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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주로 해대는 20대 후반의 남미에서 뻘짓중인 청년입니다..ㅋ
벌써 온지 반년정도 되네요//
곧 한국에 돌아가서 취업준비를 공사로 하려고 계획중인데
초봉이 뻔하네요..2000만원 중초반..
테드에는 유난히 외제차나 좋은차를 타시는 2~30대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대체 어떤일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걍 디테일하게는 밝히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략 감만 잡고 싶어서요..)
전 클릭VGT 정도면 만족, 미니정도면 정말 드림카겠다란 생각으로 살거든요..
최소한 투스카니에 기본적인 튠만해도 몇천은 깨질텐데
왜케 많으신지..
강북쪽에 살아서 그런지 제 주변은 2~300만원대 겉만 깔끔한
중고차 사서 타는 친구들은 많이 있지만...
그것도 초봉으로 유지하기 좀 버거워하더군요//
회사에서 유류비가 지원이 되면 그나마 좀 낫지만...
아..여기분들이나 제가 여행을 좀 좋아해서 외국에서 있다보면
정말 눈만 높아져서 참 우울해지고 고민됩니다..
제 힘으로 사업을 해서 좋은차를 타기에도 한 20년은 있어야할꺼고..
어찌 그리 다들 수완이 좋으신지요..ㅎㅎ
살짝 힌트라도...ㅋ
벌써 온지 반년정도 되네요//
곧 한국에 돌아가서 취업준비를 공사로 하려고 계획중인데
초봉이 뻔하네요..2000만원 중초반..
테드에는 유난히 외제차나 좋은차를 타시는 2~30대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대체 어떤일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걍 디테일하게는 밝히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략 감만 잡고 싶어서요..)
전 클릭VGT 정도면 만족, 미니정도면 정말 드림카겠다란 생각으로 살거든요..
최소한 투스카니에 기본적인 튠만해도 몇천은 깨질텐데
왜케 많으신지..
강북쪽에 살아서 그런지 제 주변은 2~300만원대 겉만 깔끔한
중고차 사서 타는 친구들은 많이 있지만...
그것도 초봉으로 유지하기 좀 버거워하더군요//
회사에서 유류비가 지원이 되면 그나마 좀 낫지만...
아..여기분들이나 제가 여행을 좀 좋아해서 외국에서 있다보면
정말 눈만 높아져서 참 우울해지고 고민됩니다..
제 힘으로 사업을 해서 좋은차를 타기에도 한 20년은 있어야할꺼고..
어찌 그리 다들 수완이 좋으신지요..ㅎㅎ
살짝 힌트라도...ㅋ
2008.09.29 08:08:23 (*.63.201.252)
몇년 전이랑 달리 요즘은 연봉이 많이 오른 편이라 초봉이 3천 중후반인 곳이 많은 편이죠.. 중형차 타기 좀 버겁긴 하지만 아끼면서 타면 무리가 될 수준은 아닌것 같습니다.
2008.09.29 09:29:18 (*.166.73.97)

그보단 여긴 차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 분들이 많이 오는 곳이니까, 좋은 차를 가진 분들이 비교적 다른 사이트보단 많이 들어와서 그렇게 보일뿐입니다. 세상에 돈많고 엄청 비싼 차를 갖고 여기 접속하지 않는 분들은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테드는 사실 오래되고 단종되서 정비하기 힘든 차를 잘 정비해서 타는게 자랑인 곳인데요.
그리고 테드는 사실 오래되고 단종되서 정비하기 힘든 차를 잘 정비해서 타는게 자랑인 곳인데요.
2008.09.29 09:34:38 (*.132.65.25)

돈은 없지만서두.. 약간 무리해서 MK5 GTI랑 10년된 크레도스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도 월급장이지만 직장인도 조금만 신경쓰면 유지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8.09.29 09:49:31 (*.240.223.157)
그러신가요?
전 머.. 부모님의 도움은 받고 싶지 않아서(물론 그러기도 힘드시지만..)
한달에 한 200잡고.. 노후준비와 결혼등을 위해서 한달에 100정도는 어떤 형태로든
묶인다고 보고
나머지 100가지고 기름값,세금,보험금(제 명의론 최초니 100만원넘을꺼고..),기타 부품, 유지비
에 생활에 데이트까지 해야하니 사실 빠듯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한달에 300정도 번다면 이야기가 틀려지겠군요..
전공 특성상 지방에 있을수밖에 없는데
서울에서 살면 월급은 더 받아도 그만큼 더 나가게 될꺼 같은데
그러면 저와 여유비용은 비슷할듯 싶은데..아닌가봐용..ㅎㅎ
가끔 매물로 올라오는 골프나 미니 같은걸로 눈은 가지만
현실은 엘란트라1.8이니...ㅎ..
전 머.. 부모님의 도움은 받고 싶지 않아서(물론 그러기도 힘드시지만..)
한달에 한 200잡고.. 노후준비와 결혼등을 위해서 한달에 100정도는 어떤 형태로든
묶인다고 보고
나머지 100가지고 기름값,세금,보험금(제 명의론 최초니 100만원넘을꺼고..),기타 부품, 유지비
에 생활에 데이트까지 해야하니 사실 빠듯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한달에 300정도 번다면 이야기가 틀려지겠군요..
전공 특성상 지방에 있을수밖에 없는데
서울에서 살면 월급은 더 받아도 그만큼 더 나가게 될꺼 같은데
그러면 저와 여유비용은 비슷할듯 싶은데..아닌가봐용..ㅎㅎ
가끔 매물로 올라오는 골프나 미니 같은걸로 눈은 가지만
현실은 엘란트라1.8이니...ㅎ..
2008.09.29 09:53:05 (*.220.109.1)
지방에 가신다면.. 그것도 광역시 보다 작은 시나 군으로 가면..
외제차는 좀 그렇습니다.
마땅히 수리할 곳도 없고.. 테러의 위험도 높아지고...
형편에 맞춰서 차량 구입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최근에 차에 뭐 해줄까 하고 보니.. 비용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다들.. 여유를 떠나서 차에 애착이 많으셔서 그런거 같습니다.
자기한테 들어가는 돈 아껴가면서 차 관리 하시는 분들이 많은거죠.
외제차는 좀 그렇습니다.
마땅히 수리할 곳도 없고.. 테러의 위험도 높아지고...
형편에 맞춰서 차량 구입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최근에 차에 뭐 해줄까 하고 보니.. 비용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다들.. 여유를 떠나서 차에 애착이 많으셔서 그런거 같습니다.
자기한테 들어가는 돈 아껴가면서 차 관리 하시는 분들이 많은거죠.
2008.09.29 09:55:58 (*.46.122.32)

이병설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또한 차에 얼마나 많이 미쳐있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 정말 차에 환장했던 대학교 2학년땐 과외비 30만원 한 탕 뛰는걸로 중형차인 레간자를 타고 다녔습니다.. 식사는 김밥한줄로 때우고요.. 그런데 지금은 훨씬 많이 버는데도 이리저리 다른데에 돈을 쓰거나 부모님 용돈을 드리다 보니 엑센트 유지하기도 힘들어서 쳐박아 두고 다닙니다.. 지금은 차에 별로 안 미쳐있거든요..^^;;
2008.09.29 10:05:21 (*.240.223.157)
예전에 마티즈 오토를 타고 다녔던적이 있는데 작은 크기와 저속에선 상대적으로
날렵하기에 큰차는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차체에 비해 적은 배기량은 정말
미치도록 싫어하죠..(마티즈로 친구 SM5 따라 가면서 언덕길 올라간 생각하면 정말..;;)
그래서 클릭VGT나 프라이드VGT.. 외제도 골프나 미니같은걸 원하는데
사실 그렇게까지 제 눈이 높다란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차로 가오 잡을 스타일도 아니고..(무시당하진 말아야겠지만.)
주변 친구들 부모님 도움 받는애들은 취업하면 외제차도 사주고 중형급으로도
사주고 하지만 그건 머 내 능력이 아니니 논외로 하고..
프라이드나 클릭도 신차가격 보면 사실 제 초봉의 절반이 넘고
(전 중고보단 신차로 처음부터 잘 관리해서 최소 10년은 타고 싶어하는 성격이라..)
기타 보험 세금,공채 같은거 다 포함하면 정말 2천은 될텐데..ㅎㅎ
차 사고 손가락만 빨순 없고.. 테드나 기타 자동차 싸이트가면 정말 으리으리 하신분들이
제 나이또래에 마니 있거든요..~ ㅎㅎ
그 분들에게 불만이 있는건 절대 아니고 저도 좀 그런 수완을 배우고 싶어서요..ㅋㅋ
혹여 불만으로 보셨거나 언짢으신분들 계실까봐 말씀드립니다..~
날렵하기에 큰차는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차체에 비해 적은 배기량은 정말
미치도록 싫어하죠..(마티즈로 친구 SM5 따라 가면서 언덕길 올라간 생각하면 정말..;;)
그래서 클릭VGT나 프라이드VGT.. 외제도 골프나 미니같은걸 원하는데
사실 그렇게까지 제 눈이 높다란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차로 가오 잡을 스타일도 아니고..(무시당하진 말아야겠지만.)
주변 친구들 부모님 도움 받는애들은 취업하면 외제차도 사주고 중형급으로도
사주고 하지만 그건 머 내 능력이 아니니 논외로 하고..
프라이드나 클릭도 신차가격 보면 사실 제 초봉의 절반이 넘고
(전 중고보단 신차로 처음부터 잘 관리해서 최소 10년은 타고 싶어하는 성격이라..)
기타 보험 세금,공채 같은거 다 포함하면 정말 2천은 될텐데..ㅎㅎ
차 사고 손가락만 빨순 없고.. 테드나 기타 자동차 싸이트가면 정말 으리으리 하신분들이
제 나이또래에 마니 있거든요..~ ㅎㅎ
그 분들에게 불만이 있는건 절대 아니고 저도 좀 그런 수완을 배우고 싶어서요..ㅋㅋ
혹여 불만으로 보셨거나 언짢으신분들 계실까봐 말씀드립니다..~
2008.09.29 10:08:03 (*.46.117.69)

여유가 있어서 탈 수도 있겠지만
전 여유가 있어서 탄다기 보다는 이차를 좋아하기에
그걸 위해서 그만큼 다른 부분들에서 희생을 해가며
타고 있습니다. 부담되거나 아쉬울때도 있지만
올망똘망한 눈빛을 보면 ... ^^
전 여유가 있어서 탄다기 보다는 이차를 좋아하기에
그걸 위해서 그만큼 다른 부분들에서 희생을 해가며
타고 있습니다. 부담되거나 아쉬울때도 있지만
올망똘망한 눈빛을 보면 ... ^^
2008.09.29 10:12:11 (*.193.209.84)

집해서 해주는 밥만 먹고 지갑에 5천원 이상 있었을 때가 손에 꼽았지요. 그렇게 모으다 보니 어린 나이에 투스카니를 살수있게 됐습니다. 차를 가지는게 꿈이었으니까요 ^^ 다행히도 나와 살지 않고 집에 얹혀 살고 이래저래 쓸 일도 없고 해서 유지가 가능한게 아닐까 싶네요. ^^;;;; 암만 생각해도 부모님 덕이 가장 큰게 아닐까 싶습니다. 끼니 걱정 없이 지내니까 돈을 모을 수 있었고 또 그렇게 쓸 수 있었지 않을까 싶네요.
더 좋은 차를 타고 싶기도 하고 욕심도 나지만 차가 있고 또 즐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오늘도 시동을 겁니다. 부르릉~~!!
더 좋은 차를 타고 싶기도 하고 욕심도 나지만 차가 있고 또 즐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오늘도 시동을 겁니다. 부르릉~~!!
2008.09.29 10:13:16 (*.87.60.117)

직장에서 차를 꼭 유지해야만하는 환경이 아니라면, 이륜차나 BMW도 괜찬습니다.
저는 결혼 전까지 바이크로 출퇴근했고, 제 명의의 첫차는 진급하고서야 샀습니다.
저는 결혼 전까지 바이크로 출퇴근했고, 제 명의의 첫차는 진급하고서야 샀습니다.
2008.09.29 10:58:55 (*.76.203.61)

안전하게 가느냐 아니면 안정성이 떨어지더라도 승부를 거느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돈을 많이 벌려면 돈이 많은 곳에 가야 하는 법이고 그곳에 가면 그 사람들과 어울려야지요.
30대 시작하자마자 자력으로 수입차 두루 경험하며 타고 있지만 항상 긴장된 생활에 연속 입니다. 하루 4시간 자며 꿈에서도 업무보고 경기지표에 시달리며 항상 미래에 대해 불안해 하는 삶도 그리 편한건 아닙니다. 튜닝과 같이 얻는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죠... 요즘 가장 부러워 보이는 친구들은 집에 돈 많고 연봉 한 3천 받으면서 잘쓰고 잘놀고 거기다 잘 생기기까지한... ^^
돈을 많이 벌려면 돈이 많은 곳에 가야 하는 법이고 그곳에 가면 그 사람들과 어울려야지요.
30대 시작하자마자 자력으로 수입차 두루 경험하며 타고 있지만 항상 긴장된 생활에 연속 입니다. 하루 4시간 자며 꿈에서도 업무보고 경기지표에 시달리며 항상 미래에 대해 불안해 하는 삶도 그리 편한건 아닙니다. 튜닝과 같이 얻는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죠... 요즘 가장 부러워 보이는 친구들은 집에 돈 많고 연봉 한 3천 받으면서 잘쓰고 잘놀고 거기다 잘 생기기까지한... ^^
2008.09.29 11:11:53 (*.173.9.18)

지금과 같은 마인드로 생활하신다면 취직 후 머지않아 그리던 차를 가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공사에 입사하실 생각이라면 차량선택에 신경 좀 쓰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제 경우에도 좋아하는 차를 구입해서 눈치보지 않고 타고 다니고 싶지만 워낙 뒷말이 많은 곳이어서 여러모로 직장생활이 난관에 봉착할 수도 있는 상황이거든요.
2008.09.29 11:15:17 (*.235.20.247)

너무 정해진 틀을 가지고 계신건 아닌가요? 20대에는 얼마를 벌고 30대는 어떤 차를 타고 어느 지역에 살아서 무슨 차를 타고... 그런 식으로 맞추시면 세상 모든 차는 사이즈만 다르고 비슷한 차종 뿐일겁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회사에서 연봉만 받고 살지는 않죠.. 그리고 혼자 힘으로 노력해서 좋은 차를 타는 데 20년이 걸린다고 결론내시는 건 좀 자기비약이 아니신지...
2008.09.29 11:45:51 (*.162.20.29)

80년대 후반만 해도 현다이 그렌져 정도만 가지고 있어도 사장님 소리를 들었습니다만 2000년대 들어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가 2천cc급 소나타나 그렌져급 차라고 하니 자동차를 소득 수준의 잣대로 평가하는건 좀 무리가 있습니다. 20대 후반이시면 일반적으로 실수령액 기준 200만원 안팎의 월급을 챙겨가는데 산술적인 계산으로는 중형차 끌고 다니기 버겁죠. 그러나 이곳 테드는 자동차 마니아들이 모이는 곳이고 진정한 마니아들은 자동차를 단지 뽐내기 위한 수단이 아닌 차에 대한 애정을 가득 담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더군요.
골프나 미니를 타고 다니시는 젊은 분들도 처음에는 국산 소형차로 시작한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엘란트라를 타다가 중고로 처분한 돈 몇백에 조금 더 보태 한 체급 위로 올라가고, 또 몇 년 지나 타던 차를 팔고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
골프나 미니를 타고 다니시는 젊은 분들도 처음에는 국산 소형차로 시작한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엘란트라를 타다가 중고로 처분한 돈 몇백에 조금 더 보태 한 체급 위로 올라가고, 또 몇 년 지나 타던 차를 팔고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
2008.09.29 12:10:19 (*.133.223.166)

이미 자동차가 신분이나 소득을 나타내는 지표가 아닌지 오래 됐습니다. 아반떼 새차보다 훨씬 싼 차들이 XG나 뉴EF입니다. 마찬가지로 BMW 320은 2002년식이면 아반떼 새차 정도밖에 안됩니다.
모든 사람이 새차를 산 것도 아니고 중고차들도 워낙 많기 때문에 새차지만 아반떼라고 무시하거나 기죽을 필요 없고 중고차지만 대형차라고 우쭐 댈 필요도 없는 것이죠.
모든 사람이 새차를 산 것도 아니고 중고차들도 워낙 많기 때문에 새차지만 아반떼라고 무시하거나 기죽을 필요 없고 중고차지만 대형차라고 우쭐 댈 필요도 없는 것이죠.
2008.09.29 12:54:43 (*.22.116.168)
정해진 틀에 얽매이신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페라리사려면 신차로 월273만원씩 10년적금들어야 산다는..(월급기준..) 답이 안나옵니다.
근검절약/시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움직입니다.
제 경우는 젊은데 어떻게 좋은차를 타고 다니지? 라는 생각보다..저 사람은 저차를 타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부터 생각합니다.(정상적인 경우일때^^;;)
저도 같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페라리사려면 신차로 월273만원씩 10년적금들어야 산다는..(월급기준..) 답이 안나옵니다.
근검절약/시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움직입니다.
제 경우는 젊은데 어떻게 좋은차를 타고 다니지? 라는 생각보다..저 사람은 저차를 타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부터 생각합니다.(정상적인 경우일때^^;;)
2008.09.29 12:59:25 (*.22.36.218)

제 주위의 경우를 보면, 연봉 높고, 좋은직장 다니는 분들의 차보다. 부모 잘만나 좋은차를
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다만 그모습을 얼마만큼 잘포장하냐 안하냐 차이겠죠.
암튼, 나재원 말씀에 동의합니다. 차에 미쳐있을때는 수입에 50% 이상도 지출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5%도 아깝다고 하는 생각하는지라...
모르죠, 언제 지름신이 오면 또 50% 이상 되는 날도 오겠죠.
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다만 그모습을 얼마만큼 잘포장하냐 안하냐 차이겠죠.
암튼, 나재원 말씀에 동의합니다. 차에 미쳐있을때는 수입에 50% 이상도 지출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5%도 아깝다고 하는 생각하는지라...
모르죠, 언제 지름신이 오면 또 50% 이상 되는 날도 오겠죠.
2008.09.29 13:06:45 (*.155.218.79)

솔직히 재테크로 생각하면 차는 99% '-' 요인이죠
꼭 필요하면 아반테 급만 되어도 올라운드 플레이 가능하고
어차피 기회비용이라 생각합니다.
차에 들어가는 비용이 거의 전부인 월급쟁이도 있고
억대 연봉이어도 차가 별로 필요없다고 안사는 전문직도 있고
술을 사랑하여 한달에 몇백씩 술먹는 사람도 있고
노후를 대비하여 저축만 하는 사람도 있고....
다들 자신이 좋아하는것 때문에 다른걸 포기하는거죠~~~~
꼭 필요하면 아반테 급만 되어도 올라운드 플레이 가능하고
어차피 기회비용이라 생각합니다.
차에 들어가는 비용이 거의 전부인 월급쟁이도 있고
억대 연봉이어도 차가 별로 필요없다고 안사는 전문직도 있고
술을 사랑하여 한달에 몇백씩 술먹는 사람도 있고
노후를 대비하여 저축만 하는 사람도 있고....
다들 자신이 좋아하는것 때문에 다른걸 포기하는거죠~~~~
2008.09.29 13:12:19 (*.117.99.154)
참고로 클릭1.5 유지하는데, 한달 200여정도 되는 월급을 몽땅 쏟아붓고있는 사람입니다-_- 그전에 좀 저질러놓은게 많아서 수습하는것도 힘드네요-_-;;
내년에 결혼해야할텐데, 모아놓은 돈은 정말 단 한푼도 없고, 빚만 아직도 계속 남아서 괴롭히고있습니다.
그런데도 차를 위해서는 돈을 아낌없이 쏟아붓고있으니, 저도 가끔 '이래선 안되는데-_-'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인생의 가장 큰 오점으로 생각하는게, 좋은 매물 나왔다고 현금서비스 500받아서 티뷰론 샀던거.......................아무리 차가 좋아도 이런 인생의 오점은 남기지마세요;; 5년넘게 고생하고있습니다-_-;
내년에 결혼해야할텐데, 모아놓은 돈은 정말 단 한푼도 없고, 빚만 아직도 계속 남아서 괴롭히고있습니다.
그런데도 차를 위해서는 돈을 아낌없이 쏟아붓고있으니, 저도 가끔 '이래선 안되는데-_-'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인생의 가장 큰 오점으로 생각하는게, 좋은 매물 나왔다고 현금서비스 500받아서 티뷰론 샀던거.......................아무리 차가 좋아도 이런 인생의 오점은 남기지마세요;; 5년넘게 고생하고있습니다-_-;
2008.09.29 13:16:13 (*.9.169.193)

많은분들이 답글달으신거처럼
모든걸 누리면서 좋은차를 탈수 있는건 행운이죠
차좋아하는사람은 저녁굶어도 기름은넣고 다닙니다..
저만그런가요??
모든걸 누리면서 좋은차를 탈수 있는건 행운이죠
차좋아하는사람은 저녁굶어도 기름은넣고 다닙니다..
저만그런가요??
2008.09.29 13:17:08 (*.254.218.61)

물론.. 환경이 좋아서 좋은차 쉽게 타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그게 뭐 대수일까요? 다른사람한테 피해주는 거 없으면 그거야.. 그분 사정일테구.
누구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많은 지출을 할 것이며,
그 지출에 대한 책임도 본인이 지는 것이라는 것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여러 커뮤니티에서...^^ 비슷한 또래의 분들이...
저와 다른 패턴의 소비생활을 하고 계신걸 보고 궁금했던 적은 있습니다.
허나 오래 지켜보니.. 그분도 그분 나름대로의 우선순위에 의해서 돈을 지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오랫동안 많은 분들 지켜 보시면... 차와 수입과의 연관관계를 만드는 건.. 좀 어렵더라..라고 결론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와는 다른 이야기지만.. 저보다 년소득이 삼천정도 많은 직장선배가, 부모님들한테..쓰는 돈이 엄청나게 적다는 것을 알고 놀랬던 적이 있습니다. 저도 적다고 하기에는..너무 적은 소득은 아니고, 가족들한테 돈을 많이 쓰는 지출규모가 큰 스타일이라.... 제 생활기준으로 산다고 해도 삼천정도가 세금떼고 고스란히 저축이 될 터인데...^^
또 한번은, 컨설팅하는 선배 년봉이 2억에 육박하는 분과 비교해 봤는데도, 제가 양가 부모님한테 하는 지출이 약간 더 많더군요. ^^;;;
누구나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돈을 지출하고 책임은 본인이 지는 거...^^ 그러다 보니..이렇게 다양한 패턴의 지출이 있나 봅니다.)
누구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많은 지출을 할 것이며,
그 지출에 대한 책임도 본인이 지는 것이라는 것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여러 커뮤니티에서...^^ 비슷한 또래의 분들이...
저와 다른 패턴의 소비생활을 하고 계신걸 보고 궁금했던 적은 있습니다.
허나 오래 지켜보니.. 그분도 그분 나름대로의 우선순위에 의해서 돈을 지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오랫동안 많은 분들 지켜 보시면... 차와 수입과의 연관관계를 만드는 건.. 좀 어렵더라..라고 결론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와는 다른 이야기지만.. 저보다 년소득이 삼천정도 많은 직장선배가, 부모님들한테..쓰는 돈이 엄청나게 적다는 것을 알고 놀랬던 적이 있습니다. 저도 적다고 하기에는..너무 적은 소득은 아니고, 가족들한테 돈을 많이 쓰는 지출규모가 큰 스타일이라.... 제 생활기준으로 산다고 해도 삼천정도가 세금떼고 고스란히 저축이 될 터인데...^^
또 한번은, 컨설팅하는 선배 년봉이 2억에 육박하는 분과 비교해 봤는데도, 제가 양가 부모님한테 하는 지출이 약간 더 많더군요. ^^;;;
누구나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돈을 지출하고 책임은 본인이 지는 거...^^ 그러다 보니..이렇게 다양한 패턴의 지출이 있나 봅니다.)
2008.09.29 13:22:44 (*.163.75.228)

크게 두가지 부류가 있겠죠....돈있는 집안에서 20대 때부터 좋은차 굴리는것과......자수성가하여 자기가 성공을 이뤄 원하는 차를 사는것이 있고......요즘은 개인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집안에 돈이 없으면 많이 힘듭니다.....가정의 뒷받침이 없으면 점점 힘들어지지요....
예를 들면....가정의 뒷받침은 학창시절....유아시절부터 방향이 잡힙니다...
있는 집안은 고액과외에 원하는 공부 다 시킬 수가 있고....대학...해외유학도 돈없으면 거의 불가능하죠(일부빼고) 미국 유학비 1년이면 대기업 부장월급정도 들어갑니다....해외유학도 돈없으면 아주 힘듭니다.....공부하러가서 학비벌려고 일하는건 아니죠...
요즘 일류대학 재학생중 대다수가 강남권학생이고 좀 있는 집안 학생들이 많습니다...
예전부터 있는 속담..."개천에서 용난다".......현실에선 안맞는 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공부는 타고난것이라고는 하지만....있는 집이 누리는 모든 여건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바보도 천재로 만들 정도로..........
결과적으로 좋은차..수입차....힘들게 어렵게 돈벌어서 타는분들은 아주 극소수매니아 빼고는 거의 없습니다...
힘들게 번돈으로 수입차..고급차 사는것을 사치라고 생각하기 떄문이지요..
자동차매니아들은 다른것을 희생하면서 원하는 차를 힘들게 탈 수 있지만...
소위 있는 집안의 사람들은 아주 쉽게 탈 수가 있다는 차이점이지요....
현실적으로 직장인이 결혼해서 맞벌이에 육아에....수입차를 굴리려면 얼마를 벌어야 유지가 가능한지는 계산기로도 답이 나옵니다...
자영업도 개인이 돈을 쉽게 벌 수 있다고 하지만....영세자영업은 직장인보다도 못하고..
어느정도 자본금이 들어간 자영업이 조금의 여유를 누릴수가 있겠죠.....
국산 중고차가 소원인 분들도 있을테고...그분들한테는 소중한 차가 되겠지요..
....좋은차. 수입차.......기준은 본인 가슴에 들어있다고 봅니다.....
PS/보배드림이나 여러 수입차 싸이트에서 너무 좋은 차만 보게 되면 주변 현실에 불만이 생겨 부작용이 생길수도 있습니다...(예로 국산차는 아에 쳐다도 안 보게되는 부작용이 발생...)
눈높이 수위를 항상 조절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면....가정의 뒷받침은 학창시절....유아시절부터 방향이 잡힙니다...
있는 집안은 고액과외에 원하는 공부 다 시킬 수가 있고....대학...해외유학도 돈없으면 거의 불가능하죠(일부빼고) 미국 유학비 1년이면 대기업 부장월급정도 들어갑니다....해외유학도 돈없으면 아주 힘듭니다.....공부하러가서 학비벌려고 일하는건 아니죠...
요즘 일류대학 재학생중 대다수가 강남권학생이고 좀 있는 집안 학생들이 많습니다...
예전부터 있는 속담..."개천에서 용난다".......현실에선 안맞는 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공부는 타고난것이라고는 하지만....있는 집이 누리는 모든 여건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바보도 천재로 만들 정도로..........
결과적으로 좋은차..수입차....힘들게 어렵게 돈벌어서 타는분들은 아주 극소수매니아 빼고는 거의 없습니다...
힘들게 번돈으로 수입차..고급차 사는것을 사치라고 생각하기 떄문이지요..
자동차매니아들은 다른것을 희생하면서 원하는 차를 힘들게 탈 수 있지만...
소위 있는 집안의 사람들은 아주 쉽게 탈 수가 있다는 차이점이지요....
현실적으로 직장인이 결혼해서 맞벌이에 육아에....수입차를 굴리려면 얼마를 벌어야 유지가 가능한지는 계산기로도 답이 나옵니다...
자영업도 개인이 돈을 쉽게 벌 수 있다고 하지만....영세자영업은 직장인보다도 못하고..
어느정도 자본금이 들어간 자영업이 조금의 여유를 누릴수가 있겠죠.....
국산 중고차가 소원인 분들도 있을테고...그분들한테는 소중한 차가 되겠지요..
....좋은차. 수입차.......기준은 본인 가슴에 들어있다고 봅니다.....
PS/보배드림이나 여러 수입차 싸이트에서 너무 좋은 차만 보게 되면 주변 현실에 불만이 생겨 부작용이 생길수도 있습니다...(예로 국산차는 아에 쳐다도 안 보게되는 부작용이 발생...)
눈높이 수위를 항상 조절하여야 합니다.......
2008.09.29 13:22:52 (*.254.189.89)

왠지 저의 5년전 기분 같습니다. 원하는 차들도 비슷하구요. 전 4년간 푼돈 모아서 드림카 손에 넣었습니다. 힘들더라고 차를 떠올리면서 버텼죠. 어디서 도움받을 입장이 아니라 차를 사고도 그동안 즐기던 취미나 지출이 거의 끊겼습니다만, 차만 있으니 다른게 별로 필요없더군요.. ^ ^;;
2008.09.29 14:11:24 (*.16.254.65)

윤성준님께서 제가 하고픈 얘기를 다 써주셨네요
하나 더 덧붙인다면 본인이 적게 벌어도
집에다 다 안바쳐도 된다면 좀 수월하실테구요
수입이 많아도 가족을 전부 부양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다를테지요
아무튼 '차는 재테크의 적이다'라고 말이 맞는듯...
제 경우 세피아만 두 대 타다가 10 년 무사고 하니
New EF 새차를 샀는데도 보험료가 삼*화재인데 30 만 3천원 나오더군여
수동으로 구입해 기름도 많이 안먹구, 흔한 차종이라 수리도 쉽고 싸구요
구입도 아주 저렴하게 했지여 -
나름 연구해보면 차를 유지할 길은 보이기도 합니다
하나 더 덧붙인다면 본인이 적게 벌어도
집에다 다 안바쳐도 된다면 좀 수월하실테구요
수입이 많아도 가족을 전부 부양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다를테지요
아무튼 '차는 재테크의 적이다'라고 말이 맞는듯...
제 경우 세피아만 두 대 타다가 10 년 무사고 하니
New EF 새차를 샀는데도 보험료가 삼*화재인데 30 만 3천원 나오더군여
수동으로 구입해 기름도 많이 안먹구, 흔한 차종이라 수리도 쉽고 싸구요
구입도 아주 저렴하게 했지여 -
나름 연구해보면 차를 유지할 길은 보이기도 합니다
2008.09.29 14:46:34 (*.140.248.38)

남의 환경과 완성형을 부러워 하지 말고 자신의 현업과 이상에
최선을 다 하는것이 지름길 아닐까요? 소원 하는 바는 이상이
성취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난다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 하는것이 지름길 아닐까요? 소원 하는 바는 이상이
성취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난다고 생각합니다...
2008.09.29 14:55:44 (*.231.200.57)

모든 것은 선택의 문제 입니다. 결혼, 청약, 대출, 연금, 데이트, 쇼핑 등등... 타인의 일상적인 생활 소비를 동일하게 유지하며 '타고싶은 차'를 타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벌이가 보장 되어야 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위에 열거한 상당한 '평범한 생활 요소'를 포기하면 됩니다. 결국 본인 선택의 몫 입니다.
2008.09.29 15:05:36 (*.242.110.245)

직장 4년차일때 티뷰론터뷸런스를 새차로 1698만원 주고 거의 풀옵으로 샀었습니다.
그당시 모아뒀던 800만원가량 되는 돈을 탁탁 털어서 초기에 내야 되는돈 다 내고,
3년할부로 하니 월 36만원씩 내야 하더라구요.
출퇴근을 차로 하니 한달에 기름값 월 25만원
회사 주차장 주차비 월 10만원
모아놓은 돈 다 쓴 거지인 상태에서 차로만 월 70만원 이상 들어가니
월급받아 혼자 다 써도 밥값이니 기타 비용까지 합치니까 마이너스더라구요.
그래서 몇달 못 버티고 갖고 있던 우리사주 다 처분해서 간신히 살았습니다.
차는 막 지르면 안된다고 그때 제대로 배웠죠.. ㅡㅡ;;
그당시 모아뒀던 800만원가량 되는 돈을 탁탁 털어서 초기에 내야 되는돈 다 내고,
3년할부로 하니 월 36만원씩 내야 하더라구요.
출퇴근을 차로 하니 한달에 기름값 월 25만원
회사 주차장 주차비 월 10만원
모아놓은 돈 다 쓴 거지인 상태에서 차로만 월 70만원 이상 들어가니
월급받아 혼자 다 써도 밥값이니 기타 비용까지 합치니까 마이너스더라구요.
그래서 몇달 못 버티고 갖고 있던 우리사주 다 처분해서 간신히 살았습니다.
차는 막 지르면 안된다고 그때 제대로 배웠죠.. ㅡㅡ;;
2008.09.29 16:11:07 (*.248.173.43)

30살에서 -+ 몇살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이 차를 탄다는건... 도전정신 아니면 부모님의 도움이 필요할 때일듯 하네요^^;(위에서 말들 나온대로... 뭐 가끔 어린 나이에서부터 돈벌이에 뛰어든 분들은 예외가 될듯 하지만요...)
차에 대해 가장 중요한건 자기가 현재 가지고 있는 현금이 얼마인가, 그에 따라 차를 뭐로 선택하는가가 가장 중요한듯 하네요...
사업이 아닌 개인이 차를 살 경우 아무리 자동차 할부 제도가 괜찮다 해도, 현금으로 할인 차곡차곡 알아보며 사는거와 차이가 상당할 듯 하네요^^;;
거기서부터 자신에게 부여되는 압박의 차이가 나타날 테니까요...
2차벤딩과 같은 협력업체에서 종사하면, 막상 차 살때 남들이 준중형 살 돈과 비슷한 돈으로 중형차를 살 수 있는 기회도 나타나는것도 있구요...(아반떼 신형과 토스카 2.0 신형과 벤딩업체에 있을때 가격차가 그닥 없는 좀 어이없는 현상도 있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는, 차에 대한 압박을 부모님이 대신 해 주시는 대신... 제 모든 월급에 관한 권한이 부모님에게 넘어가는 불쌍사가 있기도 합니다...ㅡㅡ;;
뭐가 좋은지... 으음~~ 다음차는 독일차로!!
차에 대해 가장 중요한건 자기가 현재 가지고 있는 현금이 얼마인가, 그에 따라 차를 뭐로 선택하는가가 가장 중요한듯 하네요...
사업이 아닌 개인이 차를 살 경우 아무리 자동차 할부 제도가 괜찮다 해도, 현금으로 할인 차곡차곡 알아보며 사는거와 차이가 상당할 듯 하네요^^;;
거기서부터 자신에게 부여되는 압박의 차이가 나타날 테니까요...
2차벤딩과 같은 협력업체에서 종사하면, 막상 차 살때 남들이 준중형 살 돈과 비슷한 돈으로 중형차를 살 수 있는 기회도 나타나는것도 있구요...(아반떼 신형과 토스카 2.0 신형과 벤딩업체에 있을때 가격차가 그닥 없는 좀 어이없는 현상도 있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는, 차에 대한 압박을 부모님이 대신 해 주시는 대신... 제 모든 월급에 관한 권한이 부모님에게 넘어가는 불쌍사가 있기도 합니다...ㅡㅡ;;
뭐가 좋은지... 으음~~ 다음차는 독일차로!!
2008.09.29 16:17:31 (*.182.131.212)

저는 좀 특별한 케이스라...
작년에 전세주고 주식 샀더만 그놈이 두달만에 미쳐가지고 겁나서
다 팔아버리고 수익으로 차 한대 질렀습니다...
지금 그런 상황을 기대하기에는--;
작년에 전세주고 주식 샀더만 그놈이 두달만에 미쳐가지고 겁나서
다 팔아버리고 수익으로 차 한대 질렀습니다...
지금 그런 상황을 기대하기에는--;
2008.09.29 18:45:55 (*.94.41.89)

기혁님이 부럽군요..^^ 얼마전 운좋게 수익이 좋아 일단 목표를 정해놓고, 한탕 더 해먹겠다고 몰빵했더니만... 물렸네요.ㅠㅠ. 기도하고 있는데, 얼렁 올라서 한대 지르고 싶습니다.^^
2008.09.29 19:52:23 (*.46.56.50)

저도 20대 후반에 차를 샀는데요.. 이제 1년되었고.. 아직 20대 후반이예요. ^^;
좀 특수한(제주도;) 환경이라 유지비가 적게 들어가서 차를 가지고 다니는게 큰 부담이 되지는 않는데요,
저도 차를 바꾸려고 생각하고.. 그 차의 유지비 생각하다보면... 회사는 그냥 회사버스로 출퇴근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주말에만 차를 탈수 있는거지만, 그래도 그녀석과 함께하는게 더 행복하다면 해볼만하지 않을까..해요. ^^
좀 특수한(제주도;) 환경이라 유지비가 적게 들어가서 차를 가지고 다니는게 큰 부담이 되지는 않는데요,
저도 차를 바꾸려고 생각하고.. 그 차의 유지비 생각하다보면... 회사는 그냥 회사버스로 출퇴근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주말에만 차를 탈수 있는거지만, 그래도 그녀석과 함께하는게 더 행복하다면 해볼만하지 않을까..해요. ^^
2008.09.29 23:35:31 (*.149.233.194)
전 전역하고 4개월만에 취직이되었습니다.차없인 출퇴근이 되질않아서 바로 중고차 사서 지금 뭐 20대중반살짝넘었네요.이번에 i30 2.0 으로 넘어왔습니다. 저도 gti가 정말 타고싶었지만 지방이라서 A/S가 정말 문제고 회사에 심한 눈치로 인해 비슷한 i30 으로 ㅋㅋㅋ.집안 잘만난 동창은 m5타고 다니고 흑흑 부러우면 지는건데 엄청부럽더라구요 하지만 어쩔수 없는거 부러워 해봤자 손해 같구요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차살일이 있고 한단계 한단계 올라 가는것도 좋을 거 같구요 ㅋㅋㅋ
2008.09.30 00:51:13 (*.135.228.24)

정상적인 루트라면(겨우 초기금만 마련하고 나머지는 할부나 리스로 돌려 허덕이는 경우가 아니라면) 결과적으로는 부모님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저도 328컨버를 살때, 반은 부모님이 보태주셨습니다. 나머지 4천은 제가 모아온 돈이었는데, 물론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주식을 해왔고, 적금 및 정기예금등으로 돌려가면서 불려오긴 했지만 결론은 이 돈 마저도 부모님이 주신 돈이라고 봐도 무방하지요...
결국 GTI정도는 자력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술, 담배는 안하니 기름값으로 돌리고, 아직 특별히 나가는 돈도 없으니 그럭저럭 탈만합니다. 아, 후속차종을 위해서 수입의 절반 가까이는 적금으로 돌리는 중입니다^^;
저도 328컨버를 살때, 반은 부모님이 보태주셨습니다. 나머지 4천은 제가 모아온 돈이었는데, 물론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주식을 해왔고, 적금 및 정기예금등으로 돌려가면서 불려오긴 했지만 결론은 이 돈 마저도 부모님이 주신 돈이라고 봐도 무방하지요...
결국 GTI정도는 자력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술, 담배는 안하니 기름값으로 돌리고, 아직 특별히 나가는 돈도 없으니 그럭저럭 탈만합니다. 아, 후속차종을 위해서 수입의 절반 가까이는 적금으로 돌리는 중입니다^^;
2008.09.30 01:37:40 (*.42.179.134)
지름신께서는 환자 신도들을 구원하사 마통과 리스라는 복음 전파 수단을 태초부터 마련 하여 놓으셨습니다.
부모님 복을 타고난 선민이 아닌 평신도들은 리스 마통 신용대출 담보대출 카드대출 사채 등등 구원의 아리아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다만 마눌님이라는 사탄의 딴지에는 배째라&선지름후고백 정신으로 대처해야만 진정한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 복을 타고난 선민이 아닌 평신도들은 리스 마통 신용대출 담보대출 카드대출 사채 등등 구원의 아리아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다만 마눌님이라는 사탄의 딴지에는 배째라&선지름후고백 정신으로 대처해야만 진정한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