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후 i40 디젤모델을 시승했습니다.

 

 시승시간은 자가운전으로 35분정도, 조수석동승으로 20분정도 했습니다.

 

 동력성능은 폭발적이지는 않지만, 부족하지 않는 정도(패밀리카로 딱 적당한 수준)입니다. 시승차가 280km 정도 탄 차였는데, 평균

 

연비가 시승전 10.6km/l 에서 시승후 10.7km/l 로 올라가더군요. 아직 새차이고, 시승차, 시내주행임을 감안한다면, 시내주행에서보통의

 

운전이라면 11km/l 는 무난히?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소 인상적이었것은 실내에서 느껴지는 소음이 6세대 골프tdi를 탔을때의

 

그것보다 최소한 같은수준이거나 낮은 수준으로 느껴졌습니다. 신호대기중 창문을 열었을때에도 상당히 억제되어 있더군요. 이부분은

 

진동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핸들의 굵기가 굵어진탓인지 핸들의 직경이 작아진 느낌입니다(YF에 비해). 스티어링 휠의 무게를 조절할수

 

있다고 설명을 들었는데, 이는 센터에서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시승 전반적인 느낌은, 뭔가 잘 짜여진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