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용서 고속도로를 타고 청명 IC에서 내려 경희대로 가는 언덕길에서 테스트중인 차량 2대를 만났습니다.


위장막은 모두 없었고요. 앞/뒷모습은 엑센트, 옆에서 보니 모닝과 같은 경차 사이즈 박스카네요. 


찾아보니 사이즈로는 유럽에서 판매하는 i10 인것 같은데, 온라인상에서 보는 사진과는 좀 다른 모습입니다.

유럽형은 좀 착하게 생긴 인상인데, 어제 저녁에 본 모델은 좀 까칠하게 생겼더라고요.


위장막도 없고, 2012년 모델치고는 새차 느낌이 덜한 것을 보니 i10의 F/L 모델인것 같기도 합니다.

국내에는 판매를 하지 않으니 그냥 막 벗고 다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아반테/포르테 쿠페, 포르테 해치백(단종인가요?), 중형 왜건, 중형 디젤 세단(살룬)

이런급 말고 좀 더 작은 차급(엑센트나 프라이드급)에서 좀 더 다양한 가지치기 모델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초구형 프라이드를 보면 3도어, 4도어, 5도어에 왜건까지..아주 다양했는데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