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비흡연자입니다.

차에 에어콘은 있지만 접대용입니다. 한 겨울, 황사가 오는 날, 비오는 날이 아니면 창문을 다 내리고 운전합니다.

그런데 정체 중이나 서행 중에 담배를 피며 왼팔을 내놓는 사람들 때문에 그러기가 갈수록 어렵습니다.

내기순환 안좋아해서 에어콘 돌릴 때도 외기가 들어오기 하는 사람인데 그래도 담배 냄새가 들어옵니다.


그리고 앞에 차가 좀 달리면서 꽁초털면서 밖에다 버리면 내 차 앞 유리엔 담배재가 달라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솔직히 백해가 무익한 담배를 두고 얘기할 때 비흡연자는 냄새며 건강문제며 괴롭습니다. 물론 흡연자는 세금을 낸다며 항변하겠죠.


저는 저런 운전자들 때문에 요즘 좀 괴롭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