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차 영암 근처에 잠시 머물게 되서 주말에 일과 없는 틈을 타

다녀왔네요 ㅎㅎ

서킷도 나름 재밌게 탈 정도로 되어있고

카트 상태도 비록 레져카트지만 깔끔했습니다ㅎㅎ

이로써 레져카트 두번째인데 참 큰일인게

이제 레져카트론 부족함을 느끼게 되네요..

레져카트이니 다들 힘껏 달리시진 않았겠지만

같이 출발한 분들하고 한바퀴 이상 차이도 나고

직선에선 아무리 악셀을 짓눌러 밟아도 성에 차질 않습니다..

후에 혼자 한 타임을 더 타고 내려오니 레이싱카트 타시는 분들이

서킷을 도시던데 그것만 한참을 바라보며 넋 놓고 있다가

트렉데이 구경하고 왔네요..

후.. 레이싱카트의 주행모습이 눈에 아른거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