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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관련글 살짝 지겨우시죠??
가볍게 쭉쭉 읽어내리시면 되겠습니다.
선수나 관계자 못 만나 아쉬웠던 분들은 저와의 만남에 만족해주세요~
요렇게 좋은 기념사진은 빠질 수 없겠사옵니다~
흐뭇한 사진은 매번 '깜독 이익렬' 님께서 고생해주고 계십니다. ㅎㅎㅎ
태백에서 자주 마주치는 그 분은 안 오셨더군요. 아쉽..
널 좋 아 해 ! !
주접떨어 죄송합니다.
Volunteer 자격으로 메인그랜드스탠드에 있었지만,
역할에 충실히 임하였느냐는.. 끄~응~~~
통역(아하하하!!)과 관람석안내 임무였지만 불참자가 많아 입/퇴장관리까지 겸하며 고생 좀 했습니다.
녹색 조끼를 입은 분들은 인근지역 공무원 입니다.
"안녕하세요, 나주시청 나주 '배팀'에 있습니다."
"아~ 네~ 안녕하세요, 저는 진도군청 진도 '개팀'에 있습니다."
뭐 다들 그러하십니다. ㅋㅋㅋㅋ
VIP 패스 및 메인그랜드스탠드 티켓을 패용하며 자원봉사라..
대외비!! 그분께(익명) 감사의 말씀 다시 한 번 전합니다!!
주차장 들락거릴 때 외국인 가드가 엄지를 치켜 세워주더군요.
얼마나 으쓱하던지 아직도 어깨가 결립니다. ^^
일과 후엔 목포, 해남, 진도를 누빔.
와인딩이라고 까지는 할 수 없는 가계재와 신비의 바닷길 등 진도를 모두 훑었습니다.
당사자가 원치 않을 수도 있으므로 역시 모두 익명처리 됩니다~ ^^
테드 분들 참 많이 오셨습니다.
시원시원한 크루징으로 서울행!!
별을 볼 수 있다는 맑아진 서울 하늘은 대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멋진 절경들이 벌써 그립습니다..
영암 가기 바로 전 주에 부산에 계신 분께 스포티도 넘겨드리고 왔습니다. (직접 탁송 서비스~)
테드회원이신데 녀석의 근황을 가끔 알려주실지는 모르겠습니다.
손톱 두 개 부러지며 테드스티커 죽어라 제거했는데 테드회원이라니.. 이런..
저와 똑닮은 안테나볼만 데려왔습니다.
나의 친구여, 안뇽~ ㅜㅜ
테드회원 태윤님에게 민폐를 끼치며 드디어 수출형 엠블럼을 구했습니다.
완전 감사!! 어서들 오렴~
새롭게 시작되는 카라이프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PS. F1 관련하여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메인에서 보고 싶으면 메인티켓을 구매하세요!!
다시 한 번 우리나라 국민성을 새삼 느끼며 돌아왔습니다.
생떼를 쓰거나, 울먹거리며 애원하거나, 심지어 화를 내거나.. (씨알도 안 먹힐 제 몽타주에..)
그리고 자원봉사 신청했다가 싸그리 불참한 분들 모두 반성하세요!!
중간고사를 핑계라고 대는지.. 10월 중순은 전세계 공통 중간고사 기간입니다. (아닌가 ㅋㅋ)
무성의하고 책임감 없는 시큐리티 친구들도 큰 문제지만
근본적으로는 당신들이 더 나빠!!
(8명 배치된 곳에 2명이 4일 내내 교대없이 근무 - 7명 배정된 숙소 2명 사용)
제게 퇴짜 맞은 분들은 다른 게이트로 거의 다 입장하더군요.
제 값 주고 메인그랜드스탠드 관람하신 분들께는 대단히 죄송스럽지만
마땅히 하소연 할 곳이 없어 넋두리하고 갑니다.
다시는 기리지마요~~~
_Soul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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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이나 스타트전에 메인 그랜드 스텐드가 좀 비어있었는데 결승 스타트때 갑자기 차서 티켓 팔린대로 다 오셨구나 했는데... 그냥 입장하신 분들도 계시나보군요...

ㅋㅋ 낯익은 얼굴(?)이 있군요, 그 분은 참으로 몸매가 짧으시네요. ㅎㅎ...
짧은 기간이었지만 영암에서 만나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ps부분에 공감하는게 많네요
오피셜로써 부끄러웠던게 경기진행이 목적이 아니라 전리품 획득(?) 및 사진촬영을 위해 오신분들이 있더군요
같은 오피셜인게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였습니다.
몇몇분이 대놓고 bbc중계진이나 드라이버, 팀 감독과 사진촬영, 싸인을 받으려다
FIA 관계자나 호주 CAMS 관계자에게 지적을 당했습니다
전 관계자 옆에서 제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지만 그들에게는 같은 한국인 오피셜일 뿐이죠...
이 일은 패독과 피트레인을 드나들 수 있는 기술팀 & 피트가 다른 트랙오피셜에게 욕을 많이 먹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내년에는 제발 그런분들이 없었으면 하네요.....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을 때, 가장 행복해 보입니다..^^..
그 중, 맨 위 사진이 가장 행복해 보입니다..역쉬 남자는 차보다 XX.......
Prof. 동욱과의 재회를 축하하며.......

작년 저도 중국어 통역이랍시고 자원봉사 했는데, 중국말은 한번도 안썼습니다.ㅋㅋ
중국사람은 한명도 안보이더라는..ㅎ
통역보다는 자리안내 업무가 컸지요.ㅋ
좋은경험하셨네요.. 제가 귀국후 자봉하게되면 이제 삼심대 중반에 하겠군요...ㅜㅜ

깜짝 놀랬습니다..
제이름이 Bord에 나와있어서...^^;;
동욱님 울산이나 부산에 한번 오시면 꼭 연락한번주세요..
차라도 대접하게말입니다..^^;;

동욱씨 반가웠어~~~ ^_^ 얼마만에 로그인을 하는지.... 아이코~~~ 열심히 일해서 얼른 얼른 P당으로 가고싶어서 ^^;
동욱씨 만나서 반가웠습니다.그리고 그랜드스탠드 너무 고마웠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