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출장으로 인해 오늘에야 어린이용 안전조끼를 개봉했네요.

참으로 딱 좋은 사이즈였고, 3개를 받아서 1개는 아들주고, 2개는 조카들 줬습니다.

여동생에게 1만 5천원짜리라고 했더니....

온가족이 놀라더군요.
미친 거 아니냐? 너무 비싸다...

참내... 그거 입고 다니면서 사고 안나면 더 절약인데 왜들 그러는지...

기껏 돈쓰고, 마음쓰고 열만 받았네요.

그래도 조끼 너무 이쁘더군요.
아들하고 자전거 타러 갈 때 꽉 꽉 우기면서 입고다닐랍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