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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비엠더블유 딜러를 찾아갔다가
미니 새 로드스터가 전시되있는걸 보고
시승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귀엽고 뒷 시트가 없어지며 트렁크가 넓어진게
뒷태는 약간 x6의 느낌도나더군요
엔진음이 기존 미니나 미니 s보다 조용해졌다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알피엠이 올라가면
달리고싶다는 욕구를 마구 분출해 대네요
차체가 굉장히 가벼워져서 연비나 가속면에서 월등히 좋아졌고
커브시 차체를 잡아주는 형태가 기존미니랑 달랐습니다
하지만 미니만의 색깔이 아닌
BMW같은 느낌이 나서 아쉬운점도 있었지만
충분히 재미있는 차였습니다
주말에 드라이브용으로 한대쯤은 가지고싶은 차였습니다
스틱운전은 특히 더 재미있더군요
가격은 전시되어있는 차량이
29000불 (메뉴얼)
31000불 (오토) 였습니다
환률에 따라 가격변동이 있겠지만
기존 미니보다 3000불 정도 오른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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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9 05:21:41 (*.220.32.17)
저는 흰색에 빨간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차량을 모터쇼에서 봤는데, 최근에 '갖고 놀고 싶은 차'가 리스트에 추가된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코너에서 재밌게 놀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던데요 ^^
미니로드스터는 아니고 미니쿠페네요..
미니로드스터는 미니쿠페의 소프트탑 버젼으로 곧 나올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