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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4개 한셋트 입니다. 오픈마켓에서 4개 18,000원 (배송비 포함) 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
현재 TG에 사용하고 있는 SSR 18인치 휠입니다. 요즘 게을러서 좀 많이 더럽네요. --;;
접사 사진입니다. 처음에 장착한 공기압에서 일정부분(2psi) 이 빠지면 중간의 빨간 인디케이터 대비 녹색부분이 0.5mm 씩 내려간다고 합니다. 일단 장착하면 그 공기압에 맞춰서 게이지가 올라가고 그 후 압력 저하에 따라 녹색 부분이 내려가는 원리입니다.
요즘 말이 많이 나오는 미쉐린 전동펌프입니다. SUV 용이죠. 저는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뭐, 풋펌프가 고장안나고 좋다고는 하지만, 사실 그거 써보면 장난 아닙니다. ㅠㅠ 전동이 무지 편하죠. ^^ 전 뽑기가 잘되었는지 공기압도 거의 맞습니다. 32.5psi 저의 앞 타이어 공기압 입니다. 이 상태로 에어밸브 캡을 장착하면 그게 initial 상태로 설정이 되는 겁니다.
어릴때 부터 자동차를 무척 좋아했고 그 결과 자동차와 연관있는 전공을 선택하기도 했지만, 의외로 타이어 공기압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클릭전에 참가하고 나서 타이어의 공기압이 얼마나 자동차의 주행성능과 승차감에 영향을 미치는지 뼈저리게 실감했었습니다. 선수들 사이에서도 타이어 4짝의 공기압에 대한 노하우를 서로 쉬쉬 할 정도니 말입니다. --;;
그 뒤 시합을 그만두고 그냥 생활인으로서 자동차를 몰고 부터는 1달에 한번정도 공기압을 체크하는 거 말고는 신경을 쓰고 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와이프가 몰고 다니는 TG의 조수석 타이어가 주저 앉은 것을 모르고 한10킬로 정도를 운행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TG가 정말 엄청나게 핸들이 가벼워서 왠만해서는 공기압의 변화를 감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결과 사이드월이 좀 상했네요. ㅠㅠ
요즘은 TPMS(Tyre Pressure Monitoring System)가 완차 옵션으로 나오고 애프터마켓 제품으로도 나오지만 아직은 가격이 고객 지향적이지 않습니다. --;; (애프터마켓 제품 27만원 정도) 대신 싸지만 쓰기에도 편리하고 간편한 물건을 질렀습니다. ~~^^
정식명칭은 'Pressure Guard' 오스트리아 산입니다.
처음에 제품을 뜯고 만졌을때 너무 가볍고 약한 것 같아서 실망했지만, 기능만 잘 수행 하면 되죠. 이제 와이프에게 차 타면서 한번씩만 보라고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좀 사용해보고 경과보고 올리겠습니다.
2008.02.22 03:03:25 (*.243.216.4)
한가지 염려되는 것이, 이런 식으로 공기압을 밸브가 알려면, 밸브가 항상 타이어의 공기가 빠지지 않게 되어있는 속 밸브 (뭐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를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하지 않나요?
혹, 본 제품의 외벽에 균열이 생긴다면 더 금방 공기가 빠질 수 있는 상황이 올 수 있지 않을까요?
본 제품의 정확한 원리는 모르는체 그냥 저의 궁금증이었습니다.
혹, 본 제품의 외벽에 균열이 생긴다면 더 금방 공기가 빠질 수 있는 상황이 올 수 있지 않을까요?
본 제품의 정확한 원리는 모르는체 그냥 저의 궁금증이었습니다.
2008.02.22 09:10:39 (*.87.60.117)
맞아요, 페우라우리 베이비시트 원츄 빨리올려주3...
종영님 / 성욱님이 장착한것은 정확히는 베이비시트(36개월 미만)가 아니고 부스터시트라고 합니다.
종영님 / 성욱님이 장착한것은 정확히는 베이비시트(36개월 미만)가 아니고 부스터시트라고 합니다.
2008.02.22 09:22:28 (*.192.204.241)
아... 이 제품이 국내에도 도는군요. 이미 오래전에 알려졌던 것인데 psi별로 다양한 색상으로 제품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초록색은 xxxpsi, 노란색은 xxpsi까지, 붉은 색은 ... 등등으로 말입니다.
단점으로 지적된 것은 튀어나옴이랍니다. 깨지는 경우가 허다하다네요.
단점으로 지적된 것은 튀어나옴이랍니다. 깨지는 경우가 허다하다네요.
2008.02.22 09:36:01 (*.36.123.54)
미쉐린 전동펌프의 경우 게이지상의 정확도는 어느정도인가요?? 가격도 알 수 있을까요??
수동 발펌프의 경우 2~3psi +- 는 열심히 밟아댈 수 있으나 그 이상의 주입은 조금 힘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수동 발펌프의 경우 2~3psi +- 는 열심히 밟아댈 수 있으나 그 이상의 주입은 조금 힘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2008.02.22 09:41:30 (*.229.116.62)
오..좋은 아이템이네요. 도둑맞기가 좀 좋긴 해보입니다. 가격은..?
경기때말고 평상시엔, 탑승하기 전에 타이어 네짝을 쭉~훑어보는데, 형상을 보고 공기압을 체크합니다. 휠 림부터 땅바닥까지의 눌린두께를 대충보면 2~3psi 차이까지는 짐작이 가능하더군요. ^^
경기때말고 평상시엔, 탑승하기 전에 타이어 네짝을 쭉~훑어보는데, 형상을 보고 공기압을 체크합니다. 휠 림부터 땅바닥까지의 눌린두께를 대충보면 2~3psi 차이까지는 짐작이 가능하더군요. ^^
2008.02.22 10:29:18 (*.219.0.69)
개인적으로는 TPMS를 장착하시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입니다. 많은 수입차에서 미국 판매 모델은 있으면서 국내 모델은 원가 때문에 빠지는 것이 TPMS인데.. 최고속이 점점 빨라지고 출력이 올라가도 접지면은 거의 일정하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타이어와 그 관리의 중요성은 아주 크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ABS의 효용성에 대해서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습니다만, 특정 상황을 제외하면 수십만원의 ABS 옵션 장착비로 수백만원 이상의 효과를 보았던 분들이 결국 ABS를 선호하게 되는 것처럼, TPMS도 하루빨리 기본 안전장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과거 ABS의 효용성에 대해서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습니다만, 특정 상황을 제외하면 수십만원의 ABS 옵션 장착비로 수백만원 이상의 효과를 보았던 분들이 결국 ABS를 선호하게 되는 것처럼, TPMS도 하루빨리 기본 안전장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8.02.22 10:34:26 (*.243.36.213)
TPMS가 없는 상태에서는 유용한 장비네요~
전동식 펌프도 유용해 보이구요~
그런데, TPMS는 Ty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이 아니었나요?^^
전동식 펌프도 유용해 보이구요~
그런데, TPMS는 Ty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이 아니었나요?^^
2008.02.22 10:41:46 (*.158.141.18)
저도 사용해본 제품이네요.
저의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니 공기압이 좀 빠지더군요. 자연감소분이라 보기에는 좀더 빨리 그리고 많이. 그래서 띠었습니다.
(상기 제품의 인디케이터 상에서는 이상없으나, 공기압게이지로 재었더니 차이가 남)
이 제품 구매처에서 먼저 연락이 왔는데, 공기압 빠진다는 컴플레인이 많았나 봅니다.
일부에서 그런 컴플레인을 하나, 반품은 안된다는 것이 요지였죠.
사실, 먼저 연락이 왔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공기압측정해 봤더니, 처음 주입시와 꽤 차이가 나서 띠었습니다.
암튼, 참고하세요.
저의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니 공기압이 좀 빠지더군요. 자연감소분이라 보기에는 좀더 빨리 그리고 많이. 그래서 띠었습니다.
(상기 제품의 인디케이터 상에서는 이상없으나, 공기압게이지로 재었더니 차이가 남)
이 제품 구매처에서 먼저 연락이 왔는데, 공기압 빠진다는 컴플레인이 많았나 봅니다.
일부에서 그런 컴플레인을 하나, 반품은 안된다는 것이 요지였죠.
사실, 먼저 연락이 왔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 공기압측정해 봤더니, 처음 주입시와 꽤 차이가 나서 띠었습니다.
암튼, 참고하세요.
2008.02.22 12:16:22 (*.51.81.30)
정택순님/ 수정했습니다. ~~
이동희님/ 저도 TPMS에 대해 많은 매력을 느끼고 있지만, 최근에는 순정제품 지향으로 바꿔서 ...다음번 자동차에는 꼭 장착된 차를 사고 싶습니다.
최근혁님/ 예전에 제가 AMON사의 디지털게이지와 같이 비교해본 적이 있었는데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크게 차이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품은 메이크X카에 판매중이니 참고하세요
허재범님/ 저도 이 제품 본지 한참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약하고 실제로 일정 부분 공기압 누설에 대해 취약할수밖에 없는 구조이긴 합니다. 걍 호기심에 결국 사 보았네요. 참고하겠습니다.
황호선님, 이종영님/ 조만간에 시트 올리겠습니다. ^^
이동희님/ 저도 TPMS에 대해 많은 매력을 느끼고 있지만, 최근에는 순정제품 지향으로 바꿔서 ...다음번 자동차에는 꼭 장착된 차를 사고 싶습니다.
최근혁님/ 예전에 제가 AMON사의 디지털게이지와 같이 비교해본 적이 있었는데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크게 차이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품은 메이크X카에 판매중이니 참고하세요
허재범님/ 저도 이 제품 본지 한참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약하고 실제로 일정 부분 공기압 누설에 대해 취약할수밖에 없는 구조이긴 합니다. 걍 호기심에 결국 사 보았네요. 참고하겠습니다.
황호선님, 이종영님/ 조만간에 시트 올리겠습니다. ^^
아침에 차 시동걸고 내려서 주머니에 손넣고 차 한퀴 쓰윽 돌면서 4바퀴의 공기상태를 대략적으로 가늠(자꾸 해보면 눈정확도가 꽤 올라갈 것 같은데요)해볼 수 있겠군요. 지름신이..스믈스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