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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8월식 E300 3.5리터 1만4천킬로탄차 입니다.



신차수준의 마일리지와 컨디션에 무사고차라 별생각없이 시세대로 주고 사왔습니다.


이 모델은 예전에 많이 접해서 새차라해도 호기심생길만한 구석이 전혀없네요.

모델자체는 60대 두내외분이 타시기에 적당한 차같습니다.

두내외분 운전하실때 독일차 특유의 사이드미러 사각이 걱정되는데요

방금, 제차에 장착한 3s렌즈를 사려찾아보니 회사가 망해서 문닫은듯 하더군요.

이마트가서 보조거울 적당한거 알아봐야겠습니다.


다른 특이사항은 없었는데 보험료가 무척이나 저렴합니다. 

대인2무제한 대물2억, 자차넣고 만24세이상 가족한정으로 했는데도 96만원(삼성화재)입니다.

보험산정가 2600만원짜리 제차와 모든 계약조건이(대물5억 삼성화재) 동일한데도 보험료가 같습니다. 

벤츠타는 사람들의 사고요율이 낮아 많이 저렴한듯 합니다.


후석 센터 플로어매트가 없어 신경쓰이는데 우선 제차에 있는 후석 센터플로어로 덮어놔야겠습니다.

이 차를 사러 양재동에 갔을 때 이차 근처에 sls amg도 있고 수많은 포르쉐들과 페라리, 파나메라, 재규어, 마이바흐

등등 이그조틱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걔 중에서도 CLS가 어머니마음에 드셨나봅니다.


"내 나이가 60을 먹었어도 저런차를 타고싶다..."라 말씀하시더군요..... (엄마 우리 저거 살 돈없서....)

그리고 이차를 집에 가져오자 하시는 말씀


"우리가족과는 어떤 차가 인연이 될지 궁금했다..." (저희집은 차를 한번 사면 오래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