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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 멤버 정봉근 입니다.
베라에서 기변하고 싶어 많이 타 보는군요.
본 차가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 6천키로 달린 차 입니다.
실내는 운전자를 제외한 동승자에게는 정말 편안한 공간을 제공 하네요.
뒷 자석 천장에 TV 안락한 시트 넓은 베이지색의 실내공간 최고 였습니다.
결정적으로 선택을 안한이유가 ....
4기통 2200 엔진때문 입니다.
6기통 3000 엔진과는 너무 틀리네요. 진동이 너무 심합니다.
왜 이런 고가의 차량에 6기통 엔진을 안 넣어 줬는지 , 이해가 잘 안갑니다.
D에서 브레이크 밟고 있으면 엔진 마운트 나간 차량처럼 차량에 진동이 심합니다.
많이 아쉬웠습니다.
동승차는 좋을지 몰라도 운전자에게는 아닌 차량 인듯 싶었습니다.

지금 베라 타시면 아마 웬만한 다른 국산 디젤차중에는 맘에 쏙 드는거 찾기 힘드실듯...
디젤에 관심 없는 저도 베라 한번 얻어타고 10분만에 이차 물건이구나 싶더군요.

카니발 진동 공명음이 문제가 되긴 합니다.
저도 올카 9인승, 미니,젠쿱 3.8이 있는데요.. 년신 오래된 순 반대로 진동이 많습니다. 젠쿱<미니<<올카..
젠쿱은 역시 사나이는 기통수인가 하는 느낌이 듭니다.. 6기통도 이런데 8기통은 어떨것이며 12기통은?
일단 올카는 요즘 이슈됐던 공명음 진동 때문에 수리가 진행중인데요. 저도 4월1일 예약했던게 내일 오후에 들어오라고 하내요. 내일 공명음 해결되면 좋을것 같은데 크게 기대는 안합니다.
일단 내일 수리받아보고 차이점을 한번봐야겠내요.
저는 올뉴카니발 하이리무진 오너인데요.....
그것도 출시 초반에 계약해서 6개월 잊고지내다 얼떨결에 받아서 탄지 1년이 막 지났습니다.....
4기통 디젤이라는것은 알고 샀고.....가솔린이 아니기에 그러려니 그냥 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젤이라 소음이 나는것은 당연하다라고 생각하고 탔기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고 대신 미션이 툭툭 치는데 이것하고 왜 등속이 나갔는지....슬라이딩 도어 한쪽이 왜 헐겁게
조립이 되었는지 조수석 앞쪽 문짝은 사고도 없고 도색한적도 없는데 왜 하단 안쪽도장이 벗겨져있어 녹이
올라와 부풀어 있는지....등등 요런것만 보이네요...ㅡㅡㅋ
서비스 들어갔더니 A/S는 특장업체 예약해서 지방오는 시간 맞춰서 봐라하고...
더 웃긴것은 작은도시도 아닌 광역시에 위치해 있는 서비스라는 곳이 특장업체가 어딘지 전화번호가 어떻게
되는지도 몰랐더라는거......
그냥저냥 나름 코너링도 공격적으로 들어가도 차가 잘 받아주고 연비도 큰덩치치고는 나쁘지 않고 특히나
가족들이 좋아해서 타기는 하지만 눈에 보이는 하자가 .....기분이 좀 그르네요....
좀 억울하더라구요
뒤에 타야하는데~~~~ㅋㅋㅋ
4기통 2.2긴한데
법카튜닝해도 연비 10은 가뿐하더군요...