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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잊을만~ 하면 다가오는 밀양댐 모임~.
남자들이 우르르 모여서 속닥이는 모임~.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요~ 다만 차가 있다면 좋아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
~을 갖겠습니다. 주제는 "안전운전".
일시 : 6월 10일 오전 7:30~ 자유롭게 오시고 자유롭게 가시면 됩니다.
부산-밀양댐 루트는 부산-원동, 부산-에덴벨리가 있으니 선택하시면 됩니다^^.
위치 : 밀양댐 전망대 (http://me2.do/F3BrsiI)
자리가 비좁을 경우 밀양댐 아래 휴게실 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길테니 참고 하시구요
혹여 배가 고프다! 라던가 상황이 발생하면 아침식사 되는 곳으로 가서 아침 식사도 되지 싶습니다.
(아침도 하는 촌두부집, 칼국수/수제비집이 근처에 있는데 문제는 주방장 출근 여부 ㅎㅎ)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ps. 경험상, 난 사람들 잘 모르는데 어쩌지? 뻘쭘하다! 이런 생각일랑 접으셔도 됩니다ㅎㅎ.
ps*. 6일 오전엔 31번 국도 왕복 탐사가 있을 듯 합니다.
참석할께요^^
처음이지만 허주영님만 믿고 가겠습니다~ㅎㅎ
울산에서 출발하려면 몇시쯤 출발해야 할까요?
혹시 울산에거 출발하시분 계시면 같이 가요~ ㅎ
방금 보니 일요일 우천이 예고된 상태네요. 개인적으로 비가 오면 참석이 어려워지는터라 많이 안 오면 진행하고, 참석율이 떨어지면 그 다음주로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토요일 비오고 일요일 개는 일정으로 가면 참 좋은데 말이에요~
6일 오전 31번 국도 왕복 탐사는 주의를 요합니다.
토요일 저녁 11시 30분쯤 홀로 드라이브 나갔다가 봉변 당했네요....
31번 국도 울산-간절곶 방향 '대성농수산' 앞 도로 패임으로 인해서 차가 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커브길을 돌면서 갑자기 도로가 이상한 것을 감지한 후 브레이크를 밟고, 피하려고 핸들을 틀었는데 이로 인해 충격을 더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일단 급하게 접한 사고라 울주군 당직실에 민원 접수했습니다.
밤길이라 차를 다시 돌려 사진으로 증빙자료로 사용하기 위해 현장을 가니 다른 여러대의 차량도 심하게 충격 받으며 지나가네요. 좀 지나서는 몇몇은 차를 세우고 타이어 점검하고 있더군요...
하체충격이 심해서 오늘 오후에 부산 금정구 카센터에서 견적을 요청한 상태이고, 어떻게 처리가 될지 모르겠네요.
내일 견적서와 사진, 울주군 민원 접수신고 자료 들고 부산지방검찰청 민원실에 접수할 예정입니다...
이런 일은 처음이라 좀 당황스럽네요...
간절곶 까지만 가려고 했는데 그 위로 인가보네요. 얼마전에 서생 쯤에서 철 브라켓 같은걸 밟는 바람에 사이드스컷 끝단이 뜯어져 나간 적이 있어서 국도 다닐 때 조심조심 합니다.
그나저나 저도 예전에 관련건으로 진행하다가 시간이 바빠 포기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공사장일 경우는 표지판을 안 세워둘 경우 금방 보상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일반도로 파손 등으로 인한 손해배상은 국가 상대로 하게 되어 보통 피해금액(실제 교체 하는 등)의 50~70%선 인정된다고 하더군요.
전 투스카니 순정 17인치 휠+타이어 1짝 망가졌는데 (책정금액 기준 50만원선) 그냥 가지고 있는 걸로 갈아꼈습니다.
7시30분까지 밀양댐인가요??
조금 일찍 출발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