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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최근 이래저래 몇번 차를 사고 팔게 되었는데 극과 극의 차라서 차이가 나네요 ^^
1. 투스카니. 2.0. 오토. 은색. 하우스.
2. TG LPi. 2.7. 오토. 진주색. 무사고.
1번은 가뜩이나 비인기 차종인데 사고까지 있어 놓으니 ^^; 하루 전화 두어통 정도.
2번은 시간단위로 전화통에 불이 납니다.
게다가 지역이 부산인데 서울, 경기, 전북, 전남, 경북 등등 전화 안 오는 곳이 없고 ^^;
주중이라 아직 정확하게 팔진 못 했는데 참 극과 극의 느낌이 납니다.
최근의 유가 상승도 한 몫 하겠지만...
요즘엔 엔카 내놔도 대부분 업자분들이 연락 오시네요. 예전과 좀 다른 느낌입니다.
HG는 언제 상품성 개선 모델을 내놓으려나~~

풀탱크기준 시내에서 220~240km정도 운행가능하더군요
고속도로 올리면 일단 휘발류로 바꿔야합니다 작업한곳에서 100km/h 넘어가면 찐빠엄청난다고
휘발류권장해서 항상그렇게 타고 다녔습니다
개조비용은 120리터짜리 설치하고 500조금넘게 들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맵데이터가 타우용은 삐리해서...찐빠잡느라고 참 들락날락 많이 했습니다
소모품도 윗댓글처럼 엄청나게 신경써야합니다 플러그 코일 등등 권장주기보다 반이상 짧게
교체주기를 가져가야하더군요
이젠 suv들은 cng개조해도 구조변경승인이 안난답니다 구조변경승인 된다해도 저라면 안합니다;;
lpi로 해서 다들 개조한다더군요 그나마 lpi는 자체시스템이 다양하기에 내구성도 어느정도 검증됐고
부품도 국산화가 많이되서 좋다더군요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얼굴잊어버리겠습니다.
1번 하루에 두어통이면 저보다는 훨씬 양호하시네요...
전 하우스까지는 아닌데, 2-3일에 1통....

하루 두어통도 전화 무지 많이 오는 것인데요? 저도 엔카에서 과거의 차들 팔았지만(XG 2.5/2.0수동, 아카디아, 투스카니 등 모두 완전 무사고) 광고 올리고 한 달 안돼서 팔았지만 전화는 각각 5통도 안받은 것 같습니다. 물론 최소 5년 전 이야기니 상황은 다르겠지만요.

고유가시대에 역행하는 터보+고급유맵핑으로 무장한 제차는...
딱 연락한통 왔습니다....ㅡ.,ㅡ 이번주에 차보여드리기로 했는데...ㅠㅠ
불발되면 또 깝깝하네요~~ ㅜㅜ

옵션도 좋았고(GTS jbl, 풀가죽 빠진 풀옵) HID가 순정에다가 17인치 엘리사 휠.. 등 강화킷제외하면 출고 때 와 같이 올 순정이라 그런가 제법 연락이 온건가 봅니다. ^^; 오토+270하이캠 등.. 당시 친구가 업어갔다가 사정상 팔면서 같이 아는 형님한테로 다시 넘어갔다고 하더군요.
저도 CNG개조 솔깃해서 알아보니 4기통 100리터 기준 개조비가 450만원쯤 하네요. 인젝터 갯수와 가스통 용량에 가격이 제법 차이 난다고 합니다(가스통값이 개조비 50% 수준이라고;;;). 그래도 고민되겠네요 ^^
그나저나 밀양댐을 다시 가고 싶은데 계속 날씨가 안 좋고 엘란도 손보는 시즌이라 조만간 뵙겠습니다! ㅎㅎ 냉각수 호스 모두 교환하느라 시간이 걸리네요. 서스펜션도 순정화 할려고 하구요.

네, 일반 구입가능 차량이라 매매상에서 열렬한 지지(..)를 보내줬는데
그냥 개인에게 넘길려구요. 가져가면 대체 얼마에 팔아 넘길런지 @__@;
비슷한 경험으로 tg 380팔땐 하루에 전화한통도 거의 안옴...배기량도 있고 아제라라 옵션도 조금 딸려서 그런지...
상사에 매입할때까지 조금 속썩였습니다
모하비 4.6타우 + cng개조 한 모델을 팔땐 하루에 10통이상의 전화와 문자 쇄도...
저렴한 유지비때문인지 웃돈주고 사겠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k7페이스리프트가 올해이니 내년이면 hg페이스리프트 모델 나올거 같습니다
신차나오고 2~3년사이에 통상 나오니...
요즘 워낙 기름값이 오르다 보니 조금이라도 절약하려고 하시는 분이 많은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일반인 가능한 lpi면 더심하게 연락오죠 요즘 없어서 못판다는 일반인이전가능 lpi t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