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젠쿱 스트럿바를 야매로 달았었는데요
마침 동네에 중고가 나와서
(어느 차종이건 스트럿바들은 중고매물 잡기가 힘든 편이지요
소모되는 제품도 아니고 하니 중고나 새거나 차이가 없으니....)

사실 스트럿바의 효용자체도 잘 모르겠고
평상시 주행시에 별 도움이 죄지 않을거라 생각하지만
결국 달게 되는
걍 감성적인 측면일까요

예전에 엘란트라 탈 때는 착각인지 몰라도 스트럿바 달고 나니
왠지 단단해진 느낌이 들었었는데요

아무튼 이번에 구입한 중고 스트럿바는 3am 것인데
들고 오는데 무게가.....

무게 줄인다고 후드도 frp로 바꾸고 배터리도 가벼운 것 쓰고들 하던데
이렇게 무거운 것을 달면...
그래도 얻는 것이 있는 걸까요?

전에 야매 스트럿바를 달았던 이유가
전에 어떤 분이 스트럿끼리 연결만 해 줘도 없는것 보다 낫다
뭐 그런 말씀을 하신 것이 생각나서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