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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습니까~
어느날 문뜩 뉘르부르크링을 달려보고 싶다는 생각에 시작한 뉘르를 달리다.. 프로젝트(?)를
시작한 김형순 입니다.
지난번 모임에 예상보다 많이 와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지난번 모임 이후로 시간도 좀 지나고, 얼굴도 뵙고 싶어서 2번째 모임을 제안합니다.
그 사이 뉘르부르크링에 관하여 업데이트된 정보도 알려드리고, 차에 대한 수다도 좀 떨까 합니다. ^^
이번주 목요일 3월 8일 저녁에 모임을 가지려 합니다.
장소는 요즘 떠오르는(?) 인기 번개 장소인 목동 파리공원 맥도널드 옆 공영주차장입니다
시간은 오후 8시반 입니다. ( 이 시간 쯤이면 퇴근하고 오시기 불편하시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모임 연락처나 뉘르에 관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카페에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목요일에 뵙겠습니다~ ^^

오오 0_0 최신 정보 부탁드립니다.
올해 서킷 스케쥴표 라던지, 주변에 쇼핑이나 볼거리 정보 같은 내용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
일단 제가 작년에 방문해서 알고 있는 정보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쇼핑이나 볼거리는 F1트랙 (노르슐라이페가 아닌 그랑프리 서킷) 주위에 테마파크 비슷하게 조성되어있습니다.
롤러코스터와 3D영화 라이드, 경주차들이 전시되어있는 박물관 등이 주 볼거리구요,
이외에는 꽤 큰 규모의 기념품 샵과 각 메이커의 홍보관들이 있습니다.
(Nurburgring 토스터기를 여기서 살 수 있습니다.)
Aston Martin, Nissan, Ferarri 등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구요, 옆의 호텔에는 카지노가 있습니다^^
(카지노는 이용해보지 못했습니다.)
주변에는 각 메이커들 (Jaguar, Aston Martin, GM, Ohlins, Nissan 등등..) 의 테스트센터가 모여있는
곳들이 있는데 주말에는 닫혀있으며 운영시간과 일반인 대상 운영 방침에 대해선 잘 모르겠습니다.
Nurburgring 주변으로 드라이브코스는 Cochem이란 소도시로 가는 45분 정도의 드라이브 코스가 있는데
차도 없고, 길도 멋지며, 구불구불해서 재미있는 와인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Cochem에서는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먹어보지는 못했구요.
3월 18일 뉘르 재 방문 예정입니다. 필요한 정보 있으시면 최대한 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