓수 달인 노게이라의 기술이 들어가는 타이밍이나 효도르가 거대한 상대의 타이밍을 놓치지않고 신체적 열세에 상관없이 승리를 이끌어 내는 묘수에도 속하는 일 같습니다.
레이스 스타트 직전에 긴장감이 고조되면 예전엔, 어릴때 싸움붙기 직전처럼 흥분이 밀려왔는데, 요즘엔 현기증이 오더군요. 둘 다 극복하는 개인적인 팁은, 노래를 흥얼거리는 겁니다. 이 방법도 날숨을 활용하는 한 예가 될지요..?
성북선배님 글들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검도대련때 미친사람처럼 "부웨에엑~" 하는게 날숨을 사용하기 위함이였군요. 예전엔 프라이드나 UFC K1 격투기를 볼때, 파이터의 근육 싸이즈를 보고 승부를 점쳤었는데.. 전혀 그렇지않더군요. 선배님 글 보니, 주짓수 달인 노게이라의 기술이 들어가는 타이밍이나 효도르가 거대한 상대의 타이밍을 놓치지않고 신체적 열세에 상관없이 승리를 이끌어 내는 묘수에도 속하는 일 같습니다.
레이스 스타트 직전에 긴장감이 고조되면 예전엔, 어릴때 싸움붙기 직전처럼 흥분이 밀려왔는데, 요즘엔 현기증이 오더군요. 둘 다 극복하는 개인적인 팁은, 노래를 흥얼거리는 겁니다. 이 방법도 날숨을 활용하는 한 예가 될지요..?
2008.02.22 11:04:56 (*.208.178.167)

깜독님.. 빙고..! 역시 고수들은 시간이 걸릴망정.. 스스로 체득합니다.. 종권님도..!!.이 비전을 최대한 이용한 것이.. 합기계열의 무도입니다.. 미야모도무사시가.. 화살도 무섭지 않지만.. 합기를 걸줄아는 상대는.. 두렵다고.. 그의 불후의 저서.. 오륜서(Five Rings)에서 고백했죠.. 주지츠의 원명이.. 합기유술.. 일본말로.. 아끼주지츠..^^브라질로 전수되어.. 전설의 그레이시주지츠..^^ 포럼 울타리넘어가니까..이쯤에서..브레끼.. 절대, Never, 결단코.. 멈추지 마세요.. 날숨때는.. 힘딸려 두둘겨 맞을때도..ㅎㅎ.. 절대.. 내상 않입습니다..
2008.02.22 11:58:06 (*.192.187.141)

음..앞으로 힐앤토하면서 기합을 넣어 야 하는건가 -ㅇ-;;
부우우~ ㅇ 으랏차차! 방~!
기합넣으며 하는 운전이라... 남들이 보면 미쳤다고 할지도 ㅎㅎ
부우우~ ㅇ 으랏차차! 방~!
기합넣으며 하는 운전이라... 남들이 보면 미쳤다고 할지도 ㅎㅎ
2008.02.22 12:00:24 (*.192.187.141)

아니면 왜 로봇만화 같은거 보면 기술 쓸때마다 조종사가 외치자나요..
"로켓팔 발사!" 이런식으로...
운전하면서 "힐앤토 3단!.. 2단!...가속~~!! " 이렇게 외치는 날이 올지도 ㅎㅎ
"로켓팔 발사!" 이런식으로...
운전하면서 "힐앤토 3단!.. 2단!...가속~~!! " 이렇게 외치는 날이 올지도 ㅎㅎ
2008.02.22 15:55:17 (*.187.30.2)
이건 스키 탈때 프레스, 릴리즈 할때 호흡의 중요성과 같은거군요. ^^ 보통 숨을 안쉬고들 타지요. ^^ 아니면 제대로 못맞추거나.. ^^
음.. 스키의 프레스, 릴리즈 원리와 맞추어 이해해보니...쏙쏙 들어옵니다.
음.. 스키의 프레스, 릴리즈 원리와 맞추어 이해해보니...쏙쏙 들어옵니다.
2008.02.22 16:07:51 (*.163.94.177)

저는 집중할 때에는 호흡이 저도 모르게 아주 가늘고 얕아집니다. 그리고 집중을 끝내고 나면 큰 숨을 쉬지요. 특히 운전이나 PC 작업을 할 때에는 몸의 움직임이 크지 않기 때문에 제법 오랫동안 얕은 호흡이 이어져도 무리는 없습니다. 그러나 역시 중요한 것은 등과 허벅지가 고정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
2008.02.22 18:41:48 (*.145.162.179)

자기는 호흡을 멈추었다고 생각해도 사실 몸은 호흡을 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코로 숨이 안 드나든다고 숨을 멈춘게 아닌 경우도 있거든요. 특히나 스키 같은 격한 운동을 하면서 숨을 안쉴 수가 없습니다. 100미터 달리기 할 때 선수들이 숨을 한번도 안쉰다고 하지만 헉헉대고 코나 입으로 쉬지 않을 뿐 숨을 쉬면서 달립니다. 정말로 숨을 멈추려면 몸을 아주 경직시키고 복근과 등근육에 힘을 콱 주고 꼼짝도 하지 않아야 가능합니다. 그래서 호흡 없이는 손가락도 움직이기 어렵다는 거죠..
2008.02.23 02:39:55 (*.208.178.167)

청희님.. 그게 아주 일반적인 호흡패턴입니다.. 집중하실때.. 몸이 요구했던 산소량을 못채웠기 때문에.. 나중에 자동으로 큰숨이 쉬어지는 겁니다.. 안그러면.. 몸이 이상이 생깁니다.. 인식하든..못하든.. 숨을 멈추는 지식(止息)의 해(害)는.. 이미 이천여년간.. 많은사람들이 실험했어요..내몸으로 또 실험해볼필요가..?.."아나바나사티"라고.. 불교에서는 경전으로 까지 써놨어요.. 꼼짝안하고 좌선하시는 스님들이 걱정되서.. 그래도 수련을 별로 않하지만 ㅎㅎ.. 청희님.. 꼭 깊은 숨쉬기로 바꾸세요.. 집중할일이 있을수록.. 몸을 별로 안움직일수록.. 아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