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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처음으로 글을 써본 초보입니다. 답글은 몇번 썻지만...
동영상을 보고 더블클러치 연습을 하다보니 실제로 쉽지 않더군요.
제 나름대로 초보가 하다보니 좀더 쉬운 팁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클러치를 두번씩이나(?) 밟은 방법은 초보가 하기가 너무 어렵기에 그냥 클러치 밟고 변속하고
알피엠 맞추고 변속하다보니 알피엠보정이 제대로 안되면 꿀렁거리거나 반대로 차가 튀어나가
하더군요.
문제는 알피엠 적당히 쳐주는게 초보에게는 쉽지않더군요.
그래서 제가 알아낸 방법은 기어가 중립인 상태에서 엑셀을 치다보면 손가락 한두개의 아주
약한 힘으로 기어가 들어가는 (더블클러치사용시 기어가 빨려들어가는 순간내지 무클러치
변속이 가능한 순간) 순간에 기어넣으면서 클러치는 띠면 거진 알피엠보정이 맞더군요.
물론 클러치를 밟고 있으므로 힘껏 넣으면 기어가 변속되지만 아주 약한 힘으로 들어가는 짧은
순간에 기어를 넣으면서 클러치를 놓으면 됩니다. 이제 아시겠죠..
부끄럽지만 6개월 연습해서 제 스스로 알아낸 방법입니다. 아직까지 힐앤토는 잘 되지는
안됩니다. 저같은 초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동영상을 보고 더블클러치 연습을 하다보니 실제로 쉽지 않더군요.
제 나름대로 초보가 하다보니 좀더 쉬운 팁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클러치를 두번씩이나(?) 밟은 방법은 초보가 하기가 너무 어렵기에 그냥 클러치 밟고 변속하고
알피엠 맞추고 변속하다보니 알피엠보정이 제대로 안되면 꿀렁거리거나 반대로 차가 튀어나가
하더군요.
문제는 알피엠 적당히 쳐주는게 초보에게는 쉽지않더군요.
그래서 제가 알아낸 방법은 기어가 중립인 상태에서 엑셀을 치다보면 손가락 한두개의 아주
약한 힘으로 기어가 들어가는 (더블클러치사용시 기어가 빨려들어가는 순간내지 무클러치
변속이 가능한 순간) 순간에 기어넣으면서 클러치는 띠면 거진 알피엠보정이 맞더군요.
물론 클러치를 밟고 있으므로 힘껏 넣으면 기어가 변속되지만 아주 약한 힘으로 들어가는 짧은
순간에 기어를 넣으면서 클러치를 놓으면 됩니다. 이제 아시겠죠..
부끄럽지만 6개월 연습해서 제 스스로 알아낸 방법입니다. 아직까지 힐앤토는 잘 되지는
안됩니다. 저같은 초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08.03.20 13:35:58 (*.198.75.217)
저도 박지수님 의견에 찬성 합니다. 저같은 경우 힐엔토가 어려워 토엔토를 하고 있습니니다.
처음부터 정석으로 배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후에 고치는 것이 쉽지 않네요^^
처음부터 정석으로 배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후에 고치는 것이 쉽지 않네요^^
2008.03.20 14:38:56 (*.133.99.200)

저의 팁을 말씀드리면 저는 첫번째 클러치를 밟음과 거의 동시에 rpm 보정을 합니다. 그럼 첫번째 클러치를 떼고 기어가 중립으로 된 순간 rpm은 이미 동기화가 되어있고 그땐 사실 클러치를 안밟아도 기어가 들어가긴 하지만 클러치를 밟고 기어를 넣습니다. 그럼 힘안들이고 쏙 빨려들어가듯이 들어가죠. 10여년전에 원클러치 쓸 때와 시간차이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엔진반응이 빠른 시리우스나 구형 SR, 베타초기형 엔진이 가능합니다. 엄청나게 느린 반응의 NF 쎄타나 포텐샤 FE 엔진은 답답해서 세월아 네월아입니다.
다만 엔진반응이 빠른 시리우스나 구형 SR, 베타초기형 엔진이 가능합니다. 엄청나게 느린 반응의 NF 쎄타나 포텐샤 FE 엔진은 답답해서 세월아 네월아입니다.
2008.03.20 17:33:19 (*.223.118.53)

효성님의 방법을 조금 응용해서 일단 중립에서 클러치를 뗀 후 악셀을 띄워줍니다. 쉬프트 레버에 손을 대고 느끼고(?) 있다 보면 느낌이 옵니다. 말씀하신 논클러치 변속이 가능한 시점이죠. 그 때 번개처럼 클러치를 밟고 쉬프트 레버를 집어넣고 클러치를 번개처럼 떼면 정석 더블 클러치가 되죠. 느끼고나서 클러치를 밟으면 조금 늦으니 논클러치 변속이 가능한 시점보다 살짝 이른 시점의 느낌을 기억해 놓으면 편리하죠. 보통 악셀을 떼면서 쉬프트레버를 빼면 아무 힘을 들이지 않고 툭 빠지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중립을 만들면 결국 클러치는 한번 밟으면서 정석 더블 클러치와 같은 효과를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전 악셀 보정 해주는 타이밍이 너무 빠른것이 습관이 되어서
요즘 고치려고 노력 하는데 잘 안되네요 ^^
전 요즘 힐앤토 연습겸 해서 뒷꿈치 띄고 브레이킹 하는데
생각만큼 쉽진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